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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에서 야렛까지 5:1~20
1 이것은 아담의 계보를 적은 책이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시되
2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일컬으셨더라
3 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의 모양 곧 자기의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6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7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8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9 에노스는 구십 세에 게난을 낳았고
10 게난을 낳은 후 팔백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1 그는 구백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2 게난은 칠십 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
13 마할랄렐을 낳은 후 팔백사십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14 그는 구백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15 마할랄렐은 육십오 세에 야렛을 낳았고
16 야렛을 낳은 후 팔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7 그는 팔백구십오 세를 살고 죽었더라
18 야렛은 백육십이 세에 에녹을 낳았고
19 에녹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0 그는 구백육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에녹에서 노아까지 5:21~32
21 에녹은 육십오 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
22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23 그는 삼백육십오 세를 살았더라
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25 므두셀라는 백팔십칠 세에 라멕을 낳았고
26 라멕을 낳은 후 칠백팔십이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7 그는 구백육십구 세를 살고 죽었더라
28 라멕은 백팔십이 세에 아들을 낳고
29 이름을 노아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시므로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 하였더라
30 라멕은 노아를 낳은 후 오백구십오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31 그는 칠백칠십칠 세를 살고 죽었더라
32 노아는 오백 세 된 후에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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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아담의 족보입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모양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아담은 셋을 낳습니다.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하던 에녹은 하나님이 데려가십니다. 므두셀라의 아들 라멕은 노아를 낳고 “수고롭게 일하는 우리를 이 아들이 안위하리라.”라고 말합니다. 노아는 500세가 넘어 셈, 함, 야벳을 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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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에서 야렛까지 5:1~20
아담 족보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1:28)라는 말씀의 성취입니다. 가인과 아벨 사건으로 아담의 후손은 끊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셋을 주셔서 아담 족보를 이어 가십니다(4:25). 셋은 아담의 형상을 닮았습니다(3절).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에(1:26), 하나님의 형상이 파괴되지 않고 후손에게 유지됨을 보여 줍니다. 가인과 아벨 사건으로 아담의 후손이 끊길 위험에 처했으나 이제는 성경에 다 기록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습니다. 아담 족보는 ‘A가 B를 낳았고, B를 낳은 후에 몇 세를 살고 죽었다’는 패턴으로 서술됩니다. 이 족보는 셋과 에노스 이후에 신앙의 계보가 잘 이어짐을 보여 줍니다.
● 더 깊은 묵상
셋이 아담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신앙의 계보를 이어 가는 가정이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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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에서 노아까지 5:21~32
하나님과 함께함이 복입니다. ‘A가 B를 낳았고, 몇 세를 살고 죽었다’는 패턴이 반복되다가 에녹에서 달라집니다. 에녹은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셨습니다(22, 24절). 에녹은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살았으며, 하나님으로부터 신비한 부름을 받았습니다. 에노스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면(4:26),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22절). 에녹이 이 땅에서 누린 햇수는 365년입니다. 900세 이상 산 이들과 비교하면 적은 수치입니다. 이는 참된 복이 이 땅에서 누린 햇수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동행’임을 보여 줍니다. 주님의 궁정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습니다(시 84:10).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과 즐거이 함께하는 오늘이 복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에녹은 이 땅에서 어떤 삶을 살았나요?
이 땅에서 ‘성공하는 삶’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중에서 나는 무엇을 참된 복으로 여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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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기
역사 이래로 모든 문화, 지역, 민족마다 그들 나름의 천국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패한 인간의 마음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짜 신을 만들어 냈고, 인간은 철저히 자아를 숭배하면서 현재에 매여 살아갑니다. C. 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역사를 더듬어 보면 이 세상을 위해 가장 많이 일한 그리스도인들은
다음 세상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했던 이들이었다.…그들의 마음이 천국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다음 세상에 대해 더는 생각하지 않게 되면서 기독교는 세상에서 힘을 잃고 말았다.”
루이스는 자신의 인생 목표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다른 욕구에 짓눌리거나 밀려나지 않게 하자.
나 자신이 그날을 향해 나아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날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일을 내 삶의 주된 목표로 삼자.”
세상은 일시적입니다.
금방 사라질 그림자 뒤에 몸을 숨긴 채 영원하신 하나님을 회피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보고 만지는 모든 것이 영원한 천국에 비하면 잠시 동안의 그림자임을 알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렇게 천국을 사모하고 증언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은 하늘의 영원한 집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천국 바로 알기 / 황명환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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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 5장 21~23절
경건의 진실성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일상'에서 증명됩니다. 많은 살마이 주목하는 예배당 같은 공개된 장소에서의 모습이나 기도할 때 구사하는 말 등으로는 경건의 진실성을 보증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일상생활에서의 품위 있는 언행, 삶에서 드러나는 주님 닮은 성품 등이 진짜 경건한 모습입니다. 에녹은 악한 세상에서 역주행하며 300년간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성도는 에녹과 같이 경건한 일상을 살아야 합니다.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 나라 계보에 기록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이동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의 기준으로 보기에는 제가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기에 복된 자임을 깨닫습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거닐고 이야기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그렇게 켜켜이 쌓인 믿음의 삶을 다음 세대에게 남기도록 인도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https://youtu.be/UTrgkwEwt6I
(경배와 찬양) 나의 부르심 나의 영원한 소망 예수님의 형상을 닮는 것 나의 목적 나의 높은 부르심 세상을 뒤로하고 주 위해 사는 것 덮으소서 주 거룩한 품에 품으소서 이곳이 나 속한 곳 오 예수 이끄소서 주 얼굴 보기 위해 은밀한 곳으로 내가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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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1-32 신앙 계보를 이어 가는 아담 족보
본문으로 들어가기: 5장에서 서사의 흐름은 전환점을 이룬다. 그 표지는 2:4에 이어 여기서 다시 나타나는 톨레도트란 단어다. 2:4에서는 우주의 내력에 그 단어가 사용되었지만, 이곳을 비롯하여 앞으로는 이것이 모두 사람의 내력, 즉 '족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1절의 세페르 톨레도트(계보의 책)는 여기서만 사용되는 어구인데, 이후로는 단지 톨레도트만 사용된다. 톨레도트는 인명의 목록만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가족사가 함께 담긴 족보다.
단락 구분
1~5절 아담과 그의 아들 셋
6~18절 셋에서 야렛까지
19~24절 에녹의 영생
25~32절 므두셀라에서 노아까지
배경이해
수메르 신화에서도 홍수 이전 여덟 명의 신화적 왕들이 나열된다. 한 왕의 통치 기간은 무려 평균 삼만 년에 이른다. 비슷하게 창세기 5장의 족보는 홍수 전의 인물인 라멕까지 아홉 명의 인물을 등장시킨다. 또한 수메르 신화에서도 창세기와 비슷하게 홍수 후 인물들의 수명이 대폭 줄어든다. 따라서 비평학자들은 창세기 기자가 수메르 신화를 차용하되 터무니없는 신화적 수명을 대폭 비신화화해서 천 살 아래로 낮추어 천 살을 넘기지 못하는 인간의 유한함을 드러내려 했다고 주장한다.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의 목적과 복이 셋 가문을 통해 이어지고 있음(1~2v)
2. 셋의 가문은 하나님이 복 주신 대로 생육하고 번성했지만, 하나님이 심판하신 대로 죽음을 피하진 못했음(3~32v)
3.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구원과 생명을 얻는 길임을 교훈하고, 라멕은 죄와 무질서가 가득한 땅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기다리며 살았음(21~24, 29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을 떠난 가인의 족보에 이어 셋을 통해 이어지는 하나님 백성의 족보가 등장합니다.
하나님 백성의 특징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동행하며 믿음의 가정을 이어 나가야 한다.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목적과 복이 믿음의 가정 안에서 이어져야 합니다.
a. 하나님의 목적과 복이 셋 가문을 통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b.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움직이고, 복이 가득한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함
2. 둘째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a.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구원과 생명을 얻는 길임을 교훈하고
b. 우리 가정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구원과 생명의 원천이 되는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해야 합니다.
a. 라멕은 죄와 무질서가 가득한 땅에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기다리며 살았음
b. 우리 가정이 죄와 무질서로 가득한 땅에서 하나님의 위로로 가득하고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함
셋의 가문이 당신의 목적 안에 거하고, 복을 누리며, 생육하고 번성하길 바라시며, 당신과 동행하면서 당신의 위로 안에 거하길 바라셨던 하나님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움직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으로 가득한 믿음의 가정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가정예배를 바로 세워 복된가정을 이루도록 주님 인도하옵소서
늘 기도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발걸음을 내딛는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주님 늘 인도하옵솟서
죄와 무질서로 가득한 땅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가정이 토대가 되게 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는 가정이 되도록 주님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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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68:11-18 말씀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은 온 세상의 왕이십니다
(민수기 23:19)“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사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사55:8-9) 하나님의 생각과 뜻대로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시139:13-18) 주는 내 몸의 모든 기관을 만드시고 어머니의 태에서 나를 베 짜듯이 지으셨습니다.
삼상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고전2:14
24.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요일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마5장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영혼을 건제내는 사람 , 믿음의계승 ,주남과 동행 고린도전서 4:14-15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산상수훈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