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훼드로웨이 맥도날드에서 오랜만인 최원만 목사님을 만나기로 해서 달려갔다.
목사님만 혼자 나오셨는데 사모님도 나오시라고 전화해서 나오셨다.
맥도날드에서 그냥 나와서 떡 만두 집으로 갔다.
우리 목사님이 대접하려고 했는데 사모님이 당신이 내시겠다고 하시고 내시다.
노인 목사님께 죄송한 마음이지만 다음에는 우리가 내기로 ...
아들 모세목사님이 암으로 돌아가실 때에 우리 교회와 남편이 도와주셨다고 감사하시다고 하신다.
다른 목사님께 전화해서 전화번호를 알아가지고 전화를 하셨다.
예전에 같이 등산도 다니고 했었는데 멀리 노인아파트로 이사 가셨고
우리는 한국에 갔고 만날 수가 없었다.
뜬금없이 신학교를 세우자고 하시니 놀랐다.
요즘 내가 기도하면서 칼로스 신학원을 세우고 선교사님들도 세우면 좋겠다고 ...
황목사님께서 살아계실 때에 남편에게 부이사장을 하고 당신은 이사장을 하시고 요란하게 사람들도 많이 모이고 잔치도 하고 ...
돈도 많이 걷도 우리도 딸과 함께 6,000불이나 ...
나는 도저히 안 될것 같아서 마음이 두근거리고 총장사모께 우리는 못하겠다고 했었다.
한국의 죠지 **도 적자로 너무 힘든데 ... 그렇지만 남편은 신학교 미련이 있는데 내가 .... 할수없이 그냥 남편을 따라가다.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학생들이 모집이 되지 않아서 학교가 무산되고 내가 서둘러서 모스코바로 선교를 가면서
돈을 조금씩 돌려받고 남은 돈을 총장에게 주자고 황 목사님이 ... 돈도 이미 많이 썼는데 ...
전연 신학교와는 상관없으신 목사님께서 남편에게 총장을 하고 신학교를 세우자고 ...반갑지만 어이가 없다.
허지만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면 모든 것을 할수가 있다. 건물이 좋은 교회도 있고...
예전에도 오아시스 교회를 사용하자고 했었는데 안했다.
통광의 이 목사님께서 전화가 ... 전화가 오니 더 괴롭다. 카톡에서 두둔하는 글 좀 올리시지 ... 몰랐다니 ...
사람마다 다 자기 사명이 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만 전념한다.
한미세에는 전연 관심이 없고 회원도 아니고 ...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
두 가지에 전념할 수는 없다. 말씀 연구하고 전하는 일이 우리의 기쁨이고 사명이다.
앞으로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을 도우리라...
서로 WIN WIN 하는... 말씀을 사랑하고 연구하는 사람들...
은퇴목사님들 모임에 꼭 나오라고 하신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고 ...
훼드로웨이는 한 달에 한번 모이고 회비는 1년에 50불이라고 ...
타코마는 매주 월요일에 ... 정태근 목사님이 회장님이시라고 ....
연합장로교회에서 다니엘 집회를 이번에 했고 우리 교회처럼 오늘 모든 순서가 다 끝난다고 ...
최목사님께서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