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나 계곡형의 저수지에서 잡은 배스나 블루길을 소금구이로 해서 먹어 봤는데 ( 여럿이서 ) 순식간에 뼈만 남더군요. 맛이 아주좋고 육질이 단단합니다.. 손질을 할때 아가미에 칼집을 내어서 피를 완전히 빼버리면 비린내도 나질 않습니다. 배스는 포를 떠서 튀김이나 스테이크로 요리를 하면 아주 일품입니다. 간단한 요리법은 손질이 끝난 후 호일에 싸서 구우면 됩니다.
베스낚시 자주 갑니다. 여기 옥천은 대청호 주변으로 베스낚시할곳은 널렸지요. 그리고 베스고기 생각보다 아주 맛있습니다. 다만 매운탕이나 찜은 특별한 요리방법을 모르면 못 드실겁니다. 비린내가 아주 심하니까요. 대신 간단히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요리를 추천 해 드리죠. 포를 뜨시듯이 해서 양념(불고기양념이나 그런것)에 서너시간 재워서 구워먹거나 졸여드시면 비린내없이 단단하고 쫀쫀한 고기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생선까스로 드시면 됩니다. 이건 얀념에 재울 필요도 없이 껍질 벗기고 살코기만 발라내서 튀김옷 입혀서 튀기기만 하면 됩니다. 역시 비린내 없고 단단한 육질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블루길은 맛있다던데요? 대신 잔뼈가 많다고 하던데.. 그냥 죽이는 것 보단, 육식어나 인간의 먹이로 쓰이는게 더 좋겠죠^^
배스는 몇번먹어봤죠... 회는 괜찮지만 매운탕은 못끓여서 그런지 별로드라구요 ㅎ
아니면 그놈들 잡아다가 섬나라 애들처럼 닭이나 기타 동물들 사료로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통의 경우 많이 잡게 되면 처리하기 곤란하지만,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할 경우엔 많은 양도 처리 가능하죠.
강계나 계곡형의 저수지에서 잡은 배스나 블루길을 소금구이로 해서 먹어 봤는데 ( 여럿이서 ) 순식간에 뼈만 남더군요. 맛이 아주좋고 육질이 단단합니다.. 손질을 할때 아가미에 칼집을 내어서 피를 완전히 빼버리면 비린내도 나질 않습니다. 배스는 포를 떠서 튀김이나 스테이크로 요리를 하면 아주 일품입니다. 간단한 요리법은 손질이 끝난 후 호일에 싸서 구우면 됩니다.
아주 4대강살리기스러운 멋진 발상입니다.<--이런생각을 모아서 4대강살리기의 아이템하면 좋을건데...엉뚱한 삽질그마하고,..
베스낚시 자주 갑니다. 여기 옥천은 대청호 주변으로 베스낚시할곳은 널렸지요. 그리고 베스고기 생각보다 아주 맛있습니다. 다만 매운탕이나 찜은 특별한 요리방법을 모르면 못 드실겁니다. 비린내가 아주 심하니까요. 대신 간단히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요리를 추천 해 드리죠. 포를 뜨시듯이 해서 양념(불고기양념이나 그런것)에 서너시간 재워서 구워먹거나 졸여드시면 비린내없이 단단하고 쫀쫀한 고기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생선까스로 드시면 됩니다. 이건 얀념에 재울 필요도 없이 껍질 벗기고 살코기만 발라내서 튀김옷 입혀서 튀기기만 하면 됩니다. 역시 비린내 없고 단단한 육질을 즐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