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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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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가난했던 여시들 일상속에서 가난의 잔재 말해보는 달글
퍼스날 추천 0 조회 19,332 24.12.12 15:08 댓글 3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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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2 22:20

    짠 반찬 빨간 반찬만 먹음...샐러드? 이런거 먹어본적이 없어...그리고 그 반찬 고대로 냉장고 넣응

  • 24.12.12 22:32

    가난했던 기억 때문에 소득이 있은뒤로 낭비벽 심해서 현재 가난함
    ㅋㅋㅋ ㅅㅂ

  • 24.12.12 22:43

    나도 아플때 병원 안가고 참는거…
    어릴때 아프면 밥이 보약이라고 귀에 인이박히게 들어서 지금도 장염이거나 체해서 뭘 먹을 상황이 아닌데도 무의식적으로 오히려 끼니를 챙겨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취직하고 독감에 야간응급실 가는 동료들 모습보고 처음에 적응안됐어.
    최근에도 통증참다가 길에서 쓰러져서 수술받고 아프면 병원 가야한다고 일부러 계속 생각하고있어

  • 24.12.13 07:15

    병키우지마ㅠ
    새벽에 응급실가는거 개비쌀까봐 안가다 진짜 참다참다안되겠어서 가봤는데 내생각보다 훨씬안나오더라;;;그이후로 너무아프면 응급실도 가게됨 우리나라 보험잘되어있어서 국가에서 진짜많이내줘

  • 24.12.13 11:50

    @따찌드 죽을병 아니면 응급실가면 안되는줄 알았어 나 취직해서 보험든게 있어서 큰돈 안나가더라 수술받고 알게됨ㅎ 것도 원래 연금펀드저축 다 구성했는데 가족들이 보험사 사기꾼새기들이라고 생난리쳐서 다 없애고 몰래 실비 넣은거. 가족들은 보험없어서 늘그막에 쌩돈나가는거 어차피 내가 보태줘야하고… 가난이 먼저인지 무지가 먼저인지 왜이러고 사는지 모르겠다

  • 24.12.12 22:44

    돈을 못씀

  • 본문 다 받음

  • 24.12.12 22:48

    나한테 돈을 못씀ㅋㅋㅋ

  • 24.12.12 22:56

    씨핧 나잖하...

  • 항상 기죽어잇어

  • 24.12.12 22:58

    반대로 돈 버니까 막씀...

  • 24.12.12 23:00

    백화점이나 아울렛가면 엄청 불편해.. 구경하러만 못 가겠어 그나마 아울렛은 살 거 확실할때 몇 번 가보니까 좀 나아졌는데 백화점은 아직도 좀..

  • 24.12.12 23:07

    말도안되게 절약함 한끼에 5천원 안 넘기려고 발악 <-ㅇㅈㄹ

  • 먹을 수 있을때 엄청 먹어두기.. 뭔가 이 현재 먹는 거 보단 먹어두는! 느낌..

  • 24.12.12 23:15

    보일러 혼자있을때 안켜는거??
    세수만할거면 물 걍 끓여서 찬물섞어쓰던거ㅋㅋㅋㅋㅋ
    엄마가 지지리궁상이래서 그뒤론 걍 쓰긴해

  • 운동화, 옷 10만원 넘는 거 절대 못 사겠더라ㅋㅋㅋ 손 떨려서ㅋㅋㅋ 배달도 못 시키겠고... 그러다 또 어쩌다 큰맘먹고 비싼 거 사면 무조건 전시함...ㅠㅋㅋ

  • 24.12.12 23:24

    옷이나 가전, 가구 비싼 게 질 좋고 오래 쓰는 거 알아도 쉽게 못 사겠어..

  • 24.12.12 23:30

    돈을 못써 병원비도 아깝고 택시는 진짜 당연함ㅋㅋㅋㅋㅋㅋㅋㅋ

  • 24.12.12 23:54

    보일러를 안틀고 살아요....

  • 24.12.12 23:58

    헉 난 가난한데 본문이랑다르네..내가 넘 과소비하나 근데 별로 안행복한 하루 보냈는데 쓴돈 4마넌 이상이면 우울해짐.. 진짜

  • 24.12.12 23:57

    ㅅㅂ 나잖앜ㅋㅋㅋㅋ

  • 24.12.13 00:18

    난 오히려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돈을 막 써서 경제관념이 사라짐... 어릴 때 못 쓴거 한처먹어서 먹고싶은 거 먹는데 안 아끼고 사고싶은 거 다 사고....... 이제 정신 차려야지 나도....

  • 24.12.13 00:35

    옷 유행템 안사는거...오래입을수있는 무난템만삼

  • 24.12.13 00:41

    1. 돈쓰고 죄책감 느끼기
    2. 보여지는거에 남들 의식해서 오바해서 과소비해놓고 우울해하면서 1 하기..씨앙ㅠ

  • 24.12.13 00:53

    브랜드옷 못가져보고 오천원짜리 지하상가옷 입었는데 아직도 옷=5000원이라는 생각이 박혀있어서 쇼핑못해

  • 24.12.13 01:11

    지금도 연체 되는거 죽어도 싫어 어릴 때 맨날 은행에서 독촉 전화와서

  • 24.12.13 01:37

    보일러, 에어컨 잘 못키겠어 뭔가 죄책감들어
    그러면서도 이제 돈버니까 쓸데없는거 충동구매 오지게 해 ㅜㅜ
    뭔가 소비습관이 엉망인거같아 필요한거는 아끼고 하 ㅠㅠㅠ

  • 24.12.13 01:38

    이거 휴게소가 찐인데..
    휴게소가면 오줌만 눔 간식 사먹어 본 기억 없어

  • 24.12.13 02:19

    로션같은거 팍팍쓰다가도 바닥보이고 다써갈때쯤부터 아껴서씀..박박긁어쓰고..

  • 싸구려만 입으려함ㅠ확실히 비싼 옷 좋은 거 아는데 싸구려사서 10년 입기 쌉가능입니다ㅠ아 나도 진짜 가전 제품같은 거 비싼거 사면 전시함

  • 더러운데 집에서 화장실 변기에 소변누면 한번에 안내림 물아낀다고 두번째 간 사람이 싸고 내리라고했음 안그럼 혼남...ㅠ
    자취하는데 아직도 혼자 술마실때 화장실 자주가면 두번 싸고 내림

  • 아직도 소고기 내돈으로는 절~~대 안사먹어 뉴가 사준다해도 가성비 떨어진다는생각만 들어
    택시도 절대 안타.. 제금 여유로운데도 택시 1년에 두번 미만으로 타는듯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할때도 몇백원 아낀다고 환승하고 역까지 먼데 걸어가고 그래 ..지금 먗백원 아껴사 얼마나 부자된다고 ㅅㅍ ㅜㅠ 중고딩때 돈아낀다고 이 악물고 걸어다닌거 늙어서도 그럼

    그리고 전기장판 안쓰고 옷껴입고자.. 전기장판 전기세 나와봐야 얼마나 든다고 아끼는지 웃기지만 내 마음이 불안해 씨앙+에어컨

  • 24.12.13 04:29

    물건애지중지함 싼거가성비만찾음

  • 24.12.13 04:32

    댓글보고 나도그랬는데 고친거는 물욕 브랜드운동화 브랜드옷 각종 수집,쟁이는거 다 고쳤고,. 이제 비닐봉지 지퍼락 물티슈 아까워서 벌벌떠는거 안함

  • 24.12.13 05:52

    밖에서 고기사먹는거 낯설어

  • 24.12.13 05:52

    새 핸드폰 쉽게 못바꿈 무조건 중고단말기 삼

  • 24.12.13 06:54

    백화점에서 물건 못삼

  • 24.12.13 07:00

    택시 x .

  • 24.12.13 07:13

    놀러가서(친구네집,여행)남는음식이나 물건 막버리는거 못참아해,,,너무아까움
    캠핑갔다가 한번쓴 고기가위 주워와서 지금몇년째 잘씀..음식도 그냥남으면 다버리던데 난 꼭 냉장고보관했다가 담에또먹음

    보일러 못틈
    옷신발은 무조건 블랙에 무난템

  • 24.12.13 08:04

    나 자신한테 돈 쓰는거 젤 아까워함 ..

  • 24.12.13 08:09

    집안으로 사람 급나누게됨
    (급나눈다는게 차별로대하는게아니라 얘는 집안이좋아서 저런대접받는구나 쟤는 집안이그래서 잘된거구나 결혼도잘했구나 등 생각이 이렇게 흘러)

  • 24.12.13 09:28

    우울증걸림

  • 24.12.13 19:11

    오히려돈벌고 돈막씀 그리고 후회

  • 24.12.13 19:28

    난 오히려 돈을 써본 경험이 잘 없어서 개념을 상실하고 막씀..

  • 나는 오히려 돈을 막씀 ㅜ 그리고 가족들이 좋아하는거 보니까 좋아서 많이 사고 정작 나는 옷이나 가방 신발 다 떨어져야 사고

  • 24.12.16 20:16

    진짜 윗댓 싹공감이네,, 공짜로 주는거있음 악착같이 잘 받아내 나는.. 하 이게 진짜 내자신이 그지근성같고 그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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