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stagram.com/reel/DBEEuyciTcf/?igsh=NXl2YjhxaWF2Yjd6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코끼리악개
첫댓글 맞는 말이긴 해하도 븅신같은 애들이 많아서 상처 받지 않고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방어하다가 독립적인 사람이 된 거 같음
그리고 나는 지금 이 상태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을 거야
오... 맞아 결과적으로 나는 지금이 너무 좋아 남한테 의지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상태같음
맞아 ㅋㅋㅋ .. 그래서 실망 잘 안해
맞는듯
근데 그게잘못됐나? 건강해지는 방향이라고생각하는디...타인이 내삶과 내감정을 컨트롤하게 두지말라는 글귀도 많자나
저기서 말하는 과한 방어기제는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고독하게 만드는 걸 말하는 듯 해..
과도한 방어기제는 그냥 의지만 안하는걸 넘어 아예 타인을 불신하기 때문에 깊은 관계 형성이 어렵고 결국에는 스스로를 외롭게 만듦..
맞는 말인듯
맞는거같은데 이게 나쁜게 아니잖아
맞아 가족에게도 기대가 없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독립심은 타인은 필요없어.ᐟ 하고 스스로를 고독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판단해서 혼자 못할 거 같다 하면 도와달라고 부탁도 하고 기둥을 여러가지 세워서 함께 잘 어울리고 동시에 혼자서도 잘 있는 주체라고 했스..
의지라는 걸 생각해본적이없움...
방어기제 맞긴맞는데 난 독립적인 내가 좋아
딱 회피형이잔어 나도 저럼
걍 회피형임 나도 고치는중
그렇게 살고 있습니당ㅎㅎㅎㅎㅎ
맞아
나ㅋㅋㅋ근데 걍 이게 마음은 제일 편함
어 맞어...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근데 그래도 사람들이랑 놀고 어울리는건 좋음
혹시 다른사람들이 나한테 의지하는게 싫은것도 회피형인가?
나도 저렇게사는데 그래서그런가주변에서 도움받거나 나한테 잘해주면짜증나고 안그랬음좋겠고 부담스럽고 불편함난 생일날 선물받는것도 싫어서 선물들어오면 다 거절함 ㅎ
맞아 근데 난 그런 내가 좋아 ㅋㅋ 그전엔 애정에 목말라서 메여있다가 천국과 지옥을 하루에도 몇번씩 다녀오고 거절도 못하고 호구도 당했는데.. 지금은 친구나 가족들이랑 같이할땐 같이하고, 혼자일땐 나만의 온전한 시간도 가지고, 내 감정과 기분 내 삶의 주도권 만큼은 남한테 쥐어주지 않는 내가 좋아
나네.. ...
첫댓글 맞는 말이긴 해
하도 븅신같은 애들이 많아서 상처 받지 않고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방어하다가 독립적인 사람이 된 거 같음
그리고 나는 지금 이 상태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을 거야
오... 맞아 결과적으로 나는 지금이 너무 좋아 남한테 의지하는것보다 훨씬 좋은 상태같음
맞아 ㅋㅋㅋ .. 그래서 실망 잘 안해
맞는듯
근데 그게잘못됐나? 건강해지는 방향이라고생각하는디...타인이 내삶과 내감정을 컨트롤하게 두지말라는 글귀도 많자나
저기서 말하는 과한 방어기제는 아무에게도 기대지 않고 스스로 고독하게 만드는 걸 말하는 듯 해..
과도한 방어기제는 그냥 의지만 안하는걸 넘어 아예 타인을 불신하기 때문에 깊은 관계 형성이 어렵고 결국에는 스스로를 외롭게 만듦..
맞는 말인듯
맞는거같은데 이게 나쁜게 아니잖아
맞아 가족에게도 기대가 없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독립심은 타인은 필요없어.ᐟ 하고 스스로를 고독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판단해서 혼자 못할 거 같다 하면 도와달라고 부탁도 하고 기둥을 여러가지 세워서 함께 잘 어울리고 동시에 혼자서도 잘 있는 주체라고 했스..
의지라는 걸 생각해본적이없움...
방어기제 맞긴맞는데 난 독립적인 내가 좋아
딱 회피형이잔어 나도 저럼
걍 회피형임 나도 고치는중
그렇게 살고 있습니당ㅎㅎㅎㅎㅎ
맞아
맞아
나ㅋㅋㅋ근데 걍 이게 마음은 제일 편함
어 맞어...
어차피 인생은 혼자야
근데 그래도 사람들이랑 놀고 어울리는건 좋음
혹시 다른사람들이 나한테 의지하는게 싫은것도 회피형인가?
나도 저렇게사는데 그래서그런가
주변에서 도움받거나 나한테 잘해주면
짜증나고 안그랬음좋겠고 부담스럽고 불편함
난 생일날 선물받는것도 싫어서 선물들어오면 다 거절함 ㅎ
맞아 근데 난 그런 내가 좋아 ㅋㅋ 그전엔 애정에 목말라서 메여있다가 천국과 지옥을 하루에도 몇번씩 다녀오고 거절도 못하고 호구도 당했는데.. 지금은 친구나 가족들이랑 같이할땐 같이하고, 혼자일땐 나만의 온전한 시간도 가지고, 내 감정과 기분 내 삶의 주도권 만큼은 남한테 쥐어주지 않는 내가 좋아
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