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지기 샘들은 공감하실거예요~
비가 안 와야 할텐데,,
바람이 많이 불면 어쩌나,,,
너무 덥지 않아야 할텐데,,,
2주전부터 계속 일기예보에
눈이 갑니다 ^^
황사 경보까지 내려지더니
급기야 비 소식까지,,
또 일기예보를 찾아 봅니다
비 내리는 시각 12시 !!
다행이다~~!!
서둘러 정동진역으로 가는 길에
후두둑 !!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에이~~!!
좀 참아주지~~ㅠㅠ
사부작 사부작 내리는 봄비!
그러나
우리 바우님들에겐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소풍 가는 아이들처럼
모두가 환한 표정들입니다
^^
그렇게 모인
우리는
또 한 페이지의 추억여행을
시작합니다
사진이 많지 않아
바우님들이 올려주신
사진을 몇장 첨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리 꺼내놨는데도,,, ㅠ
꽁꽁 얼은 쥬스를 드려
죄송합니다 ^^
새로 생긴 정동진항
스카이워크에도
봄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숲의 내음
봄비를 맞은
연둣빛 새 잎들,,
너무 너무 이뻤습니다
천천히 즐기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마음은 급합니다
더 쏟아지기 전에
부지런히 숲을
내려가야 합니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심곡항으로 내려갑니다 ^^
점심 맛있게 드셨죠 ^^
비 오는 날은
역시 매운탕이죠 ^^
비가 내리는
심곡항 풍경입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이곳 심곡 성황당에 모여
오후 걸음을 이어갑니다
금진항을 향해
걷습니다
금진항 옆 공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알록달록 바우님들
참 예쁘네요 ^^
햇살이 좋은 맑은 날도,,
비가 내리는 날도
금진항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
비 내리는 해변에서의
서핑 !!
어떤 느낌일까요??
빛나는 젊음이
사알~짝
부럽기도 합니다 ^^
다행히 비도 잦아들고,,
시간 여유도 생겼고,,
이 곳 금진해변에서
미뤄 놓았던 헌화로 얘기도 하고,
멀리서 오신 바우님께
선물도 전했습니다
새벽에 차를 몇번씩 갈아 타시면서
멀리 수원에서 빠지지 않고
참석 해 주시는 수원님 !!
숙박하시면서
남편과 바우길 완주를 위해
열심히 걷고 계신
원주에서 오신 분 !!
얼마 전부터 맨발로
바우길을 걸으시며
노익장을 뽐내고 계신 분 !!
정동진역에 일등으로
참석하셨지요~^^
허브가
완주를 응원합니다~~!! 👏👏👏
^^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소나무 숲으로 들어갑니다
^^
한국여성수련원으로 가는 길은
완전 꽃길입니다 ^^
비 내리는 길을
열심히 걸어 오신 바우님들을
축하하듯이 !!
완주 스탬프를 찍으시는
바우님들을 도와 드리고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
&
너~무 좋았습니다 !!
바우님들의 미소 !
연둣빛 숲 !
잔잔한 해변 풍경들 !
비가 내려 조금 불편했을 뿐
우리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마음까지 촉촉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이젠 비 소식이 있어도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어느 바우님들께서
오늘은 추첨 안하나요?
오늘은 뽑기 안하나요?
비가 내려 번거롭기도 해서
패스했는데,,
기억하고 계셨던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다음에는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서 재미나게 해 보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
오랫만에 뵈온 알콩,달콩님
백야행님,
함께 걸어주신
모든 바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상 9 구간지기
허브였습니다~^^
10구간에서 반갑게
만나요~~^^♡
바우님들 사랑합니다~❤️
첫댓글 허브님과 나그네님께서 날씨때문에 근심걱정이 2주전부터... 비가오던 바람이 불어도
이젠 근심 걱정 뚝!
걷는사람들이 다 우비, 우산, 장화?? (ㅎㅎ)
도 신고 비에 대비합니다
리딩에 여러가지 수고해 주시는데 날씨까지 걱정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날 허브님 표정이 야윈걸 느껴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야위어 보였다니,, ㅋ
절대!! 체중이 빠지진 않는데,,
오랫만에 함께 걸어
즐거웠습니다
다음길에서도
반갑게 뵈어요~민들레님 ^^♡
역시 허브님의 후기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바우길을 걸으러 가면 언제나 미소로 반겨주시는 두 분이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모릅니다.
힐링되는 후기 감사합니다 ^^
저도 이제는 구름님이
안 보이시면 많이 궁금하고 섭섭하답니다 ㅎ
우리 바우님들끼리는
이렇게 자연스레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
늘 함께 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함께 해요~구름님 ^^
바다부채길 걸으실 때
연락하세요~^^
닭목령,오봉댐으로
생태토양 실습을 갔었는데
선화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죠~
헌화로 길은 비가 와도 괜찮아~~
비 내리는 바닷길은 운치가 있지 하면서요~ㅋㅋ
우리들 마음 들으셨어요~?^^
허브언니의 포근포근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나그네님,허브언니~수고 많으셨어요~^^
❤️
오~~~~
멋진 사진이네요~!!
닭목령까지 가셨군요,,
맞아요~테라님^^
헌화로는 비가 오니
더 좋던데요 ㅋㅋ
열공하시는 세 분께
응원 보냅니다~
감사해요~테라님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다녀가 주셔서
감사합니다~돌멩이님
^^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팀장님^^
앉아서 사진감상하네요
감사드려요 ~^
봄비 맞으며 걸었지요~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쟈스민님^^
비가 와도 멋진길 같습니다
마치 내가 비를 맞으며 걷기를 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잘보았습니다
봄비를 머금은
숲이 너무 멋졌구요~
비 내리는 바닷길도
참 좋았습니다
함께 걸으실 날을
기다립니다 ^^
감사합니다~성큼성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