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들.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접한다. 특히 TV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TV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다 틀리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옳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TV를 맹신한다. 그 누가 말한 것처럼 텔레비전(TV)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다.
사람들이 맹신하니 마치 신(神)이라도 된 것처럼 PD와 소위 전문가라는 출연자들의 입담이 많은 부작용을 만들고 있다. 깊게 들여다보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맹신의 깊이가 점점 더 큰 수렁이 되어가고 있다. 질병의 종류도 환자의 수도 줄어들지 않고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가 아니겠는가.
TV가 알려주는 정보가 제대로라면 질병도 줄고 환자의 수도 줄어들어야 맞지 않겠는가. 그래야 이치가 성립이 되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것이 아니겠는가. 많은 사람이 건강을 찾고 생활의 질이 향상이 되어야 맞는 이치일 것인데 어찌된 일인지 아픈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신(神)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잘난 입을 닫지 않으면 귀신이 된다.
귀신은 달리 귀신이 아니다. 사람들을 현혹하는 인간들 자체가 바로 귀신인 것이다. 그 귀신들의 입담 때문에 마녀사냥이 시작됐고 종교전쟁이 벌어졌으며 귀신에 현혹되서 사람을 망치고 집안을 망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존중되어야한다. 다소 능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서로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자질의 차이가 존중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을 망치는 자질이라면 마땅히 비판을 받아야한다.
여기 잘못된 상식 몇 가지를 꼬집어보고자한다.
*첫째. 저염하지 마라.
저염식을 권장하는 사람의 말을 믿지 마라. 염분이 부족하면 면역력 결핍이 온다. 면역력이 부족하면 만 가지 질병에 노출된다. 그 증거를 논하겠다.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은 맛있다. 당연하다. 때문에 먹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저염식은 맛이 있을 수 없다. 즉 먹는 즐거움을 느끼기 어렵다. 짠맛이야말로 오미(五味) 중 으뜸이다. 아무리 달고 맵고 시고 써도 짠맛이 결여되면 맛이 있다고 느낄 수 없다. 내 입맛에 맞는 짠맛을 즐겨야 먹는 즐거움과 더불어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둘째. 소식(小食)하지 마라.
장수하는 노인들이 적게 먹으니 소식(小食)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인간들의 헛소리다. 한 마디로 개뻥보다 더 웃기는 지랄뻥이다. 움직임이 많은 사람이나 체구가 큰 사람은 많이 먹어야한다. 그래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에너지는 활기차야 인생의 긍정이 만들어진다. 소식해서 기운이 없으면 어찌 활력을 얻을 수 있겠는가. 움직임이 적은 사람이 불필요하게 많이 먹어서 살이 찌고 건강도 헤치는 것이다.
*셋째. 억지로 체중을 줄이지 마라.
비만이 질병을 부른다는 소리는 맞는 소리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그 외에는 뚱뚱해서는 안 되겠지만 적어도 내몸을 지탱해줄 정도의 지방은 꼭 필요하다. 내 몸이 아프거나 굶거나 했을 때 지방이 타면서 견디게 해준다. 특히 감기몸살에 걸렸을 때 지방은 꼭 필요하다. 자신의 키보다 체중이 적게 나가는 사람은 생각해보라. 감기에 걸리면 남들보다 잘 낫지 않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넷째. 약을 멀리하라.
자신의 집안을 둘러보라.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라. 과연 몇 가지나 먹고 있는지..
특히 진통제와 항생제, 신경안정제는 더 멀리해야한다. 그런 약들은 마약과도 같아서 한번 먹기 시작하면 끊기가 어렵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어느 정도의 통증을 견뎌야 면역력이 생긴다. 통증을 두려워하면 늘 아픔을 지니고 살아야한다. 왕따를 당하는 아이들이 폭력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폭력을 당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약은 정말로 견디기 힘들 때 적당히 복용해야하는 것이다.
*다섯째. 채식주의자가 되지 마라.
채식주의자들은 한번 생각해보라. 진정 기운이 넘치는지.. 특히 남자가 채식주의자라면 밤일?은 제대로 하고 있는가? 고기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질의 보충원이다. 육식을 어느 정도 해줘야 기운을 쓸 수 있고 기운이 있어야 활력도 생기는 것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가 아니다. 그리고 식물성 단백질이야말로 암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다. 암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은 지방질의 부족으로 암에게 정복당한다. 지방질은 몸을 보호하는 성벽이다. 성벽이 부실하면 쉽게 점령당하는 이치와 같다.
*여섯째. 항암하지 마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항암하는 것이다. 암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암을 예방한다고 버섯류나 각종 약초를 과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암에 더 잘 걸린다. 암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절대 불가결의 존재다. 암이 있어야 생명체는 유지될 수 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견재의 상대가 있어야 올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이치와도 같다. 서로 싸우는 상대가 있어야 생명체는 유지되는 것이다.
*일곱째. 건강식품을 멀리해라.
어느 가정이든 효소나 약술 한두 병은 꼭 있다. 어느 가정이든 영양제나 소위 건강식품 한두 가지는 꼭 있다. 그런데 이런 건강식품이나 약술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건강식품은 결코 우리 몸의 친한 동무는 될 수 없다. 밥이 보약이다. 맛있게 즐겁게 먹는 밥이 으뜸 건강식품인 것이다. 맛있게 먹으면 즐겁고 즐거우면 엔돌핀이 상승하고 도파민 분비가 많아진다. 고로 즐거운 식사야말로 진정한 보약인 것이다.
가끔은 상담을 하면서 필자가 제조한 것들을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먹지 않아도 될 사람에게는 판매하지 않는다. 이유는 그 사람에게 차라리 없느니만 못하는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여서 조금 부지런을 떨면 나을 수 있는 질병을 약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약은 꼭 필요한 환자들이 복용하는 것이다.
※오늘 저녁 7시에 잘못된 건강상식에 대해서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방송을 합니다. 작은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해강.
약초연구소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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