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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암] 나이어린 남자 환자 갑상선암 수술 질문좀요...
완치합시다 추천 0 조회 851 10.12.10 18:5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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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0 21:02

    첫댓글 놀라셨겠네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수술 전에 귀 밑도 아프고 했거든요.. 젊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도 빠를 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잘 드시고 체력관리 잘 하셔서 수술 잘 받으세요^^

  • 10.12.10 21:16

    지금의 증상들은 암이라는 충격때문에 심리적으로 불안하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일 거에요 젊은나이에 충격이 크시겠지만 수술잘하고 치료 잘받으면 되니 너무 염려 마시고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젊은분이니 회복도 빠를거에요 수술전에 잘먹고 맘을 편히 가지세요 체력도 길러 놓구요 힘내세요

  • 10.12.10 21:31

    많이 불안하시고 걱정하시는 맘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의 맘과 같으실거에요..심리적인 부분이 일단은 클것이며,이 카페의 글들 읽으시면 조금씩 마음이 가라앉으실 겁니다..기운내시고,힘든 부분 있으심 여기 선배님들께 자문구하세요..수술 잘 되시길 바래요..

  • 10.12.10 22:19

    이제 봣네요...........이런얘기 하면 저 또 가슴운 아프지만...그정도면 그리 전이 될정도로 심한건 아닌거 같아요.......제아들처럼...맘이 아프긴 합니다. 젊은나이에...그렇게 겁 안먹어도 되고요~관리 잘하시면 다른사람보다 더~오~래~행복하게 살수 잇습니다. 장가도 가실수 잇어요~그런데 갑상암종류에 따라 예후가 다르긴 합니다만...유두상암 경우는 예후가 좋다고 합니다.

  • 10.12.11 09:10

    암진단을 받으면 충격때문인지 이쪽저쪽 아픈곳이 느껴져요..마음 편히 가지세요..걱정하지 안해도 될거예요..체력관리 잘하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 10.12.11 09:14

    미리걱정부터하지마세여...암이라는 말부터 솔직히 무섭지만 갑상선같은경우에는 예후도좋고 하니까 너무염려하지마세여...맘속으로 난괜찮아라고 주문외우세여...절대로 죽는다는 생각도 말조차도 꺼내지마세여...긍정에힘만큼 좋은것도없어여..힘내시구여 수술만잘받으시면 젊으시니까 회복도 빠르실꺼에여

  • 10.12.11 11:46

    에구~~저도 첨에는 놀라고 암이라는 그 단어에서 오는 공포감으로 얼마나 걱정이 많았나모릅니다. 의사샘이~수술끝나고 울남편과 시엄니한테 ~이 엄마는 평생 이걸로 돌아가시는 일을 없을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저도 지금은 맘편히 잘 지냅니다~그러시니 용기 잃지마시구 파이팅하세용~

  • 10.12.11 12:02

    어이동생.너무 앞서가는데???죽긴 뭘죽어 떽기!!!.나 참고로 수술두번한사람! 고로 님보다 병의 선배 맞지?ㅋ물론 충격아닌 충격인거 다 이해해요.허나 이미 그대몸에 온 나쁜녀석인걸 받아들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겁게 살지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살아서 할일 많다고요?그럼 하세요.충분히 다 해낼수있으니깐요.수술잘받고 몸도 정신도 더 건강해 질꺼니깐...쉽게 볼 병도 아니지만 그닥 어렵게 볼 병도 아니란걸....힘들면 여기까페와서 위로받아요,적어도 여기는 딱 내마음 내고통 같이 느껴주는 사람들 있으니깐 알았죠?동생 그만울고 수술전에 맛있는거나 많이 먹어둬요!!!!!화이팅!

  • 10.12.13 12:05

    혹시누님이십니다ㅋㅋㅋ.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데 수술전 정신만이라도 더 건강해지길~~

  • 10.12.11 12:14

    걱정이 많은건 당연하지요...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순 없잖아요...누가 그러더라구요...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암이란 녀석을 잘 달래서 공존하면서 사이좋게 산다면... 오히려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고.. 장기전이 될테니 벌써부터 기운빼지 마시고... 여기 수술하시고 잘 이겨나가시면서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님도 할 수 있다느거.... 화이팅!!

  • 10.12.11 13:48

    에공...우리 아들같은 청년이라 마음이 더 아파요...그런데 절대 걱정 말아요...다른 암은 젊을수록 암세포가 더빨리 진행하여 나빠진다고 들었지만 이건 그 반대랍니다...젊을수록 완치할 확률이 더 높고 건강하게 살아갈수있대요...물론 몸에 나쁜 술 담배 등등은 자제하면서 잘 관리해야겠지요...마음에 병이 더 무서운거예요...긍정적인 생각으로 씩씩하게 이겨나가길 바래요...자 아자아자 힘내요!!!

  • 10.12.11 15:09

    처음에는 무섭고.. 그렇지만 의사선생님 말씀 잘 믿고 잘 들어면 다 나아요... 너무 두려워 하지마시고 힘내세요.. 글보면서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읽어 내려가다보니 벌써 기운을 차리시고 힘을 내셨네요.. 훌륭하세요.. 그나이에 몸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가다 더 나이들어 알고 수술하는 사람도 많은데 빨리 알게되어 빨리 치료 받을 수 있으니 다 잘되었다 생각하시고 몸관리 잘하시며 더 건강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더 인생을 알차게 살아갈수 있잖아요.. 화이팅.. 몸관리 잘하셔서 수술 잘받으시고, 완치하세요..

  • 10.12.11 17:09

    맞아요..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여기 계신분들 다 겪은 일이니 맘 편하게 가지시고 치료 잘받으시면 아무걱정없이 살 수 있고 또 생명에 지장도 없어요...

  • 10.12.11 20:45

    워워 총각. 릴랙스.. 갑상선암으로 못하게 되는 건 술 곤드레만드레 취하기, 노래방에서 고래고래 노래부르기, 담배피우기 이런 것 뿐임.
    이것도 몇년 지나면 하게 되는 사람 많아요. 위험도가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이 되니까...술 담배는 원래 잘 안한다니 뭐 삶의 질에
    큰 영향도 안 미칠 거예요.
    이 카페 어디에 보면 "갑상선암에 걸리면 언제 죽는가"라는 글이 있는데 그 글 보면 위안 좀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10.12.12 01:00

    더좋은일이 있을려고 이런일이 있을거예요 나쁜일과 좋은일은 동전과 같아요 이기회에 자기몸과 마음을 잘돌보고 잘 사랑해주었으면 하네요 의사선생님이 하라는대로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예요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님들이 많이 있으니 걱정하지마시구요 힘내세요

  • 10.12.12 14:17

    당황하지 마시고 찬찬히 글 살펴보세요..죽는 병 아닙니다..전 7mm..그나이에 위기 겪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삽니다..

  • 10.12.13 00:42

    갑상선암 가장 괴로운 건 선고받고 수술하기 전까지입니다. 하시고 나면 허탈할 정도로 별거 아닌 듯 지나갑니다. 큰 위기를 느껴보셨으니 건강을 더 챙기실 앞으로 것이고, 결과적으로 남들보다 더 오래 사실 겁니다. 분명히...

  • 10.12.13 09:29

    지금은 충격때문에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할꺼예요...그렇지만 카페를 보다보면 충분히.특히나 젊은 나이에는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걸 알게 될꺼예요..
    그래도 저보단 덜 충격 받으셨나봐요...저는 이렇게 인터넷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할 정신도 없었어요.
    워낙 충격이 쎄서...바로 쓰러져서 2주를 못 일어났답니다...그런 저도 이렇게 수술하고 동위치료하고 멀쩡하게 생활 잘하잖아요..
    힘내세요...먼저 겪어본 선배로서....되도록이면 겪지 않았음 좋을 상황이지만, 어차피 이렇게 된거 견뎌낼만하더라구요...
    지금은 수술전보다 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그러니 걱정마세요..다 잘될꺼예요..화이팅!!

  • 10.12.14 14:53

    전 35살 애가 둘이네요,,2살 4살,,,,암선고받고 저 또한 님 같았네요,,,전 자식새끼까지 있으니,,,며칠은 울음바다였어요,.,자는 애들 껴안고 울고불고,,,지금 수술기다리는중입니다.,.암 발견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이젠 맘이 한결 편합니다...긍정적인 생각이 병을 낫을수 있다고 생각해요...우리 수술잘받고 건강하게 살아갑시다...홧팅!!!

  • 10.12.15 15:49

    전 15개월짜리 아들을 둔 직장맘이에요. 어제 결과 받고 아기 생각하면서 많이 울었어요. 힘내세요~ 희망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 10.12.15 19:06

    모든 이들의 글에 100% 공감이 가네요..작년5월에 수술 받고 두번에 걸쳐 동위를 햇답니다. 처음에 암이란 말을 의사가 너무나 쉽게 내뱉아 '충격' 그 자체였죠..
    그러고 1년 반이 지나네요..수술전이신 분들은 수술 잘될테니 너무들 걱정마시구요 항상 건강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골고루 잘 드셔요.
    우리모두는 잘 이겨내고 살거라 생각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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