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사 직함 하나 주세요.
제가 해보고 싶은건
메이저 세미나는 협회에서 가시고
마이너나 트리플A정도는 제가 얼굴 도장만 찍고오는겁니다.
명예욕이 아니라 시간상 못가는 곳 중에서
누군가 얼굴 도장만 찍으면 되는곳을
파킨슨병협회는 행사에 항상 참석해.라는 소리만 듣도록해도 좋을거같아요.
뇌병변장애 행사에 13명 참석한다니깐요.
소모임하시는 분들이 한번씩 참석해주시는것도
한방법이구요.
제가 말을 이쁘고 고급스럽게 잘하지만
입닫고 있으면 더 먹어주거든요.
주의.
입만열면 그짓말이 자동으로나와.
아.
물론 다음 운영진과 상의해볼까하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카페 나누기.
예전 회사 노조가 3개였어요.
지들끼리 싸워요.
카페를 나누면 삼국시대가 생각날거같은데요.
만약 나이대로 자르면 나이속이고 년단위가 아니고 생일지나면 멱살잡고 끌고가지않을까?
우려됩니다.
지역은 나누면 효과적일수있지만 회원수가 만명은 넘어야 효율치가 나오지않을까 감히
겐세이 한번 들이댑니다.
형님이 허물벗듯이 예전 모습으로 변하는걸보니 화들짝 놀라며 겨울잠에서 깬듯합니다.
너무 갔다.
늦은거같다.
끝이구나.
형님이 잠자는 저를 지그시 발로 눌러서
아직은 안락사는 안돼.
고생 더하고 제가 할일이 있다는걸 알려주네요.
다시 달려볼까요?
몸 먼저 만들고 있겠습니다.
정권 바뀌면 불러주세요.
취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