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인 인기스타 장나라(21)씨가 공익광고 모델료를 수해성금으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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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림부에 따르면 장씨는 최근 제작 중인 우유소비 홍보용 TV 공익광고 모델료 1억원을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를 당한 낙농가를 돕는 성금으로 18일 오후 농림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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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가 출연한 이 공익광고는 과잉생산 문제가 심각한 우유의 소비를 늘리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농림부가 한국낙농육우협회를 통해 제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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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지난 5일 이외에도 영화 '오! 해피데이'의 출연료 3억원 가운데 5천만원도 수재의연금으로 기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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