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을 치르고 새 대통령이 등장하는 오늘 아침에 문득 예전에 귀에 익었던 '샘표간장'의 CM송이 떠오르는군요! "1960년대에는 라디오를 주로 청취했던 터라 라디오의 CM송이 대유행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샘표간장의 CM송은 전국의 어린이들이 부르고 다닐 정도로 인기가 있는 CM송이었습니다. '보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 맛을 봐야 맛을 아는 샘표간장'하는 간단한 가사에 경쾌한 멜로디의 당시 CM송은 지금도 약간 변조하여 사용될 정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CM송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보고도 몰랐고, 들어서도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권의 진정한 실체를 점차 체험적으로 맛을 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어차피 그 진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바라건대, 이번 대선에 투표한 전체 국민의 40% 이상의 지지를 받아서, 앞으로, 5년은 좌파정권의 새 대통령이 이 나라를 통치해 나갈 텐데, 과연, 그의 지금까지의 행적을 더듬어 볼 때, 또다시 거짓말을 하지 않고, 대선 공약을 제대로 실천해 나갈 수 있을까! 취임 첫날부터 의아스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모든 국민들은, '보고는 몰라요. 들어서도 몰라요. 맛을 봐야 맛을 아는 샘표간장'이라고 하는 CM송의 가사처럼, 곧, 맛을 보고, 제대로 깨닫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쪼록, 국운이 불운의 늪으로 빠지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며, 과거 1951년 4월 19일 워싱턴 D.C.의 상하원 합동 회의에 참석한 ' |
출처: 鶴山의 草幕舍廊房 원문보기 글쓴이: 鶴山 徐 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