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 때,
마음이 강해야 합니다.
마음이 여리면, 자신에게만 손해입니다.
때로
건강, 관계, 재정,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마음만 굳건하면,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개복치같이 됩니다.
개복치는 어떤 물고기입니까?
평균 몸무게가 1~2톤이나 됩니다. 길이는 4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외피도 매우 질긴 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개복치는 조금만 외부의 압박이 오면 돌연사한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은 상당히 과장된 내용입니다.
1) 새우나 개를 먹다가 껍질이 내장을 찔러서 사망
2) 일광욕 중 갈매기에게 쪼여서 사망
3) 바위를 못 피해 부딪혀 사망
4) 기생충을 떨구려고 점프했다가 수면에 부딪혀 사망
5) 근처 동료가 사망한 것에 쇼크로 사망
6) 바닷속 염분이 몸에 들어와 사망
7) 아침 햇살이 강렬해서 사망
위 내용은 개복치가 어떤 물고기인지 반영하는 우스갯소리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오늘 본문에 사울은 블레셋과 전쟁을 했습니다.
전세가 안 좋아 사울은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활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고, 모욕할 것 같아 무기를 든 자에게 죽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무기를 든 자가 두려워 죽이지 못하자 자살하였습니다.
자살의 모든 경우 다 약해서 죽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상당 부분 더 이상 견디어 내기 힘들어 자신의 삶을 포기합니다.
때로 우리는 혼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스스로 가치가 없다고 여깁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자포자기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은 무엇을 원하시는지 다시 물어야 합니다.
사울은 블레셋과의 전쟁 중 인생을 포기하였는데요.
다윗은 사울이 죽이려고 한 13년 이상을 광야에서 생활하였습니다. 수없는 위협과 곤경을 겪어야 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나 자신은 무엇을 포기하고 싶나요?
나 자신은 스스로 ‘나 같은 존재는 쓸모가 없어...’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나요?
#사무엘상 31장 1~13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사울과 요나단이 죽음> (대상 10:1-14)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자, 이스라엘은 어떻게 되었나요? (1절)
-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습니다.
- 기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었습니다.
2) 사울과 그의 아들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2절)
-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가 죽었습니다.
3) 사울은 어떻게 되었나요? (3절)
- 사울이 패전하여 도망가다가 활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1) 사울은 무기를 든 자에게 무엇을 부탁하였나요? (4절)
- 칼을 빼내어 자신을 찔려 죽게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2) 사울은 왜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하였나요? (4절)
-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자신을 찌르고, 모욕할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3)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사울을 찌르지 않자, 사울은 어떻게 하였나요? (5절)
- 사울 자신이 칼 위에 엎드러져 자살하였습니다.
4) 사울이 죽으리라는 것은 언제 예언되었었나요? (6절)
- 이 사건은 사무엘상 28장 25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사울이 죽으리라는 예언을 엔돌의 신접한 여인에게 듣고, 10시간 정도 지난 후 사울은 죽게 되었습니다.
- 사무엘도 사무엘상 28장 19절에 이미 예언을 하였습니다.
This section resumes the narrative story line of 28:25. As in chap. 28, the events are set in the area of Jezreel, Saul and the Philistine army are central in the action, and the time is only hours after Saul’s meal with the medium.
In accordance with Samuel’s prediction (cf. 28:19), the Philistines defeated Israel.
They pursued Saul’s army as they made a hasty retreat up to their base camp, “and many” Israelites “fell slain on Mount Gilboa” (31:1).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p. 281–28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5)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었을 보고, 골짜기 저쪽에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나요? (7절)
-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겁에 질려,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가자, 그 성읍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7절)
- 블레셋 사람들이 거기에 살았습니다.
Israelites living in the Jezreel valley area, as well as those in the nearby Transjordan territory of Manasseh soon learned of the crushing Israelite defeat.
Realizing that their blanket of military protection disappeared when “the Israelite army had fled” and that the king and all his designated successors had been slaughter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Rather than defending their lives and possessions against the rampaging Philistine army, they wisely opted to become war refugees.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282).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7) 나 자신은 겁에 질려, 포기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무엇을 두려워 하고 있나요?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1)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세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어떻게 하였나요? (8~10절)
- 사울의 머리를 베고, 갑옷을 벗겼습니다.
- 그리고는 자기들의 산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냈습니다(9절).
- 사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았습니다(10절).
2)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어떻게 행하였나요? (11~13절)
-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갔습니다.
- 사울의 시체와 그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리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살랐습니다(12절).
- 사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7일 동안 금식하였습니다(13절).
3) 블레셋과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에 대해 서로 다른 행동을 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블레셋 혹 야베스 사람 중 누구를 더 닮은 것 같나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