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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는 당해도 싸다
지난 12월 2일, 보석 조건을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어기고도 6년 동안이나 나와서 버티면서 우익과 국가에 엄청난 해악을 기친 분탕종자 변똥이희재가 드디어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고, 보석 보증금 5천만 원은 전액 몰수당했다. 만시지탄(晩時之嘆)이지만 환영한다. 물론 아수라나 이병태 교수 말마따나 명예훼손 가지고 사람을 2년씩이나 감옥에 넣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게 맞지만, 이건 邊 대표 본인이 자초한 일이기도 하고, 보석 조건을 싹 다 어겼는데도 6년씩이나 보석 취소 안 되고 재판부 기피 신청 같은 걸로 시간 질질 끌면서 밖에서 멀쩡히 돌아다녔으면 오히려 많이 봐 준 것이다.
변희재-황의원 콤비는 원래 11월 21일에 같이 구속되는 거였는데 하필 황의원 前 대표가 선고를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야산에서 목을 매 자살을 해 버리면서 변희재 대표가 이를 핑계로 재판 기일을 또 12월 2일로 미뤄서 12월 2일에 변희재는 감옥으로, 황의원은 지옥으로 각각 가게 되었다. 일단 변희재-이새봄 부부가 변희재 감방 가기 하루 전에 딸을 낳았는데, 정말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변희재 같은 새끼가 자기보다 15살 어린 여자랑 결혼을 해서 나이 50 넘어서 늦둥이 딸을 낳았다는 건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 말씀대로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변희재-이새봄 부부의 딸 이름은 손혜원과 자운선생이 '변주해(邊周諧)'로 지어 줬다고 하는데, 이름이 왠지 모르게 북한 빨갱이스럽고 김정은 딸 이름 김주애가 떠오른다. 전략, 강수산 등 한빠 유튜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안정권, 김세의, 아수라 등 親尹 성향 우파 스피커들 중에서도 지금 변희재한테 여전히 이 갈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물론 나도 태블릿이랑 홍장원 메모 조작 밝힌 공은 인정하지만, 변희재 대표는 그동안 우익과 국가에 너무 많은 피해를 끼쳤고, 나도 처음에는 변희재가 지만원 박사의 5.18 진실투쟁을 적극 돕는 듯 한 모습을 보고 그가 옳은 줄 알고 변희재-가세연-전략 편에 서서 안정권과 김정민을 공격했었으나, 그가 4.15 부정선거 이슈 터지고 나서 곧바로 5.18 광수와 4.15 부정선거를 부정하며 지만원 박사님께 대들고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그제서야 안정권이 옳고 변희재가 틀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지만원 박사 역시 이런 변희재의 편에 서서 5.18 까 집회 집행부를 둘로 쪼개 놓는 데 일조하고 자신의 충신이었던 안정권 대표를 내친 것은 천려일실의 패착이 아닐 수 없다.
변희재와 지만원의 관계
두 사람은 각각 '태블릿'과 '광수'라는 자신들만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전문 분야가 있고, 한 우물만 파는 특유의 외골수적인 기질, 과거 김대중을 지지하다가 우파로 전향했다는 점 등 여러모로 비슷한 면이 많고, 실제로 지금도 여전히 신백훈 박사, 박명규 교수 등 우파 진영 내에 겹치는 지인들도 많다. 허나 두 사람이 추구하는 이념 노선은 같은 汎보수 진영에 속하면서도 서로 다르고, 변희재가 지만원에 비해 비교적 우파적 성향이 좀 옅은 편이긴 하다. 지만원 박사는 변희재가 주장하는 태블릿 조작설을 딱히 부정하지는 않는 반면, 변희재 대표는 530GP 건을 제외하면 5.18 북한군 광수, 남침땅굴, 부정선거, 계몽령, 윤 어게인, 세월호-이태원 기획학살, 청주유골 430구 등 우파의 핵심 가치들을 모두 부정하고 부정선거와 윤 어게인을 전부 싸잡아 사기꾼으로 매도한다. 박주신 사건 관련해서도 조갑제-서정갑-박효종 편에 서서 앞장서서 양승오 박사와 김상진 대표의 진실투쟁을 방해한 인간들 중 하나가 바로 얼마 전 자살한 故 황의원 前 미디어워치 대표다. 변희재 말에 의하면 황의원은 자신과 다르게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인간관계도 원만해서 자신이 조갑제, 정규재, 지만원 등을 욕하면 황의원 前 대표가 가서 이 셋을 달래는 중재자 역할을 해서 조갑제-정규재-황의원, 이 셋이 친하고 자신과 별개로 황의원은 조갑제-정규재와 불구대천지 원수 지간인 지만원 박사님과도 친했다고 한다. 황의원 前 대표는 위안부 문제 관련해서 정대협과 윤미향의 사기 행각을 잡아 내는 데 있어서 지만원 박사님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지난 2019년 8월 31일자 미디어워치 국가경영포럼 강연회에서 밝힌 바 있다. 위안부-강제징용 사기극을 밝혀 낸 것만큼은 변희재의 철천지 주적 안정권조차도 부정하지 못하고 필자 또한 인정하는 변희재와 미디어워치의 주요 업적 중 하나다.
변희재, 그는 스스로를 올드라이트라 일컫지만 그 역시 조갑제, 서정갑, 이명박, 김동길, 김진홍, 원세훈 등의 도움을 받고 미디어워치 신문사를 차린 조갑제-서정갑 라인 뉴라이트 출신이고, 그는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으로부터 4억 원을 지원받고 박근혜 정부 시절 전경련으로부터 5천만 원을 지원받고 전광훈 목사로부터 1억 원을 지원받아 놓고서는 누구 말마따나 여기저기서 돈 받고 까 대고, 돈 받고 까 대고, 이게 일상인 놈이다. 심지어 그는 손혜원(개명 전 손갑순) 등 좌익 거물들에게도 돈을 받아 먹은 인간이고, 좌우를 이리 저리 넘나드는 기회주의자 '꺼삐딴 변'으로 해방정국에서 김구와 비슷한 부류다. 적어도 지만원 박사는 변이희재와 다르게 전향 이후에는 계속해서 오직 우파 한 길만 걸었고 절대 변희재처럼 빨갱이들과 손 잡고 같은 편에 총질을 한 적은 없고, 안정권 대표 역시 지만원 박사가 자신과 변희재의 싸움에서 변희재 편을 든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원망을 쏟아 내면서도 지만원 박사의 진정성만큼은 절대로 부정하지 않고 지금도 개인적으로는 손절하고 결별했지만 공적으로는 여전히 지만원 박사님을 가장 존경한다고 말한다.
나도 처음에는 변희재 새끼가 미디어워치에서 지만원 보수운동가상을 만들어 지만원 박사님을 끝까지 모시겠다며 지만원 박사님께 충성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변희재가 옳은 줄 알았다. 허나 지난 2020년 4.15 총선 이후로는 이게 전부 거짓이라는 게 드러났고, 그는 세계적인 천재 영상분석 전문가 노숙자담요의 위대한 광수 발굴 사업을 어린애들 장난 수준의 광수놀이로 폄하하고 청주유골 430구, 세월호 기획학살 등과 같은 팩트들도 3류 SF 공상 과학 소설 수준으로 평가 절하한다. 나는 그가 안정권 대표의 세월호 선주 감독 경력을 거짓으로 매도하고 음해하고 이걸 가지고 조원룡 변호사까지 걸고 넘어지고 지만원 박사를 끌어들여 5.18 까 집회 집행부를 둘로 쪼개 놓아 동력을 상실하게 만든 것도 우파를 분열시키고 5.18 진실이 밝혀지지 못하게 막으라는 문재인 측의 지시를 충실히 따른 것으로 보고, 문재인 패들이 변희재를 풀어 준 것도 우파 분열을 위한 공작이었다고 본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지만원, 김대령, 손상대, 손상윤, 김상진, 안정권, 주옥순, 전광훈, 윤영보 등 5.18 진실투쟁하는 애국자들을 싸잡아 5.18 사기꾼으로 매도하며 조갑제-정규재와 이승만학당 편에 서서 5.18 연구를 지만원, 김대령 등의 주장을 철저히 배제하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애초부터 변희재는 아까도 말했듯이 조갑제 라인에 광수 부정론자였고, 그래서 시클 회원들 중에도 지만원 박사가 김정민-안정권 Vs. 변희재 간 싸움에서 변희재 편을 들 때 지만원 박사를 말리고 변희재를 위험인물로 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또한 그는 윤석열이 싫다고 아예 좌빨 진영으로 넘어가서 윤석열 정부 3년 내내 빨갱이들보다도 더 앞장서서 온갖 거짓 선동으로 윤석열 정부를 음해-비방해 왔고, 김용민-공희준과 함께 [강동서]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윤석열 지지자들을 전부 싸잡아 정신병자로 매도했다.
내가 윤석열과 한동훈이 과거 문재인과 박영수 밑에서 사냥개 노릇 하면서 했던 짓거리를 몰라서 지금 윤 어게인을 하겠는가? 다 아는데,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이 문재인이나 이재명보다는 낫고, 당시 이재명 집권을 막으려면 윤석열밖에 대안이 없었다. 또한 尹 대통령은 재임 시절 본인이 조작-날조 수사로 감옥에 집어넣은 이명박이나 박근혜보다도 훨씬 더 강경하고 확고한 反中-反北-親美-親日 우파 노선을 걸었고, 비록 어설픈 계획과 실행으로 2시간 만에 실패해서 안 하느니만 못한 게 됐지만 그래도 10.26 사태 이후 45년 만의, 87 개헌 이후 제6공화국 역사상 최초의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초강수까지 꺼내 들며 부정선거 척결과 從北-親中 反국가세력 척결이라는 비전에 대한 진정성을 보임으로써 지금은 안정권 대표의 표현대로 박근혜나 이명박을 뛰어넘는 보수우익의 차세대 아이콘이자 리더가 되었다. 단, 한동훈의 경우는 그 본인이 20년 넘게 모셨던 큰형님 윤석열과의 20년 우정조차 배신하고 가룟 유다처럼 죄 없는 윤석열 대통령을 빨갱이들에게 죽이라고 제물로 갖다 바쳐 우익과 국가에 또 한 번 씻을 수 없는 대죄를 지었기 때문에 예가 다르다.
당시 변희재 대표가 5.18 진실투쟁한다는 사람들이 대체 5.18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을 왜 지지하냐며 그렇게 욕해 대던 지만원, 김대령, 주옥순, 전광훈, 김상진, 안정권, 윤영보, 손상대, 손상윤 등 여러 5.18 투쟁가들이 윤석열의 과거 행적을 다 알면서도 그를 지지한 것은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심지어 그는 윤석열 정부 시절 親尹 유튜버들만 저격한 게 아니라 정규재 주필을 비롯한 다른 反尹 성향 우파 스피커들까지 공격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는데, 다만 정규재의 경우는 이태원 사고나 의대 증원 관련해서만큼은 윤석열 측 손을 들어 주기도 했다. 심지어 지금 변희재랑 함께 하는 사람들 중에서 신혜식, 강용석, 빵시기 등도 변희재랑 한 번 싸우고 나서 다시 화해한 것이다.
또한 아무리 윤석열이 싫어도 그렇게 송영길, 안진걸, 임세은, 김용민, 최욱, 강성범, 최재영, 백은종, 유용화, 손혜원, 서영교 등 좌파 인사들이랑 손을 잡고 빨갱이들보다도 더 앞장서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우파 내부 총질을 일삼은 건 선 넘은 것 아닌가? 심지어 그는 최서원-정유라 母女와 완전히 상극인, 최순실 일가 불법 재산 300조 거짓 선동의 주인공 안민석과도 잠시나마 손을 잡은 적이 있는데, 다행히도 그나마 빨갱이들 중에서 그래도 어느 정도 좀 머리가 돌아가는 김어준이나 이동형, 혹은 헬마우스 같은 사람들은 가는 곳마다 분란을 조장하고 다니는 분탕종자 변희재의 속성을 알고 일찌감치 그를 손절을 했고, 한때 그와 방송을 함께 했던 강성범, 김용민, 최욱 등도 변희재와는 사실상 결별한 상태다.
지금도 그는 방시혁이 싫다는 이유로 윤석열 탄핵에 앞장서서 찬성한 민희진과 뉴진스를 적극 만세-찬양하고 있고(변희재가 하이브-어도어 Vs. 민희진-뉴진스 간 분쟁에서 민희진과 뉴진스의 편을 드는 것은 같은 서울대 미학과 후배 방시혁과의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오랜 악연 때문인데, 방시혁도 빨갱이고, 민희진과 뉴진스도 빨갱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하이브-어도어 Vs. 민희진-뉴진스 간 법적 분쟁은 엄연히 민희진과 뉴진스의 잘못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사법부 또한 하이브와 어도어의 편을 들어 줬으며 뉴진스 멤버들 역시 1심에서 완패하자 어쩔 수 없이 민희진과 결별하고 어도어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이다.), 아무리 한동훈이 싫어도 그렇지 김의겸과 뉴탐사가 윤석열-한동훈-이세창을 모략하기 위해 지어 낸 청담동 술자리 거짓 선동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게 바로 변희재다. 한동훈 역시 변희재가 구속되자마자 신이 나서 페북에 태블릿 조작설 유포자들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글을 올렸는데, 나는 한동훈도 극혐하지만 아무리 한동훈이 싫다고 해서 변희재와 뉴탐사의 청담동 술자리 거짓 선동에 동조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건 안정권, 이병태, 아수라, 강수산, 전략, 문갑식 등이 이구동성으로 지적하는 것처럼 태블릿 조작설은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구속 사태의 진짜 본질을 흐리는 주장이고 설령 이게 맞다고 쳐도 이건 핵심이 아니라 상당히 지엽적인 부분이라는 것이다. 안정권, 이병태, 전략, 문갑식 등이 이건 잘 짚었는데, 지난 2016년 10월 24일자 JTBC의 제1태블릿 보도의 요지는 바로 최서원 원장이 그 태블릿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 대박 연설문, 5.18 추념사 등을 수정하며 국정에 개입했다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건 최서원이 그 제1태블릿 실소유자가 맞든 아니든 간에 연설문을 수정한 것을 가지고 국정농단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것이고, 이정현처럼 자신도 연설문 쓸 때 친구한테 물어본다는 식으로 쉴드를 쳐야 맞는 것이다. 변희재는 제1태블릿을 우병우, 김한수, 김휘종, 유영하 등 박근혜 측근들이 조작했다는 식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공격하고, 변희재 측 주장에 의하면 박영수 특검에서 조작한 건 제2태블릿, 즉 장시호 태블릿이다.
그리고, 아수라 말마따나, 박근혜 탄핵에 있어서 진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중국, 북한 등 외세의 개입이다. 지난 2020년 차이나 게이트가 밝혀지면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중국 공산당의 지령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이 됐고, 박근혜 정부가 김정은 참수 작전을 준비 중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지 않았다면 김정은 참수 작전으로 김정은 모가지 따고 박근혜 본인이 말한 한반도 자유통일 대박은 진작에 이루어졌을 것인데 이를 눈치 챈 김정은이 간첩들을 움직여 박근혜를 탄핵하고 감옥에 보낸 것이다. 윤석열의 경우는 똑같이 중국-북한 간첩들의 거짓 선동과 공작질이 있긴 했으나 가만히 있다가 당한 박근혜와 달리 2시간짜리 어설픈 병정놀이 식 계엄을 무턱대고 질렀다가 본인 스스로 자초했다는 점이 다르다. 박근혜도 윤석열만큼 강경한 反中은 아니었으나 임기 후반에 뒤늦게나마 사드 배치를 하는 등 어느 정도 反中 행보를 보이긴 했었다.
변희재가 지난 2018년 구속된 근본적인 이유는 태블릿 조작설 때문이 아니라 손석희 집 앞이랑 손석희 마누라가 다니는 성당까지 찾아가서 변사체 운운하며 살해 협박을 일삼고 지속적으로 괴롭힌 것 때문이었고, 그래서 변희재 본인도 그리 센 척 오지게 하더니 감옥 들어가자마자 3일 만에 손석희한테 엎드려 싹싹 빈 것이다. 태블릿 조작 여부가 박근혜 탄핵에 있어서 핵심이 아니라 탄핵 초기 선동용일 뿐 아주 지엽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은 변희재 본인도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지난 12월 2일 2심에서 똑같이 징역 2년이 나와 다시 구속돼서 판례를 남기면서 변희재는 오히려 박근혜-최서원-정유라 명예회복을 더 힘들게 만들어 버렸다.
정치 유튜브계의 펠레, 변희재
마치 예측하는 족족 다 빗나가는 펠레의 저주처럼, 변희재 역시 예측하는 족족 다 빗나가는 걸로 유명하다.
https://m.dcinside.com/board/byunheejae/2831?page=2
지난번 계엄-탄핵 정국에서도 그는 계엄령과 윤석열 구속 취소까지는 정확하게 맞혔으나, 제일 결정적인 걸 틀렸다. 바로 윤석열 탄핵 기각을 예측했으나 박근혜 때처럼 8 : 0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이 돼 버린 것이다.
이거 말고도 대한애국당 내분 사태 당시 정미홍 여사를 집요하게 음해-비방, 스트레스로 결국 병세가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게 한 사실, 이석기 옹호 발언,
삐딱선한테 한 짓거리, 안정권, 김정민, 가세연 등 다른 우파 스피커들을 코인팔이 사기꾼이라고 그렇게 욕해 놓고서 정작 돈은 본인이 제일 많이 버는 문재인-이재명-조국과 유사한 내로남불적 행태 등 변똥이희재를 팩트로 깔 수 있는 내용은 차고 넘친다. 7년 전에 1년 형기는 일단 채우고 나왔으니 남은 1년만 더 살고 나오면 되고, 그동안 변망구들한테 영치금 후원도 많이 받고 책도 많이 팔아서 미디어워치 회사 유지는 될 텐데, 부디 남은 1년 형기 잘 마치고 서울구치소 4679호에서 그동안 우익과 국가에 지은 죄악들 뼈저리게 반성하고 나와서 앞으로는 이제 처자식도 있으니 인생 그 따위로 살지 말기 바란다. 변희재 측에서 대법원에 상고했다는데 어차피 대법원 가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제 똥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몇 가지 현안을 좀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에 대해 헌법 제 20조 위반으로 종교 법인 강제 해산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물론 통일교 같은 이단 사이비들은 강제 해산이 맞지만 그 다음 타깃이 우리 같은 정통 우파 교회들이 될 거라는 생각은 해 봐야 한다. 지난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시절에도 대구 신천지 핑계로 일반 정통 교회들 현장예배까지 다 막아 버리지 않았던가? 지만원 박사와 아수라도 분명히 이야기를 했듯이, 계엄은 절대로 내란이 아니라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고, 애국의 지도자 전두환-노태우-윤석열 대통령 각하께 씌워진 내란죄 누명은 반드시 벗겨져야 한다.
또한 종북 교단 NCCK의 12.3 계엄 1주년 성명서인데,
이걸 보면 한국 교회 좌경화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고, [5無 교회가 온다](2025)의 저자 황인권 인권앤파트너스 대표 또한 NCCK 빨갱이들을 옹호해서 내가 페북에다가 댓글로 몇 마디 해 줬는데 전에도 몇 번 이야기했지만 필자는 이런 좌경적인 시각을 가진 인물이 추구하는 교회 개혁 방향 또한 교회의 기본 정체성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한 사탄의 계략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아울러, 민주당 빨갱이들이 노무현 때 하려다가 한나라당 측 반대로 포기했던 국보법 폐지 카드를 20여 년 만에 다시 들고 나왔는데, 이건 이 나라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공동체의 존속이 달린 문제고, 이 와중에 전광훈 진영 내에서도 서부지법 사태를 계기로 내분이 터진 모양이다. 또한 조진웅, 박나래, 조세호 등 여러 연예인 관련 사건-사고들이 왠지 모르게 수상하게 많이 터지고 있고, 특히 조진웅의 경우는 연예계의 이재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본인이 지지하는 이재명과 마치 일란성 쌍둥이처럼 똑 닮았다. 이재명-강훈식-김현지-김남국 일당들의 인사 농단이 김남국 핸드폰 화면을 통해 다 공개가 됐고, 박지원 역시 이걸 가지고 피의 쉴드를 치는데 강훈식과 김현지를 '훈식이 형', '현지 누나'라고 호칭을 하는 것 자체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公과 私도 구분 못 하는 집단임을 알 수 있다.
2025.12.06.
운지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