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에서 투표도 하기 전 중앙선관위 주도하에 이미 개표결과표가 만들어져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12대선에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하였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중앙선관위 또한 부정선거 및 개표조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정황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앞으로 커다란 논란이 예상됩니다. 전직 중앙선관위 노조위원장을 지낸 한영수씨와 함께 2012 대선에서의 선거부정과 개표부정을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제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http://cafe.daum.net/electioncase)>에서 발표한 관련 내용을 원문 그대로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예비역 대위 미션님이 경천동지할 자료를 가지고 선거소송인단에 오셨다. 중앙선관위가 제공한 자료다. 경기 남양주시를 살펴보니 천인공노할 내용이 수록되어 있었다. 중앙선관위가 방송3사에 제공한 개표방송 자료가 임의가공된 허위 및 조작자료였음이 밝혀진 것이다. 7월 30일 중앙선관위 관악청사 정보센터를 방문했다. 그리고 7월 31일 본청 과천청사를 방문해서 해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중앙선관위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단 하나, 해명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선거소송인단에 각별한 애정을 간직하고 계시는 안토님의 활약이 눈부셨다. 안토님은 중앙선관위의 엑셀 자료의 문서속성을 예의주시했다. 최초로 만든 날짜가 2009년 10월 20일이었다. 안토님은 중앙선관위가 국헌을 문란시키며, 내란을 획책한 시기를 2009년 10월 20일로 단정했고, 그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 질의를 했다. 아래 중앙선관위의 회신공문은 진실을 염원하는 정의로운 역사의 화답이었다.
미션님이 다시 정의로운 역사에 등장했다. 아래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마지막 수정 날짜"는 "2012년 12월 18일 오후 1시 11분"이다. 이는 위 자료의 중앙선관위 공문에 의하면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가 최종 공식자료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선거관리위원회는 무슨 근거로 제18대 대통령 선거일-2012년 12월 19일-을 하루 앞 둔 날에 18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일치한 자료를 만들 수 있었을까?
결론!!!
경기 남양주시의 개표결과가 허위 및 조작된 것, 중앙선관위가 공식문서에 의해 표명한 "마지막으로 수정한 날짜만이 유의미한 정보"라는 것, 서울 송파구 선관위가 작성한 투표구별 개표상황 자료가 2012년 12월 18일 오후 1시 11분이라는 것 등에 의하면, 중앙선관위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명백하게 조작했다는 것으로 판명된 것이다.
중앙선관위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중앙선관위는 위 세 자료가 중앙선관위 자료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라! 하나, 미국으로 출국시킨 1분당 득표수 데이터 총괄지휘자 유훈옥 사무관을 즉시 귀국조치하라! 하나, 마지막으로 수정한 "younge"가 유소영인지, 아니면 누구인지 명백하게 밝혀라! 하나, 중앙선관위는 자체적으로 감사를 통해 개표조작의 전모를 명명백백하게 밝혀라! 하나, 중앙선관위 개표조작 관련자들은 개표조작의 진실을 폭로하고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라!
중앙선관위가 스스로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으로 일관한다면, 네티즌CSI의 협조와 시민수사단의 직접 지휘아래 모든 조사를 단행할 것이다. 뿐더러 시민수사단의 수사결과를 시민들께 직접 보고할 것이며, 시민법정을 개최하여 시민배심원단께 유죄와 무죄를 판단 받고, 시민판결단의 형량에 의해 내란 및 국헌문란죄로 다스릴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를 바랍니다.
출처: http://cafe.daum.net/electioncase/SQkb/43
[오마이뉴스] 개표 시작도 안 했는데, 득표수가 방송에 나왔다?
18대 대선 개표 부정 의혹 일어... 선관위 "행정처리 과정에 착오 발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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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 개표자료로 김해시 장유면제1투표구 개표현황이 포함된 오후 9시 27~29분 경 SBS 개표 방송 화면 |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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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난해 치러진 18대 대통령선거 개표와 관련, '언론에 실시간으로 제공된 중앙선관위의 개표자료보다 지역개표소에서 작성한 개표상황표에 기재된 개표 시작 시각이 늦다'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의혹을 제기하는 측이 증거로 제시한 개표상황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의 1분 단위 개표자료를 비교해본 결과, 개표위원장 공표시각 이전임에도 선관위가 개표자료를 언론에 제공한 사실이 일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투표지 분류 시작 2시간 전에 중앙선관위가 개표자료를 언론에 제공한 정황도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개표방송 및 언론에 제공하는 개표현황자료는 공직선거법 제178조 2항에 따라 작성된 개표상황표를 제3항에 의거 공개하는 절차다. 특히 개표로 확정된 후보별 득표수는 개표위원장 공표 이후 언론보도 해야하는 것으로, 개표위원장 공표 이전에 개표결과를 보도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선거법에 따라 개표상황표에는 시각 및 개표에 참가한 사람을 표시하는데, 이는 개표절차가 바르게 된 것인지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제1투표구 경우를 보면, 이 지역에선 18대 대선 이외에 경남도지사와 김해시의원 보궐 등 3가지 선거가 동시에 치러졌단 이유로 개표가 늦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투표지 분류 시작 시각이 2012년 12월 19일 오후 11시 14분으로, 분류 종료 시각은 오후 11시 33분으로 기록돼 있다. 또 위원장 공표시각은 오후 11시 50분이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중앙선관위가 방송사 등 언론에 이 투표구 후보자별 득표현황 자료(1분 단위)를 제공한 시각은 오후 9시시 27분~29분으로 돼 있다. 이는 개표상황표에 기재된 위원장 공표시각보다 2시간이나 빠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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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장유면 제1투표구 개표상황표 개표상황표를 보면 투표지 분류 시작 시각은 오후 11시 15분, 분류 종료 시각은 11시 33분으로 돼 있다. 위원장공표 23시50분으로 기재되어 있다. . |
ⓒ 이완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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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 제공한 1분단위 개표현황 선거자료를 만든 중앙선관위 정보센터 한 관계자는 23일 기자와 한 통화에서 "1분 단위 개표자료는 선관위 서버에 올려져 있는 개표자료를 DB상태로 방송사 및 언론사에 제공한것일 뿐"이라며 "그 서버에 올려진 개표자료와 개표상황표상 기재된 시각 등 모든 내용에 대해서는 선거를 기획 총괄하는 중앙선관위 선거1과에 확인해 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 선거1과 관계자는 "유권자 투표수에 대한 결과물은 그대로인데... 시간 기재 부분은 정확히 해야 하지만, 행정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개표상황표를 작성하고 개표 결과를 중앙선관위에 보고한 김해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지 분류기는 수차례 사전 점검을 한다"면서 "분류기 기재시각은 제어용컴퓨터가 기록하는 것으로,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위원장 공표시각은 담당 사무원들의 피로누적으로 기재 착오를 일으킬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해시선관위는 "지난 7월 말께, 투표구별 개표현황표에 기재된 위원장 공표시각과 중앙선관위 1분 단위 자료의 시각 차에 대해선 내부파악을 실시했다"면서 "내부파악을 통해 (이와 같은 사례를)몇 건 발견하였는데 이 문제는 개표절차상의 기재착오였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0928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