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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골산 봉서방 원문보기 글쓴이: kbs10957
요9;13-16안식일 날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20220320
요9;13-16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14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15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16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20220320도곡교회 김백수목사 .................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요9;13-16말씀으로[안식일 날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이러한 제목으로 하나님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사랑과 축복으로 지난 한 주간 어떻게 지내시면 생활하셨는지요?
세상은 코로나19오미크론 세계최고의 코로나 방역을 잘하는 국가라 자랑하던 것이 정권 말에는 세계최고의 코로나 확진국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이 병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위에 코로나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부친의 인간의 추악한 욕심으로 우크라이나 국민과 젊은이가 사지로 끌려가고 러시아가 온통 고통 가운데 원치 아니하는 전쟁으로 큰 환난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쟁이 멈출 수 있도록 또한 기도해야 할 줄 압니다. 하나님이여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소망하며 소원합니다.
오늘 성경본문 말씀을 듣기 전에 성령님 감동하심으로 기록된 요9장 본문 말씀은 날 때부터 소경으로 태어난 이 사람은 빛을 모르고 산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인생은 어둠 속에 산 , 밤의 인생입니다. 죽음의 인생이었습니다.
세상은 빛의 중요성은 분명합니다. 빛이 없으며 동식물 사람은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고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을 창조 하실 때 빛을 먼저 창조해 주셨습니다.
빛이 있으니 사물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 사람은 눈이 있지만 빛을 볼 수 있는 눈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만나주시고 빛을 볼 수 있도록 치료해 주셨습니다. 고쳐 주셨습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께서 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함으로써 빛의 사역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소경은 날 때부터 소경이었으니 빛이 무엇인지, 세상이 어떤 것인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전혀 알지 못하는 닫혀진 인생이었습니다.
그는 빛이신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모든 인생들을 상징적으로 대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없이 사는 자는 어둠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삶 속에는 기쁨도 소망도 없습니다. 인생을 사는 의미도 가치도 모르고 있습니다. 오직 그에게 있는 것은 절망과 냉대뿐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는 그에게 예수님께서 안식일 주일날 그를 고쳐 주심으로 그에게 안식일이 최고의 날이 됩니다.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도 안식일이 변하여 기쁜 날이 된 것은 구원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두 가지로 생명의 양식을 주십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안식일 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분이라13-14
*둘째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느냐15-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빛을 모르고 어두움 가운데 사는 이들에게 빛을 다시 보게 함을 주시게 됩니다. 이 뜻을 모르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은
이 세상에 빛을 만든 창조주 하나님이시니 이 사람에게 빛을 보여 주시고 삶을 새롭게 예수님으로 인하여 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이 사람을 만나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말을 들으시고 이 청년을 고쳐 주신 것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하시는 일인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분이시니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시니 주님의 표적이 나에게 나타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의 큰일을 감당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본문 말씀에 이끌려 따라가면 성령님 감동으로 하나님음성을 듣겠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안식일 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분이라13-14
본문성경 요9;13-14말씀에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14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들 믿음이란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의 하신 일들을 믿음으로 고백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말씀은 저희 이웃 사람들이 그 눈뜬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로 갔습니다.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능력으로 빛을 보지 못한 사람이 빛을 보고 사물을 분명히 보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불쌍히 여겨 고쳐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함께 찬양 드리는 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아니하며 예수님을 늘 비판하는 바리새인들에게 데려 간 것은 그들이 어리석은 사람이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데려 간 것을 보게 됩니다.
본문성경 요9;13말씀에 저희가 전에 소경 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들 주변 이웃들이 소경을 바리새인들에게 데리고 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데려갔는지는 말하고 있지 아니합니다. 이들 군중들이 이웃이 이 사람을 바리새인들에게 데리고 가면 그들은 예수님의 하시는 놀라운 이들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심지어 죽은 자가 살아나는 현장에서도 예수님께 시비 거는 그들입니다.
차라리 자신들끼리 마을 잔치라도 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이웃을 불쌍히 여겨 고쳐 주셨다 영광을 돌리는 축제를 해야 합니다.
기쁨이 한층 배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를 바리새인에게 데려 감으로 그들 종교지도자들은 다시 시비를 거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본문성경 요9;14말씀에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소경의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이 사실은 예수님은 영적 소경의 눈을 뜨게 하여 영적 육적 안식을 주십니다.
막2;27-28말씀에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안식일에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사람을 고쳐 주시는 일을 통하여 영적 육적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처럼 구하게 여기시고 불쌍히 여겨 안식일을 완전한 축복의 날로 이 사람에게 질병에서 해방되는 날을 안식일로 여겨 고쳐 주셨습니다.
요5장에서도 이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베데스다라는 못가에 지나가시다가 거의 절망 상태에 놓여 있는 한 환자를 보셨습니다. 38년 동안이나 앓은, 말하자면 평생을 병중에서 살아온 불쌍한 사람을 보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서는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권위 있는 말씀에 그는 즉시로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이 일도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러나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안식일 문제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사실이 4복음서에 일곱 번 나옵니다.
1.예수님께서 한 편 손 마른 사람 안식일 날 고쳐 주시면서 너희들은 양이 물에 빠지면 안식일이라도 물에서 건지지 아니하느냐 안식일 날 선한 일을 행하는 일은 옳은 일이다 말씀하십니다.
마12:12-13말씀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 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안식일 날 가버나움 회당 귀신들인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막1:21-26말씀에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24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 것을 고치주십니다.
막1:29-31말씀에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대
31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4.18년 동안 귀신들려 꼬부라져 도무지 펴지 못하는 여인을 고쳐주십니다.
눅13:10-13말씀에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고창 병 든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눅14:1ㅡ4말씀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 가시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2주의 앞에 고창 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저희가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6.38년 된 환자를 고쳐주십니다.
요5:5-10말씀에 거기 삼십 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 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7. 소경 된 사람을 고쳐 주십니다.
요9:1-7말씀에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2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4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신약시대 사람들에게는 안식일이 변하여 주일날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상에 죽음으로 영원한 멸망을 받아야 할 중 죄인을 자신의 흘려 내리는 피로 우리들의 죄를 씻어 구원하여 주신 날을 사도들은 안식 후 첫날로 지켰습니다.
우리들도 주일날을 구원받은 날로 감사함으로 지키는 것이 성도들의 일입니다.
이 날은 주님은 우리들을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 하신 날로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신 날로 기쁨으로 지키는 날입니다.
이 날 주일을 우리들은 최고의 복된 날로 지키는 것이 예배를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이날에 우리들의 기도가 응답되는 날이요.
하나님만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일하시는 기도응답 받는 날이기도 합니다. 내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안식일은 생명 살리는 날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로 지켜야 합니다. 오늘날 안식일을 지켜야 하느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안식일이 주일 첫날이 되어 우리들은 주님의 날로 지킵니다.
요20;1과 20;19말씀에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간 것을 보고
20;19에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계1;10말씀에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일 날 밧모섬에서 홀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하늘 문이 열리고 계시록을 기록하게 됩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창조를 기념하는 것이요 신약은 구원받은 날을 의미하여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은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날을 오늘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주일을 지키고 계신지요?
천국은 주님의 구원의 사역을 감사함으로, 예배의 날로, 지키는 무리들이 천국에서, 기쁨의 날로 지키는 무리들이 생활하는 곳입니다.
우리들은 이 구원받은 날 이 기쁨을 예배자로 생활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느냐15-16
본문성경 요9;15-16말씀에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16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종교지도자들은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사람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혹은 죄인이라면 어떻게 놀라운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는 것으로 논쟁을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으로 안식을 범하였다고 그들 가운데 정죄하며 예수님을 핍박합니다.
안식일을 범하였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두 가지를 법을 어겼다고 보았습니다. 소경의 눈을 고치실 때 흙을 이긴 것과 그리고 그 이긴 흙을 눈에 바른 것입니다.
랍비의 교훈에 의하면 금식 때의 침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안식일에는 눈에 바르는 것을 금했습니다.
그들이 볼 때 나면서부터 눈 먼 사람은 물론 동정은 가지만, 그것 때문에 죽는 것은 아닌데 안식일에 고쳐주었다는 것은 그때 법의 해석으로는 안식일을 범한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안식일을 범하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로서 왔다고 할 수 있느냐 하는 논리입니다.
본문성경 요9;15말씀에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당시 많고 많은 소경 들 중 주님께서 그에게 다가 오셔서 진흙을 그의 눈에 바르시고 그에게 실로 암으로 가서 씻으라 하시니 가서 씻고 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요2장의 물을 아구까지 채워라 하시니 종들은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물을 떠서 가졌다 주라 할 때 가져다 주었더니 포도주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는 일, 물 떠온 하인들만 아는 기적이었습니다. 비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큰일은 순종할 때 그 가정에, 개인에 이루어집니다. 교회에 이루어집니다.
이 이루어 진 사실은 성도는 자신에게 해가 될지라도 주님과 그의 행하신 일을 올바로 증거 해야 합니다.
이 눈 뜬 사람은 바리새인들 앞에 서서 주님에 대해 증언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주님이 진흙을 침으로 이겨서 소경의 눈에 바르심으로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소경을 치유하신 사건은 당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정해 놓은 안식일 규례를 범하는 일입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안식일에 지극히 간단한 일도 하지 못하도록 규례를 정했습니다. 가령 등잔의 기름이 떨어져서 기름을 부어도 안식일을 범하는 죄로 여겼습니다.
손톱이나 머리나 수염을 깎아도 안식일 위반으로 정죄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안식일 규례에 의하면 안식일에는 생명이 위독한 환자만 치료할 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치료도 병을 악화시키지 않을 정도로만 해야지 그 이상의 치료를 하면 정죄했습니다. 가령 뼈가 골절된 환자에게 냉수 찜질을 하는 치료도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냉수 찜질은 환자의 회복을 돕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안식일에 진흙을 개어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신 일은 유대인들의 안식일 규례를 범해도 크게 범하는 일입니다.
심지어 안식일에 등잔에 기름이 떨어져가도 접시에 가득 붓지 말고 불이 꺼지지 않을 정도만 붓고, 나머지 기름은 등잔 옆에 놔두었다가 꺼지려 할 때 조금씩 부으라 고 하였습니다. 만일에 기름을 접시에 가득 차게 부으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됩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더운 지방이므로 유대인들은 흔히 샌들을 신고 다니는데, 안식일에는 못 박은 샌들을 신고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못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안식일에 짐을 나르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에 손톱을 깎거나 머리를 깎는 것이 금지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법에 비추어 그들의 눈으로 볼 때 예수님의 하시는 일은 도무지 이해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보는 그들의 눈에는 완전히 안식일을 범하는 일이요, 따라서 하나님께로서 온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할 근거를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안식일에도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당장 죽어 가는 위험을 겪고 있을 때, 가장 악한 상황 속에서만 우선 건져 놓는 것은 허락되어 있었습니다. 그 이상 더 낫게 하려고 치료를 하면 이것 역시 안식일을 범하는 행위가 됩니다.
가령 어떤 사람이 이가 굉장히 아파서 못 견딜 지경이지만 그것을 치료하면 그것은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됩니다. 그 정도로 아프다고 해서 당장 죽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문성경 요9;16말씀에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바리새인 종교지도자들끼리 서로 쟁론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도의 생활은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아니한다고 이단과 쟁론하고 그들과 싸워보아야 내가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들은 그들에게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때를 기회를 가지고 전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야지 토론은 잘못된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우리들은 오르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전심전력해야 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잘 모르면 예수님을 정죄하고 판단하다가 행하시는 일의 결과를 놓고 서로가 토론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사실 그들의 신앙이 잘못된 면을 들러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들 가운데 소수의 사람만이 예수님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주님을 알고자 하고 바로 믿고자 하였지 대부분은 예수님 말씀에 올무를 놓아 예수님을 파멸시키고자 한 자들입니다.
그들이 예수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뿌리내리고 행하면 영생복락을 누리며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길이 그들 앞에 있습니다.
예수님 하시는 일을 보고 안식일 날 병자를 고치시는 표적 원어<세메이온>의 의미는 표시 표적 기적이란 말로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는 77번 나옵니다.
이 원어의 뜻은 예수님의 치유의 기적으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 이며 선지자임을 확증해 주는 기적들을 말합니다.
구약에서는 모세가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는 지팡이로 뱀을 만드는 기적, 애굽 국에 10가지 재앙들을 내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이들은 예수님기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그 가운데 소수의 사람만이 예수님을 인정합니다. 그들의 말은 다수 종교지도자들에게 묻혀 힘을 내지 못합니다.
바리새인들 중에는 주님을 은밀하게 믿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니고데모 같은 사람은 주님께 밤에 찾아 갔습니다.
요3:1-2말씀에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2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믿는 바리새인들과 종교 지도자들이라 할지라도 담대하게 주님이 틀림없는 메시야다 라고 증거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저 간접적으로 주님이 죄인이 아니라는 사실만을 말하고 그로 인해 토론 즉 쟁론만 하였습니다.
이처럼 쟁론은 주님께 영광이 되지 못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님께 대한 확신 있는 믿음입니다. 증언 생활하는 것이지 쟁론이 아닙니다. 쟁론에는 결론이 없습니다.
우리들 믿음은 토론이 아닙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믿습니다. 아멘 나에게 믿음이 없으니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날마다 하나님의 축복과 관섭하시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들 삶의 발자국을 한 발국 한 발자국 옮기며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대로 행하며 복음을 힘 있게 전하는 생활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우리들도 영적 소경으로 지나다 주님 은혜로 소경에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빛 되신 주님을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을 감사하며 생활하고 있는지요?
영적 눈이 어두운 소경인 바리새인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했다는 조건으로 예수님을 안식일 범죄자로 취급했습니다.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이 있습니다. 사람이 복을 받는 일까지 죄로 취급한 것은 영적 소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오늘 본문을 통하여 두 가지 생명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예수님은 안식일 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분이라13-14
*둘째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느냐15-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은혜가 임하지 아니하며 우리들은 영적 육적 소경으로 생활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은혜가 임하여 우리들은 영적 눈이 열려 저 하늘나라 위하여 생활할 수 있는 성도로 세워 주셨습니다.
천국의 자녀로 불러 세워 주셨습니다.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해 우리들에게 주님은 이제까지 많은 기적과 축복으로 세워 주시고 도와 주셨습니다.
그 사랑과 받은 복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며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는 전도자로 생활해야 합니다. 주님의 기적을 세상에 드러내면 나타내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전도자로 남은 생애 큰일을 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말씀 하십니다.
마11;5말씀에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주님께서 소경을 고쳐 주신 것은 복음 전도자로 그를 사용하시려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고쳐 주셨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주님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주님 우리들에게 하신 일을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20320도곡교회 김백수 목사
요9:13-16안식일 날 소경을 고치신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