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바라본 53선지식 34번.경도 남선사 선승
경도 남선사의 선승
달마의 법손인 임제선을 수행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봄이 오는 날에 법당에서 발원
어서 봄이 오라는 기도를 하는 선승
선승들은 봄을 맞이하는 기다림
기다림을 성찰하고 있는 남선사
선승들도 봄을 오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것
자신이 깨달음을 성취하려는 서원이 있어야 하듯
임지 선승의 수행법을 실천하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야 밀로 수행의 기초는
항상 발원하고 있는 선승의 수행법
남선사는 수행자들이 정진하고 있는 선원
선원을 탐방하지도 못하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선방에서 정진하는 터
그러한 장소를 마련해야 하는 곳에 있어
선승들이 수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네
남선사는 선원에서 선승들이 정진하는 모습을
모여주지 않고 있음을 보면 개방된 선원
선원에 대한 역사성을 보여주지는 않는 남선사
일본에 있는 임제선을 수행하는데 있어
가장 힘들게 정진하는 임제종 선원이라고
그렇게 알고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선승들이 결제를 수행하고
해제 기간을 두고 정진하고 있음이네!
그런데 일본에서는 그러한 기간을 두고
수행한 남선사인지 알 수 없네!
남선사에 선승들이 무엇을 위하여
수행하고 있는 지 말하지 않고 있어
일본 남선사의 수행승들은 화두를 틀고
정진하고 있는 지 알 수 없네!
나는 화두를 들고 있는데 향곡 선사로부터
만법 귀일 일귀하처 화두를 들고 정진
그러나 지금은 화두를 약사여래불
약사 여래불을 넘하면서 일념 즉시
무량겁이라는 화두를 선양하고 있네
일본 남선사를 방문하면서도 약사여래불을
일넘으로 염하면서 행선을 하고 있는데
간화선을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는 남선사는
수행자들이 수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일본 남선사는 실로 임재의 정법을 실행하고 있는
남선사 수행자들은 정진을 하는데 있어 결제날을
준수하고 있는지 알 수 없네
일본 남선사는 임제종을 수지하고 있는 수행자
달마의 선법을수지하고 있는 일본 남선사
한국에는 선을 수행하고 있는 승려들
비구 비구니들로 하여금 전국에서 수행을
하지만 일본남선사는 독자적으로 수행을
일본에 유학을 하였던 백양서 출신 서웅선사는
경도에 있는 남선사에 유학을 하였는지 알 수 없네
경도에 있는 임제종에 유학을 하였다는 전설
그러한 전설을 믿고 있던 문도들은
경도에 있는 일본 임제종교단에서 수행을
남선사인지알 수 없는 기록을 보지 못했다,
일본 남선사는 방장실이라는 간판이 있는 도량을
지켜 보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일본 승려들은
문이 잠겨 있어 들어갈 수 없는 문패
대나무로 가로막고 있으니 들어갈 수 없고
남선사 선원을 참견할 수 없네
2025년 3월 8일
출처: 불교평화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진관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