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란잠수함 입니다.
오늘은 징검다리 휴일이라 나리누나가 계신
월정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해변은 가을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보니 모두가 참 아름 다운기억입니다.
잊고 지낸 모든것들은 늘 아름다웠을텐데말이죠.
문득 떠오르던 2001년의 기억이 남아 사진 몇장 올립니다.
예전에 인터넷(넵스터)방송할때 틀던 자료들인데요.
A~E,W CD가 있내요,,
그중 A라는 CD를 열어봅니다.
상업성이 없으므로 저작권은 용서바랍니다 ㅜㅜ
A 씨디를 보자니 허클베리핀 노래들이 있내요.
자그마치 2001년..
[언제나 그들의 음악은 신선하고 진보적이었다.
시작과 끝은 닫혀있던 나를 흔들어 깨웠고,
지금의 나를 지탱해주고 나아갈수있는 힘이었다.
17년간 동시대에 그들과 함께 살아감에 감사한다.]
갑자기 팬심폭발 입니다..
요즘 녹음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혹시라도 이글을 보신다면..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실까요?
그랬으면 합니다.
이상 가을 인사 전합니다.
첫댓글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네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