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슈아씨의 식물키우기 시작은
다육이가 아니라 허브였답니다. ㅎㅎㅎ
이제 좀 토피어리스러워 졌나요? ㅎㅎ
지난 가을 나비 애벌레 공격에
정말 못나졌다가
봄이 됐다고 새순을 많이 내밀고 있어
예뻐진 아이중 하나에요.^-^
<지난 모습들>
2007.05.14.
집에온지 8개월이 다됐지만
키만 삐죽이 살 하나 붙지 않았어요.
2007.06.17.
살찌라고 순따기를 해줬건만...ㅡㅛㅡ;;
자꾸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네요.
2007.08.23.
가지 네개에 솜방망이처럼 곁가지를 내길래
가장 짧은 가지는 잘라버리고
곱게 머리를 땋줘버렸습니다. 하하;;
이름은 모르지만
어쩌다 보니 키우고 있는 꽃입니다.
썰렁한 초록이들 사이에서 포인트가 되어주는
고마운 친구지요.
첫댓글 와~ 저렇게 땋아놓고보니 딴인물이네요...^^ 토분도 참 잘어울리고... 요샌 또 토분이 좋아요...ㅎㅎㅎ
저두요~~ 토분이 좋아 저모양으로 10개정도 길렀네요.ㅎㅎㅎ 다 허브심으려고 지른건데 다육이에 빠져서 허브는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식물들도 쥔장을 잘 만나야 하는거 같네요. 허브 넘 멋져요~~~
이치고님 감사합니다.^-^ 제 첫사랑인지라 마음이 더 가는 아이에요.
허접했던 허브가 한폭의 그림같이 변하다니 마술손 같아요 예쁩니다
구제불능인 아가였던지라 몰라~~~ 하고 저질러버린 일이 다행이 성공이었네요. 이런걸 소 뒷걸음질 치다 쥐답는 격이라고 한다죠? ㅋㅋㅋㅋ
가위들고 울집 로즈에게 달려가봐야겠습니다..늘 산발이라~ㅋ
솔체님 화이팅이요~~~~+_+ 오늘 아가들 이발 제대로 하겠군요.^-^
맨아래꽃 저도 화원에서 샀는데 마가릿이라고 하더라구여~ㅎㅎ
오~~ 하트링님 감사합니다. 마거릿이 노란 꽃도 있었군요.
로즈마리 저리도 키우네요? 전 풍성하게만 키울줄 알지 ㅎ ㅎ ㅎ~
다육이처럼 목대 잡아주믄 허브도 고와져요.ㅎㅎㅎㅎㅎ
로즈마리 향기가 전해져 오는 듯 하네요...ㅎ
올리브나원님 말씀에 제코에도 로즈마리 향기가 스쳐오는 듯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행인가요? 오~~~ 전문까페까지 있었군요. 2004년도에 우연히 외국웹에서 로즈마리 토피어리에 대해 보고는 꽂혀서 지금까지 그렇게 키우려고 노력중이에요. 국내에도 이게 유행이라니 기분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달까요.(콜렉터 기질이 다분한지라..ㅎㅎㅎㅎ)
오 신기합니다. 허브 줄기를 꼬아서 풍성하게 만드신 건가요
네^-^ 하얀채송화님~ 세줄기를 머리 땋듯 꼬아줬어요. 가지가 목질화되기전에는 상처를 견디지 못하고 말라죽고 목질화가 너무 진행되면 유연하지 않아 부러져요. 저때 뭔생각에 저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생각하면 딱 적절하게 한거같아 뿌듯합니다.^-^(저렇게 하고나서 타까페에서 잔인하다 소리좀들었지요.ㅋㅋ)
아~~~허브를 꼰다...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참희망님덕분에 잠시 웃었네요.
한수 배웠네요....우리집로즈마리도 응용 해봐야 겠음다~~~
파란민들레님 꼭 성공하시기를 빌어요.^-^
오늘 화원에서 덤으로 두포트 업어왔는데 함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예쁜 여우비님 예쁘게 다듬어 보아요.^-^ 화원에서 막 데려온 로즈마리는 목질화가 덜되었을테니 목질화가 적당히 진행된 상태까지 키우신다음에 해보셔요.~
첫댓글 와~ 저렇게 땋아놓고보니 딴인물이네요...^^ 토분도 참 잘어울리고... 요샌 또 토분이 좋아요...ㅎㅎㅎ
저두요~~ 토분이 좋아 저모양으로 10개정도 길렀네요.ㅎㅎㅎ 다 허브심으려고 지른건데 다육이에 빠져서 허브는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역시 식물들도 쥔장을 잘 만나야 하는거 같네요. 허브 넘 멋져요~~~
이치고님 감사합니다.^-^ 제 첫사랑인지라 마음이 더 가는 아이에요.
허접했던 허브가 한폭의 그림같이 변하다니 마술손 같아요 예쁩니다
구제불능인 아가였던지라 몰라~~~ 하고 저질러버린 일이 다행이 성공이었네요. 이런걸 소 뒷걸음질 치다 쥐답는 격이라고 한다죠? ㅋㅋㅋㅋ
가위들고 울집 로즈에게 달려가봐야겠습니다..늘 산발이라~ㅋ
솔체님 화이팅이요~~~~+_+ 오늘 아가들 이발 제대로 하겠군요.^-^
맨아래꽃 저도 화원에서 샀는데 마가릿이라고 하더라구여~ㅎㅎ
오~~ 하트링님 감사합니다. 마거릿이 노란 꽃도 있었군요.
로즈마리 저리도 키우네요? 전 풍성하게만 키울줄 알지 ㅎ ㅎ ㅎ~
다육이처럼 목대 잡아주믄 허브도 고와져요.ㅎㅎㅎㅎㅎ
로즈마리 향기가 전해져 오는 듯 하네요...ㅎ
올리브나원님 말씀에 제코에도 로즈마리 향기가 스쳐오는 듯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행인가요? 오~~~ 전문까페까지 있었군요. 2004년도에 우연히 외국웹에서 로즈마리 토피어리에 대해 보고는 꽂혀서 지금까지 그렇게 키우려고 노력중이에요. 국내에도 이게 유행이라니 기분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씁쓸하달까요.(콜렉터 기질이 다분한지라..ㅎㅎㅎㅎ)
오 신기합니다. 허브 줄기를 꼬아서 풍성하게 만드신 건가요
네^-^ 하얀채송화님~ 세줄기를 머리 땋듯 꼬아줬어요. 가지가 목질화되기전에는 상처를 견디지 못하고 말라죽고 목질화가 너무 진행되면 유연하지 않아 부러져요. 저때 뭔생각에 저렇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생각하면 딱 적절하게 한거같아 뿌듯합니다.^-^(저렇게 하고나서 타까페에서 잔인하다 소리좀들었지요.ㅋㅋ)
아~~~허브를 꼰다...ㅎㅎ
ㅎㅎㅎㅎㅎ ㅎㅎㅎㅎ 참희망님덕분에 잠시 웃었네요.
한수 배웠네요....우리집로즈마리도 응용 해봐야 겠음다~~~
파란민들레님 꼭 성공하시기를 빌어요.^-^
오늘 화원에서 덤으로 두포트 업어왔는데 함도전해봐야겠어요!!!ㅎㅎ
예쁜 여우비님 예쁘게 다듬어 보아요.^-^ 화원에서 막 데려온 로즈마리는 목질화가 덜되었을테니 목질화가 적당히 진행된 상태까지 키우신다음에 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