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교육감이 서울 교육을 정말 힘들게 하고 있지요..
특목고 확대, 초중학교 일제고사와 학교별 성적공개, 학원시간 연장, 2010년부터 하는 고교선택제.등
이에 대처하고, 2008년 올해 7월 말 하는 교육감 선거 재출마를 막아보고자 서울의 교육단체가 모여 대책논의를 하는 연대체입니다.
또한, 서울시가 특목고와 길음, 은평지역 뉴타운을 연계한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지요.
---지난 ‘06년 9월 서울시는 은평, 길음자사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주)대교와 라성 정형기 재단을 각각 선정한 바 있으나 지난해 라성 정형기 재단의 길음자사고 설립포기에 이어 최근 (주)대교측에서도 ’학교설립에 대한 내·외적 환경변화, 여론의 비판적 시각‘ 등의 사유로 서울시에 우선협상대상자(학교설립 신청자라고 이해하셔도 됨)지위를 반납하였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자사고 설립에 대한 기대가 크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좋은 교육환경조성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재공모를 통해서 희망법인을 다시 선정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
서울시는 이미 정한 사업이라 포기하지 않고 2.18~3.10-재공모한답니다. 이 기간 맞춰서 자사고의 문제점 및 뉴타운의 공립고 필요성을 쟁점화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1구에 1자사고 설치는 말이 안되지요. 그 예산과 땅에 공립고교를 더 설치하라는 것이 요구사항입니다.
이를 위해 2월 27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있습니다. 재공모기간 끝나는 3.10.까지 1인 시위도 단체별로 맡기로 했습니다.
<교육공공성 강화를 위한 2008년 서울시민추진본부 2~3월 일정>
⊚2.27일 서울시민추진본부 기자회견-자립형사립고 설립중단 및 공립중고교설립 촉구
서울시청 앞. 11시
⊚서울시청 앞 1인 시위(2.27일~3.10)
10일간 서울시청 앞 점심시간 (12:00~13:00) 1인 시위전개(시민추진본부 각 단체 배정)
⊚ 3.4 전교조 서울지부-참교육학부모회-청소년단체 연속(합) 기자회견: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제점
-일시: 3.4(화). 11시
-장소 : 서울시교육청 앞
⊚뉴타운 자사고 전면백지화-공립 중고교설립촉구 기자회견(3.11)
⊚1기 거리선전전(예시)-민주노총서울본부 거리선전전과 결합
1차3.26(연합) 2차 4.2(독자)
⊚ ‘자사고-학교선택제 폐지’ 1차 서울시민결의대회‘ (3.29 또는 4.5)
서울시민추진본부, 입시국본공동개최
-차별철폐대행진 참가(4.23~30) : 민주노총서울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차별철폐대행진에 비정규직 차별철폐, 사회공공성쟁취
첫댓글 아 새봄을 맞아 또 싸움이 시작되는군요. 일단, 4일 참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