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가슴이 두근 거리고 떨리고 잠에서 깨어 기도하고 9시에 이층에 올라가서
계란 후라이로 2개씩 4 사람이 ... 사과와 ...
오늘 신 권사님이 부정맥으로 수술하는 날이다. 사타구니에 두 줄 철사(?)를 넣어서
가슴에 있는 균들을 잡아낸다고...? 굉장히 떨리는 말이고 듣기에도 떨린다. 그래서 나도 새벽에 떨렸나보다.
권사님은 오아시스 교회의 안나회의 기둥이시다.
교회를 너무 사랑하시고 부엌정리하는 사명을 ... 너무 교회일이 즐겁다고 하신다.
오늘 새벽 7시부터 권사님을 모시고 병원에 오신 성 집사님 역시 너무나 귀한 보배시다.
이 교회에서 두 분이 만났다고 ... 매일 새벽기도를 뜨겁게 오래 하시고 ...
두 분이 새 신자 심방하시고 픽업하시고 ... 불평 안하시고 ... 칼로스 후원자시고 ... 너무 너무 귀하시다.
새해에 칼로스 후원자를 ... 열명 후원하시던 목사님이 교회가 문을 닫게 생겼다고 ...
몇명을 해 주실 것인지 ... 2,000불 목사님 책 출판비 하시라고 보내다.
많이 하시던 Y목사님은??? 칼로스를 하면서 Y 목사님을 만난것이 기쁨이고 기적이고 감격이고 ...
J 목사님, 또한 너무 귀한 제자이시다. 예전에도 많은 출판비를 대 주셨는데 끝까지 충성해 주시고 존경해 주시고
너무 너무 감사하신 분들이시다.
내가 매일 기도했고 기뻐했던 통광기도 ... 후원을 끊기로 ... 마음이 아프다.
소식이 없는 사람들도 끊으려고 ... 과제를 내는 사람들만 하기로 ...
2시 성경공부를 마치고 4시 경에 다운타운에 있는 성죠셉병원으로 가서 신 권사님을 만나다.
저녁식사를 하시고 퇴원하신다고 .... 아프지 않다고 얼굴이 아주 밝으시다. 주여! 안심이다.
성집사님이 하루 종일... 김밥이라도 사왔으면 좋았는데 했는데 저녁 식사를 병원에서 주어서 다행이다.
남편과 내가 따로 혼자 씩만 들어가야 해서 따로 들어가서 기도해 드리고 나오다.
성 집사님 빨리 식사하시라고 나오다. 두 분 너무 귀하고 귀하시다.병원 심방이 즐거웠다.
집으로 오는 길에 김 권사님과 전화... 또 예전과 똑같은 이야기 ... 힘이 빠진다.
힘을 주는 사람과 빼는 사람 .. ..
주여! 새 힘을 주시옵소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시간 낭비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