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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에 돈 봉투 주고 사라진 여성 "따뜻한 라면은 사랑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라면을 대접하고 싶습니다.” 전북 전주시는 한 중년의 여성이 최근 시청을 방문, ‘전주 함께라면’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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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훈훈.. 여자들끼리만 살고싶다
3
44444
멋지다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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