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선교사 유학생의 학비 론 하는 것을 코싸인 해 주겠다고 해서 내가 화를 내고 반대하다.
아들도 딸도 한 번도 안해주었는데 ... 집도 없고 돈도 없는데 코싸인을 해 줄수가 있는지??
80인 남편에게 부탁한 사람도 너무 ... 화나다.
새벽예배에 다녀와서 못해 준다고 내가 카톡문자를 보내고 마음이 안 좋다. 간호학을 공부하는 아이라고 한다.
똑똑해서 유학을 보냈을 것이다. 기도해 주겠다고 ...
10시 30분에 남편이 은퇴 목사님들 화요모임에 가자고 한다. 나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
서둘러 화장을 조금하고 나서다. 훼드로웨이라 좀 늦게 가다. 낮익은 목사님들과 낮설은 목사님들...
오늘 다른 곳에서 기드온 박 목사님이 회장이 되어서 모임을 갖는다. 최 목사님이 먼저 만드셨었다고 .....
두 군데서 ... 저쪽은 로스 목사님이 설교하신다고 ... 이곳 지역 선교모임을 하나로 뭉친다고 ???
최윤만 목사님이 연락을 하시고 식사도 사시고 남편이 나가게 되었다.
은퇴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많이들 모이셨다. 모두 시간이 많고 ...
빅토리아 목사님이 부 회장겸 회계도 하시고 제일 화려하고 씩씩하시고 ...세계를 돌아다니시고 ...
최일식 목사님은 예전에 아프신 사모님을 모시고 킴넷 집회를 다 다니셨다고 ... 돌아가시고 빅토리아 목사님을 만나서 ...
돕는 좋은 배필을 만나서 ... 운전도 잘하시고 돈도 많으시고 ... 두 분이 사명으로 만나셔서 신나게 사신다.
빅토리아 목사님이 2월달에 호주에 가신다고 가자고 ... 갈까 말까? 이 사모님댁에 ... 방이 열 개나 된다고 ...
예배드리고 조선갈비 집에 가서 갈비탕, 우거지 갈비탕, 비빔밥 등을 ...
빅토리아 목사님이 남편에게 총무를 하라고 ... 감투를 씌어주다.
회장단들이 식사후에 맥도널드 집에 가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들면서 ...
1월22일 월요일에 궁에서 만나 1년 계획을 세우자고 ... 피크닉도 가고 ... 집회도 가고 ....
참석하자 마자 총무가 되어서 ... 활동적인 빅토리아 목사님을 만나서 남편이 활동을 많이 하게 되어 기쁘다.
체육관에 갔다가 늦게 집에 들어가다.
내가 먹지 않고 싸간 우거지 갈비탕에 소꼬리 국과 남은 것을 넣고 국을 끓여 조엘과 사위와 남편과 모두 맛있게 들다.
짧은 인생, 최 목사님과 빅토리아 목사님이 세계를 다니시며 일하시는 것처럼 ...
주여!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첫댓글 내가 코사인 못해주겠다고 카톡을 보내고 기도해 주겠다고 하니 감사하다고 연락이 왔다.
무엇을 전공하느냐고 하니 간호학을 전공하고 둘째 딸이라고 한다. 도와주지 못해서 마음이 너무 ...
어려운 선교지에서 그 딸을 미국으로 보내고 얼마나 노심초사할까?
감사하다는 연락이 없는 200불 짜리 선교를 그쪽으로 돌려서 한 달에 200불씩 도와주기로 하다.
그 아이가 꼭 성공해서 훌륭한 간호사가 되게 하소서. 물질이 가는 곳에 기도도 마음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