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작,연출:김진아 조명감독:배준서 홍보디자인:강솔잎, 권혜령 출연:박선옥, 류지애, 김루시아, 유예진, 이장훈 제작:창작집단 혜화살롱 극장: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별점::★★★★☆) 여기 4명의 여배우가 있다. 자기 객관화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남들에게 강요하면서정작 본인의 자기 객관화가 시급한 유명 배우의 엄마 40년. 한동안 연극을 등지고 살다가 7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28년. 세상에서 가장 빛나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의 사랑을 갈구하는 18년. 남들과는 다른 사랑을 원하지만 용기내지 못하는 어린년. 이들은 저명한 오 작가 선생님의 작품에 참여하기 위해 모였다. 각자 생각해둔 배역이 있었건만 연출이 정해준 배역에 그녀들의 심기가 불편하다. 과연 그녀들은 각자의 소망이었던 배역을 탈환할 수 있을 것인가?
제45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스물여덟 번째 작품이다. 작년에 봤었던 공연이다. 추가된 장면이 좋아서 별점 1개 추가한다. 이전 후기를 옳겨본다. 전작 "少,工女 소,공녀" 를 봤었던 창작집단 혜화살롱 공연이다. 역시 공연을 만들어 가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재밌다.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