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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破屋草)의 유래
그런데 노승 앞에서 죽음의 기운이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있어 따라 가보니
허름한 초가집 앞에 이르렀다.
안주인이 나와 시주를 하는데 얼굴을 보아하니 수심이 가득했다.
스님이 부인에게 무슨 근심이 있느냐고 묻자 남편의 오랜 병환이 걱정이라고 했다.
즉, 부인의 강한 음기에 남편의 양기(陽氣)가 고갈되어 생긴 병이었다.
이 풀을 잘 가꾸어 베어다가 반찬을 만들어 매일같이 먹이면 남편의 병이 감쪽같이 나을 것이라고
남편은 오래지 않아 완쾌되어 왕년의 精力을 회복한 데 그치지 않았다.
밤새도록 부인을 희롱하고도 힘이 남아 돌게 됐다.
집 기둥 모두가 공중으로 솟구쳐 집이 무너지고 말았다.
이것이 오늘날 ‘부추’로 불리는 채소의 전설이렸다.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고 하여 정구지(精久持)라 했다.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 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 하며,
과부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 하여 '월담초'라 했고,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나누면 초가삼간이 무너진다고 하여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하며,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말도 있다.
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부추(정구지)의 효능
▶신장을 따뜻하게하고 생식기능을 좋게 한다고하여 온신고정(溫腎固精)이라 하며,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 하며, 과부집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하여 월담초(越譚草)라 하였고, ▶雲雨之情을 나누면 초가삼간이 무너진다고하여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하며, 장복하면 오줌줄기 가 벽을 뚫는다하여 파벽초(破壁草)라고 하며,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준다고 하여 정구지(精久持)라고 하였다.
▶부뚜막에 심어먹는 채소라하여 ‘부추’ 부추는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참으로 다양하다. ▶전라도지방에서는 ‘솔’이라고부르고, 충청도에서는 졸, 경상도지방에서는 정구지 혹은 소풀이 라고 부르며 서울등 대다수 사람들은 ‘부추’라고 부른다.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야사에 따르면, 옛날 어느지방에 색을 밝히는 한여자가 살았는데 남편의 거시기가 여름에는 쓸만한데 겨울이되면 시들시들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원인을 곰곰이생각하니 여름에는 남편에게 부추를 자주먹였는데 겨울엔 못먹여서 그렇다는 결론에 이른것이다. 그후로 그여인은 한겨울에도 부추를 부뚜막에 심어 남편에게 먹였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이일을 계기로 부뚜막에 심어먹는채소 부추’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정력에 좋다”하여 ‘양기초’란 별칭도 부추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자생력이강해 뿌리만 살아있으면 4월부터 11월까지 계속해서 새순이돋아 수확이가능하고 겨울에도 웬만한 추위에는 잘 얼어죽지 않는다.
▶부추를 소개하는 문헌에는 ‘정력에 좋다’는 기록과 함께 부추는‘게으름뱅이 풀’(한번 심어놓으면 돌보지 않아도 잘 자란다는데서 생겨난 말) ▶양기초’(부추를 먹고나면 강정효과가 현저해 일은 안하고 색만 밝힌다는데서 연유한말)란 별칭으로 기록하고있다. ▶보통부추는 베지않고 그냥두면 꽃자루가 올라와 흰꽃이 피고 열매를맺는데, 한방에선 이를 구자라고하여 쓰고있다.
◈체력증진(정력) 및 빈혈예방◈ ▶부추효능의 첫번째는 바로 남성들의 정력에 좋다는 겁니다. ▶중국의 여제 "서태후"는 부추를 양기를 돋워주는 식품이라 하여 "기양초"라 부르기도 했으며 부추를 흔히 게으름뱅이 풀이라고 하는이유는 부추를 맣이 섭취하게되면 일할의욕이 없어지고 성욕만 커진다해서 예로부터 불가에서는 금기음식으로 정했을 정도로 남성들의 체력증진에 큰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부추에는 철분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빈혈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장을 튼튼히 하고 변비를 예방◈ ▶부추에는 아릴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성분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또한 부추에 함유된 알릴설파이드라는 성분은 위나, 장을 자극하여서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 켜주는 역활을하며 소화를 도와주고 살균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부추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의 운동을도와 변비예방과 치료에 효과적 입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줌◈ ▶몸이찬 사람들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것도 대표적인 부추효능입니다. ▶이유는 부추의 향을내는 알리신을 섭취하게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알리타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성분은 말초신경을 활성화시켜주고 에너지의 생성을 도와주는 역활을 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만들어 주어서 몸이 냉한사람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주의하여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 예방 및 항산화 작용◈ ▶부추효능에는 암예방과 항산화 작용을하여 위암, 대장암, 피부암, 폐암, 간암,등의 억제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이유는 부추의 독특한향 때문인데 이향미의 성분은 아릴설파이드라는 것인데 이성분은 소화작용을 도와주고 강력한 암예방효과까지 있습니다.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효소를 활성화 시켜주어서 위에 나열한 각종암에 대한 억제효능이 있습니다.
간 나쁘고 몸이 찬사람에게 좋아 만두속 등을 만들 때 부추가 꼭 들어간다. 육개장이나 영양탕과 같은 국에도 부추가 빠지지 않는다. 웬만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데 특히 육류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또 우리가 즐겨 먹는 된장국이나 재첩국에 넣으면 금상첨화란다. 부추는 동의보감에 간의 채소라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그래서 간병이 있는 사람이 부추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병증이 개선된다고 한다. 본초강목에도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신장이나 고환, 부신 등 비뇨 생식기 계통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있다. 또 열병이 가라앉은 지 열흘 이내에 부추를 먹으면 병이 재발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열성식품이다. 예전처럼 겨울에 부뚜막에 심어 먹지는 않는다 해도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주부들의 손길을기다리고 있는 것이 부추다. 그 동안 부추요리를 올리지 않았다면 오늘 부추를 넣고 끓인 구수한 된장찌개를 식탁에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비타민의 보고... 부추를 많이 먹자 ‘비타민의 보고’로 불릴 정도로 부추에는 비타민A, B1, B2, C등이 풍부하다. 또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도 많이 들어 있고 칼륨과 칼슘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부추의 매콤한 맛은 양파와 달래, 마늘 등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알리신 성분 때문으로, 소화를 돕고 육류나 생선의 냄새를 없애며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다. 이들 성분은 재배시기와 출하시기에 따라 그 영양가가 다소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노지에서 재배한 것이 시설에서 재배한 것보다 많은 편이다. 하지만 겨울에는 채소 섭취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낮은 만큼 시설 부추라도 가까이 하는 것이 건강 유지를 위해 바람직하다고 본다. 부추(정구지)란?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룬다. 터져서 6개의 검은색 종자가 나온다. 한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부추잎 당질은 대부분이 포도당 또는 과당으로 구성되는 단당류이다.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9.8%, 단백질 4.3g, 지질 0.4g, 탄수화물 4.9g, 칼슘 34mg, 인 27mg, 철 2.9mg, 비타민 A 7286.I.U. C 41mg. 철분, 인, 칼슘, 비타민 B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포함돼 있는 알라신 성분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 체내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돕는다.덕분에 부추는 강정식품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함께 먹으면 좋다.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추의 효능 여름을 이기게 할 수 있는 보양식품으로서, 우리나라의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이나 김치와도 미묘한 조화를 이루는 채소로 부추를 꼽을 수 있다. 부추는 스태미나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일은 안하고 딴 생각만 한다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이라고 하는데, 동양의학에서 신(腎)은 신장뿐 아니라 고환, 부신 등 비뇨생식기 계통 전반을 일컷는다. '아릴쌀파이드'라는 성분 때문이다. 무치면 사라지게 되며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고도 하고, 제주도에서는 세오리 라고도 한다. 상식하면 감기도 예방한다. 강장, 강심제로 쓰인다. 약간 볶아 목 주위에 붙이고 식으면 갈아준다. 달여서 여러번 나누어 마신다. 삶은 물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을 쐬고 그 물로 여러번 씻는다.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 충치 구멍에 넣으면 곧 낫는다. 쌀가루 1되를 반죽하여 찜통에 쪄서 떡을 만들어 이것을 매일 3차례 주식으로 하면 1개월 안에 효력을 본다. 우유 1컵을 함께 끓여 한번에 복용한다. 바르면 효과가 있다. 소양증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씨(어른 40알, 아동 15알, 유아 5알)를 함께 오래도록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약 12g씩 복용한다. 소아는 반량을 복용한다. 부추씨 20알씩 3∼5일간 복용한다. 푹 고아 반이 되면 3등분 하여 매일 3차례씩 식전마다 1등분하여 따끈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삶아 꺼낸 뒤 다시 불에 구워 말린다. 이 씨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갠 뒤 녹두알 만한 환약을 빚는다. 신경통도 치료된다. 공복에 매일 2∼3차례 먹는다 |
첫댓글 건강정보 감사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