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오늘부터 16일까지 하계휴가 기념으로 어제밤 나이트런을 해봤습니다.
최근에 너무 더워 새벽에 뛰는거조차 힘들어 지난주부터 나이트런으로 바꿔봤는데 확실히 아침해 들때보다 훨씬 좋네요.
청계광장 기점으로 중랑천 거쳐 동작대교 건너 이수교차로까지 딱 18km 나오는군요.
강바람이 확인히 시원해지는걸 보니 더위의 피크는 지난거 같네요.
암튼 건강하게 즐런합시다!!
첫댓글 우와~정말 잘뛰시네요~부럽습니다~ㅜㅜ
잘 달리는건 아니구요... 건강을 위해 달리는거라 속도는 빨라지지 않네요
와~최소 하프는 그냥 뛰겠네요.
딱 하프까지만입니다 ㅎㅎ 더 늘리면 무리올거 같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두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입추 이후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해지는 느낌입니다. 달리기 좋은 때가 오고 있습니다. 계속 파이팅하세요!
저희집 에어콘이 고장나서 올여름을 온몸으로 체감중인데 확실히 입추 기점으로 밤에 바람이 시원해 졌습니다. (그나저나 대기자가 많아서 14일에나 에어콘 교체하러 온다는데 여름 다 지나고 교체하게 생겼네요...)
청계천은 사람이 많아서 뛰기 좀 힘들지않나욤
청계광장부터 세운상가 정도까지만 사람 많고 이후로는 한산하더라구요. 요리조리 크로스오버하는 심정으로 제끼면 됩니다
첫댓글 우와~정말 잘뛰시네요~부럽습니다~ㅜㅜ
잘 달리는건 아니구요... 건강을 위해 달리는거라 속도는 빨라지지 않네요
와~최소 하프는 그냥 뛰겠네요.
딱 하프까지만입니다 ㅎㅎ 더 늘리면 무리올거 같아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 두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입추 이후 아침 저녁으로 조금씩 선선해지는 느낌입니다. 달리기 좋은 때가 오고 있습니다. 계속 파이팅하세요!
저희집 에어콘이 고장나서 올여름을 온몸으로 체감중인데 확실히 입추 기점으로 밤에 바람이 시원해 졌습니다. (그나저나 대기자가 많아서 14일에나 에어콘 교체하러 온다는데 여름 다 지나고 교체하게 생겼네요...)
청계천은 사람이 많아서 뛰기 좀 힘들지않나욤
청계광장부터 세운상가 정도까지만 사람 많고 이후로는 한산하더라구요. 요리조리 크로스오버하는 심정으로 제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