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운영토론/혐오/분란조장/싸움조장/이년봐봐/까달글 금지<br />금지 달글 생성 및 동조 활중<br /><br />까달글 예시)<br />~ 싫은 달글, ~이해 안 되는 달글, ~우스운 달글, ~한탄 달글<br />~한 사람들 신기한 달글, ~고찰 달글 등<br />글 자체에서 부정적 언급이 없더라도 글 작성 목적이 까달글이거나 댓글 흐름이 까달글로 변질된 경우 글 작성자, 댓글 작성자, 동조자 모두 활중<br /><br /><br />테레즈가 캐롤한테 끌린 이유는 알겠고<br />flung out of space라는 것도 알겠는데<br />그래도 부잣집 마나님이 아묻따 점원처자한테 갑자기 꽂힌 이유가 뭘까</p>
<!-- -->
결혼해서 동성애는 잠시 잊고 살다가 갑자기 자기 좋아서 뚝딱대는 취향인 여자애가 보이니까 눈길도 가고 마침 남편이랑 이혼소송 중이고 그래서 그런거같은데 게다가 기억 가물가물해서 검색해보니 1950년 배경이래 그땐 더더욱 동성애에 보수적이라 숨겨야했던 시절이라 오히려 더 불타기 쉬웠을거같음 잘 없는 기회처럼 느껴져서 더 애틋하고 호기심가고
외모+풋풋함+자기한테 반한 게 분명하고 뚝딱대는데 그렇다고 또 먼저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의사표현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알면 알수록 애 속을 잘 모르겠어서 되려 자기가 좀 안달남(자기한테 제발 무엇이든 물어보라고도 하잖아) 근데 또 자기가 한 여행 제안에 바로 남친이랑 깨지고 오질 않나, 먼저 같은 방 쓰자고 하질 않나... 앙큼하기까지 함ㅠ
첫댓글 아무래도 외모이지 않았을까....뭔가 자기가 꽂힐만한 뭔가가 있었을듯
진지하게 얼굴이 다했다고 봄 내스타일인 애가 나한테 관심있는거 너무 보이니까
외모와 풋풋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봤는데 까먹어서 그런데 손에 잡힐 ㄷ ㅅ 잡히지 않았던게 어떤 부분에서인지 알 수 있을까 대사라던지 행동이라든지 뭐든
그 똥그란 눈으로 자기 쳐다봣다 시선피햇다 또 흘긋거리면 관심 안갈수가 없었을듯... 아 캐롤보러가야겠다
아기고양이 느낌이라서
귀여워서
다 티나는 거?? 대충 입에 발린 말 하면서 지 맘대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이 구는 남편이랑 그렇게 오래살면 솔직하고 자기한테 조심스럽게 구는 여자한테 끌릴 수 밖에 없을 듯
나도 ㄹㅈ인데 궁금해서 퍼와봤어!!
나는 눈빛때문이 아닐까 추측중… 자기한테 반하고 좋아하는거 너무 티나서?ㅋㅋㅋ
걍.. 원래 로맨스 영화에서 꽂히듯 >그냥<이라고 생각함
2
3
4
완식
결혼해서 동성애는 잠시 잊고 살다가 갑자기 자기 좋아서 뚝딱대는 취향인 여자애가 보이니까 눈길도 가고 마침 남편이랑 이혼소송 중이고 그래서 그런거같은데 게다가 기억 가물가물해서 검색해보니 1950년 배경이래 그땐 더더욱 동성애에 보수적이라 숨겨야했던 시절이라 오히려 더 불타기 쉬웠을거같음 잘 없는 기회처럼 느껴져서 더 애틋하고 호기심가고
귀엽
이번엔 절대 놓치면 안 될 거 같아서
완식
2
상황과 배경상 꽂히기 딱 좋은 때 & 취향
정말로 그냥 운명처럼 첫 눈에 끌리는 사랑이라고 생각..
외모+취향+분위기?
어리고 이쁜니까
앞뒤안가리고 달려드니까 당돌함에 반하고 멋있고 캐롤은 현실에 타협하고 살았으니 반짝였을듯
존나 귀엽잖아
걍 첫눈에 반했드만
이쁘고 귀여워서..
외모+풋풋함+자기한테 반한 게 분명하고 뚝딱대는데 그렇다고 또 먼저 들이대는 것도 아니고 의사표현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알면 알수록 애 속을 잘 모르겠어서 되려 자기가 좀 안달남(자기한테 제발 무엇이든 물어보라고도 하잖아) 근데 또 자기가 한 여행 제안에 바로 남친이랑 깨지고 오질 않나, 먼저 같은 방 쓰자고 하질 않나... 앙큼하기까지 함ㅠ
예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취향 + 연하라 어리게 봤는데 똑똑하고 자아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본인 스타일인데 그냥 빠진거 아닐까
걍 갑분 지취향인애라 반한거지뭐ㅋㅋㅋㅋ
식이어서ㅠ
얼굴이죠 ㅎ
걍 존나 이상형이라
얼굴
식이어서
얼굴
귀여운데 상대방도 자기한테 꽂힌거 느껴져서
자기 취향인 얼굴이라서
완식 ㅋㅋㅌ 딸래미 사진도 테레즈느낌의 단발이였다아냐? ㅋㅋㅋㅋ
귀엽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