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정기산행 안내(2차 변경계획)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솜털처럼 녹색을 띠고 있던 대지와 나무가지마다
만개한 꽃봉오리가 다투어 피고, 연한 잎이 아가손처럼 훌쩍 커지는
신록의 잔치가 모두를 즐겁게 하는 봄입니다.
이번 4월 정기산행은 당초 춘천 봄내길 6코스(품걸리 길)로 갈 예정이었으나
집행부에서 최종 확인한 결과 품걸리에서 나오는 배 시간이 오후 4:50 쯤이라는
답변을 듣고 고심하다가 부득이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회원님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양해를 구합니다.
배를 타는 즐거움과 오지마을 체험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못이기는체 하시고
새로 선뵈는 봄내길 2코스(물깨말구구리길)로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회비도, 시간도 변경되었으니 아래를 참조하시고 회원님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담없는 산행과 맛있는 점심 후 구봉산 전망대에서
산토리니 커피 한잔의 여유를 기대하셔도 좋을듯 ^^
▒ 목적지 : 춘천 봄내길 2코스(물깨말구구리길)
- 도보 거리 : 8km(문배마을)/ 소요시간 약 4시간
▒ 날짜 : 2018년 4월 21일(토) / 셋째 주 토요일
▒ 모이는 시간 : 교회로 9시까지(9시 1분에 출발)
▒ 준비물 : 스틱, 모자, 선글래스, 식수, 간단한 간식, 선크림 듬뿍
방풍자켓, 긴팔 겉옷 여벌, 작은 우산(우천시 대비) 기타
▒ 회비 : 20,000원(점심, 커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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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정기산행 안내 (아래 사항은 참조하세요)
춥다 싶더니 발 밑이 열로 후끈거리고 느닷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주변에는 봄꽃들이 봉오리를 터뜨리고
하루가 다르게 꽃단장 하느라 난리법석입니다.
그러다가 순식간에 봄이 지나칠까 내심 염려스럽지만
그래도 즐길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4월 정기산행을 안내하겠습니다.
▒ 목적지 : 춘천 봄내길 6코스(품걸리 길)
- 소양강 선착장에서 품걸리까지 배 타고 이동
- 거리 : 12km(오지마을 길)/ 소요시간 약 4시간
▒ 날짜 : 2018년 4월 21일(토) / 셋째 주 토요일
▒ 모이는 시간 : 교회로 6시까지(6시 1분에 출발)
▒ 준비물 : 스틱, 모자, 선글래스, 식수, 간식, 점심(산행중 해결), 선크림 듬뿍
방풍자켓, 긴팔 겉옷 여벌, 작은 우산(우천시 대비) 기타
▒ 회비 : 30,000원
소확행 ~
유유자적하면서, 푸릇푸릇한 봄의 꽃과 풀과 싹의 여린 모습을 즐기면서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맛보는 오지마을길로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소양강 나루터에서 배 타고 40분 정도 물길을 가르면 그림같은 시골마을의
품속으로 들어가는 둘레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서 4시간을 힐링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벗들과 담소하며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초대합니다.
* 2017년 4월 26일의 모습
* 2017년 4월 26일의 모습
* 장소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읍니다
4월부터는 정기산행 날짜를 매 월 셋째 주 토요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다행입니다~20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인디~ㅎㅎ
시험 점수와 상관 없이 함께 출발합니다~ㅋㅋ
그런데... 6-2코스인거죠?
6-2 코스입니다 맞습니다 ^^
다른 분들도 의사 표시를 해주세요
저도 갑니다 ^^
산악회 회원님들 동안 안녕하셨습니끼? 멋진 산악회를 기다려보니 글이 올라와 반갑웠습니다. 어쩌죠^^ 4째주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또 놓치게 되었군요
섭섭하지만^^ 5월을 기다려 봐야되겠군요~~ 건강한 모습으로 잘 준비하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4월 정기산행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시간과 산행 부담은 적어지고,
여유와 기쁨이 더 배가되는 곳으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많이 많이 오세요 ^^
드뎌 내일 봄내길 2코스 출발합니다
최종 동행인으로는 8명이 참여합니다
허필용, 김은수, 신민숙, 김대진, 박윤애, 이회숙, 윤석희, 김정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