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8일 목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하늘 냄새를 지닌 좋은 친구가 있나요?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입니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합니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입니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입니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 입니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런 시구가 있습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 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영혼이 때 묻지 않고
하늘 냄새가 나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는 날 문득
내 영혼을 위해서 중보기도 하는
친구가 그리워집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3장> 13절~14절
13절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단명 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
그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인 7.000명을 대상으로 9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흡연이나. 음주나.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의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 하지는 않지만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하지만...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 였다. 고 합니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입니다.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제반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입니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 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를 만난 것은 삶의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친구야!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