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미쳤는지 펄펄 끓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저번주 동해안으로 한바퀴돌면서 뒷 타이어가 수명이 다 되어 가는거 같아서.
어제 전화로 주문을 넣었더니 오늘 도착 했습니다.
토요일 천천히 교체 하려다.
오늘 일찍 들어 온 김에 전을 펼쳤습니다.
제일 중요한 작키.
이건 밑에 후레임을 받쳐주는 받침이 길이가 아슬 아슬 해서 조금 늘렸습니다.
오늘 작동을 해 보니 대충 넣어도 잘 물려 있어서 만족 100%.
오늘 온 따끈따끈한 타이어 입니다 짜~쟌.
요번주엔 울진쪽으로 갈려 계획 잡았더랬는데~
그냥 갔더라면 용달신세 질뻔 했습니다.
아스팔트가 뜨거우니 타이어도 가속도가 붙어서 닳습니다.
타이어를 빼는 툴을 만들어서 하려 했는데 아파트 마당에서 만들기도 귀찮고 해서 옜날 방식으로 분리 해 버렸습니다.
사진에 나온 사람은 매번 뒤에올라타고 타이어 빨리 닳게 만든 장본인.
타이어가 휠에서 잘 분리가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동차 휠과 달리 안쪽으로 약간 턱이 올라 와 있습니다.
이러니 바람빼고 처음 휠에서 떨어 트릴때 힘들죠.
일단 미끄럽게 휠도 사포로 닦고 기름칠하고 새 타야로 교체 완료.
타이어 바람을 화물차까지 가서 넣으려다 더운데 귀차니즘이 발동되어 그냥 비상용 펌프로 넣습니다.
처음엔 타이어가 휠에 밀착이 잘 안되어 시작이 안되다가 잘 어루만져주니 포기하고 잘 들어갑니다.
일단 40 까지만 넣고 조립을 해서 돌려보니 전체적으로 잘 맞습니다.
미세 바란스는 100킬로 안 넘기기에 취소 하고.
이상 오늘 번갯불에 콩 궈 먹듯 타이어 교체기 였습니다.
오늘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가늘고 길게 오래 즐기십시다.
감사 합니다.
타이어를 혼자서 교환하다니..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대단해요
감사합니다.
제천갈비님~
정말 대단한 솜씨이십니다~ @_@;;
감사합니다.
솜씨가 프로급정비사 같아 대단하십니당 . . . . . .
대단하십니다 ^^
그 작키 구하고십은데
좀 알려주세요 구입처요^^
0105210707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