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좋아서~
일정과 딱 맞았어요~
오전 냥이들 밥셔틀 다 돌고~
11시 출발
덕수궁 미술관
장욱진 1917년~1990년 근현대 화단에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2세대 서양화가
1세대 모더니스트
자유로운 재료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작그림
특히 해.달.집. 가족. 동물
60여년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정말 추천드려요
~2월12일까지 시간여유 전시회
풍요롭게 가득한
작품들이 마음을 일렁이게 했어요~
평~생 그림으로 일생을 보내신 장욱진 화가님!!
저도 평생 바느질로 일생을
보내면서 마음을 울리네요~
어제 날씨가
어찌나 봄날인지
덥더라구요~
반팔입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요!!
전시회 티켓팅 입구에
다행히 보관함이 있어서
코트를 넣고 다녔어요~ ㅎㅎ
며칠 따스한 겨울이라는데..
또 가고싶을 정도로
여운을 남깁니다.
카페 게시글
주인작품실
일탈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판명희
추천 0
조회 219
23.12.09 10:0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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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찌찌뽕. ㅎㅎ 저도 목욜 다녀옴.
너무 좋았죠! 2월까지니 강추입니다. ㅎ
궁궐좋아좋아^^
와우~~맘통했네영!
진짜 좋은 시간이었어영~♡
이런 일탈 강추입니다~
모처럼 외출로 좋은 작품 감상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날씨도 도와주네요~
매번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 충전 좋으네요~^^
정말 좋았어요~
1관부터~4관까지 넘치는 작품감상에
잠시 쉬다가도 보고
화가의 일상을 느낄수 있는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날이었어요!!
넉넉한 2월까지 일정이니 또 가고 싶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