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2장 17절 – 23절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은 먼저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셔야 합니다. 바로 주도권이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한번 믿어 보아야지 한다고 해서 믿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주도권도 하나님이 가지고 계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보이시고 인도하시는 믿음에 참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면 우리의 신앙이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것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극한 환경가운데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부모를 원하고 그리고 이웃을 원망하며 살아갑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 극한 환경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갑니다. 이러한 차이는 먼저는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께 있으며 둘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우리의 자세에 있습니다. 이삭과 리브가의 큰 아들 에서는 누구보다도 신앙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세상을 사랑하였습니다. 이 부분에는 이삭의 차지하는 부분이 큽니다.. 이삭은 사내답고 활달한 에서를 사랑하였기 때문입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란 야곱은 장자가 아닌 차자라는 위치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리브가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야곱이 비록 배고픈 형 에서에게 장자권을 사는 조건으로 죽을 주었다고 할지라도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리브가는 야곱을 신앙의 인물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야곱이 살아간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 해보려고 하는 자세가 강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려움을 당하면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이라고 하는 인물을 봅니다. 그는 비뚤어지게 자랄 수 있는 상황속에 있었습니다. 부모는 그를 천한 양치기의 일을 맡겼습니다. 다른 아들들은 정성을 들이고 뜻을 품고 키웠는데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을 것같은 다윗은 부모님의 기대에서 버려진 아들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다윗을 조롱하고 멸시합니다. 고독한 다윗입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납니다. 바로 곰과 늑대가 양들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거기서 다윗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로 자라나며 한가할 때 다윗은 수금으로 찬양을 합니다. 다른 목자들은 잠을 자거나 놀이를 할 때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신뢰하는데서 자라나게 합니다. 후에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수 있었던 것도 양치기를 하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골리앗과 맛서 싸웁니다.
다윗의 지극히 어렵고 극한 고통은 평생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아도니야와 솔로몬의 왕위쟁탈전까지 보아야 했습니다. 다윗이 지극히 평안한 삶을 살았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보다도 험란한 삶을 살았습니다. 자신을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아들을 피해 도망을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부모에게서 조차 버림받은 다윗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지도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평생에 싸움을 많이 했습니다. 그의 대적들은 강했고 많았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다윗이 지는 확률이 너무나 높습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에도 세상적으로 보면 자살행위처럼 보입니다. 그런데도 결과적으로 다윗은 승리하였습니다. 그 승리의 비결은 다윗의 겸비한 자세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세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고백하는 자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