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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협상 타결 하자마자 정상회담 요청한 트럼프. 뭐가 그리 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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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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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식량 대기줄에 또 이스라엘군 총격…"최소 48명 사망"
입력2025.07.31. 오전 9:13 수정2025.07.31. 오전 9:14
| 교전 일부 중단·구호품 투하에도 참극 되풀이…"새 조치 별 효과 없어" |
가자지구 북부에서 구호품을 들고 가는 팔레스타인 주민들.[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스라엘의 봉쇄로 심각한 기아 위기가 이어지는 가자지구에서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30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한 검문소에서 식량 배급을 기다리던 주민 중 최소 4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AFP 통신은 가자지구 민방위대를 인용해 최소 30명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참사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가자지구 상황 논의를 위해 2개월 만에 이스라엘을 방문한 가운데 발생했다.
가자시티 시파 병원에 따르면 사망자와 부상자는 인도주의 구호 트럭의 주요 진입로인 가자지구 북부 지킴 검문소에 몰린 군중들 사이에서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북부 가자에서 구호 트럭 주변에 주민 수십 명이 몰려 있었고, 이들이 이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이스라엘군 병력 인근까지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력에 위협이 가해졌다고 판단해 군은 인근 지역에 경고 사격을 했으며 이는 해당 군중을 향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오직 무장 세력만 표적으로 삼는다고 주장하며, 민간인 사망을 두고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비난하고 있다. 하마스가 사람들이 몰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3월 초부터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했다가, 5월부터 미국과 함께 만든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을 통해 제한적 배급만 허용해왔다.
가자지구 배급소에서 배급받은 구호 물자.[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구호단체들은 이스라엘의 인도주의 지원 봉쇄가 가자지구 기아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전쟁이 발발한 2023년 10월 7일 이후 지금까지 기아로 인해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151명에 달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최근 한 달 사이에 숨졌다.
또 식량 공급이 제한된 가운데 배급소에 몰려 식량을 받으려고 기다리던 주민들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 참극도 되풀이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압박이 거세지자 지난 27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교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구호품 호송대의 보안 경로를 유지하고, 구호품 공중 투하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주의 상황 개선을 위해 내놓은 새로운 조치는 필요한 수준에 턱없이 못 미치며, 구호품 접근은 여전히 차단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업무조직 민간협조관(COGAT)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조치 발표 이후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 트럭 수는 증가했으며, 지난 29일 하루에만 200대 이상이 진입했다.
그러나 이는 가자지구 200만 인구의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유엔이 밝힌 수치인 하루 500∼600대에 크게 못 미친다.
일부 구호단체는 현재 가자지구가 직면한 기아 상황을 고려하면 실제로 필요한 트럭 물량은 하루 600대 이상이라고 지적한다.
가자지구 현지 주민과 의료진은 이번 조치 이후에도 일상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며, 영양실조가 여전히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의료 NGO '프로젝트 호프' 소속 누랄딘 알마이시 박사는 가디언에 "더 많은 구호가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은 많지만 현장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여전히 식량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rice@yna.co.kr
김아람(rice@yna.co.kr)
출처: https://youtu.be/WHRrcIuxePc
한반도 운명가를 중대협의 진행중ㅣ한미간 전작권 전환 협의ㅣ대만전쟁 발발시 한국은?ㅣ손정목의 뉴스브리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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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에 운명과 관련된 중대 협의 진행중 전작권 전환은 미국의 요구 한국 대만전쟁 참가 절대 안 된다. 00:00 한미간에 중대 협의 진행중 01:26 전작권 전환, 美와 협의중 03:28 전작권 전환은 미국의 요구 09:05 전작권 전환하면 어떤 변화가 올까? 09:19 동맹현대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 19:08 대만전쟁 발발시 한반도 전쟁 불가피 28:48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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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발언은 대남 적대 강화? ‘한반도 전쟁 가능성’ 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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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협상 테이블에 숨겨진 카드…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말한 ‘둑 붕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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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통신 850 호, 7/28, 전선 현황 및 당면 국제 정세 분석 // 우크라 광역 도시 포위 작전 중 // 트럼프는 키신저 ,브레진스키의 과거 노선 답습 추구// 유럽 재무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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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생한 전선 현황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국제 정세 및 전황 분석 전문가인 안드레이 크린세비치의 의견을 번역했습니다. 상당히 구체적으로 전선 현황과 작금의 정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의 재 무장화와 이를 이용하고 있는 트럼프에 대해서 과거 키신저나 브레진스크와 같은 노선을 추구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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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제프, 트럼프와 그레이엄에게 경고!/"슬리피 조의 전철을 밟지마라" "할배요, 미국이나 먼저 챙기소"/미국의 굴복으로 귀결되는 미중 무역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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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사는 음란마귀, 부패 요승의 소굴"/땡중 스용신과 소림 비지니스 제국의 몰락!/간이 배밖으로 나온 스용신이 찍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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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허난성 뤄양의 베어링공장과 현지의 고찰 백마사, 그리고 용문석굴을 시찰했습니다. 허난성의 불교성지라면 가장 대표적인곳이 소림사인데 그곳을 가지 않고 백마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소림사가 풍비박산난 지금 허난성에 널리퍼진 얘기가 있습니다. 시진핑이 소림사는 요승으로 가득찬 곳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시진핑에게 그런 말 했냐고 물어볼수는 없지만 허난성 덩펑, 카이펑, 정저우주민들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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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세네갈 철수! 환호하는 서아프리카 국가들 [지구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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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2025년을 뒤바꿀 선택 위즈덤 칼리지 시즌 2,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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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15%, 대규모 대미 투자와 농산물 개방...한미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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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2회 7시간 전 #관세협상 #한미관세협상 #한미협상
2주 안에 한미정상회담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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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무역협상 타결…"韓 상호관세 25%→15%·2주내 정상회담"(종합)
입력2025.07.31. 오전 8:11 수정2025.07.31. 오전 8:12 기사원문
| "韓, 美에 3천500억달러 투자금 제공·1천억 달러 에너지 구매키로" "韓, 車·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 받기로"…품목별 관세 언급 없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박성민 홍정규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 대표단과 만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한국과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 합의를 체결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에 대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대통령인 내가 선택하는 투자를 위해 3천500억달러를 미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한국은 1천억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고, 한국의 투자 목적을 위해 큰 액수의 돈을 투자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액수는 향후 2주 내로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백악관으로 올 때 발표할 것"이라면서 "난 새 대통령에게 그의 선거 승리에 대해서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은 미국과의 교역에 완전히 개방하기로 하고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겠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에 대한 15% 관세에 합의했다"며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8/0000962056?ntype=RANKING&sid=001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
입력2025.07.31. 오전 7:20 수정2025.07.31. 오전 9:43
"2주 후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서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달러(약 487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미국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다.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 대표단과 만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이 한국과 전면적이고 완전한 무역 합의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내용에 대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대통령인 내가 선택하는 투자를 위해 3천500억달러를 미국에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로 한국은 1천억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고, 한국의 투자 목적을 위해 큰 액수의 돈을 투자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액수는 향후 2주 내로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으로 올 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 한국은 미국과의 교역에 완전히 개방하기로 하고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등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겠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국에 대한 15% 관세에 합의했다"며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대표단은 오후 4시30분쯤 백악관을 찾아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했다.
정부 대표단은 오후 6시쯤 백악관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오후 6시16분 SNS에 글을 올려 무역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 합의하지 않으면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으며, 한국 정부는 상호관세 및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를 낮추기 위해 미국 측과 협상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표에서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별 관세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 15%는 앞서 미국이 일본, 유럽연합(EU)과 합의한 상호관세율과 같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미 투자 규모의 경우 일본은 미국이 선정하는 사업에 5천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그 투자 수익의 90%는 미국이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일본이 제공하는 투자금을 에너지, 반도체, 핵심광물, 의약품, 조선 등 전략 산업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한국의 투자금도 이런 중점 분야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수진 기자 jjin@imaeil.com
[속보]이 대통령 “3500억불 펀드 중 1500억불은 조선협력 전용”
입력 2025.07.31 08:20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한·미) 통상 합의에 포함된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는 양국 전략산업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 규모와 관련해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는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우리 기업의 미국 조선업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협상은 상대가 있다. 그래서 쉽지 않다”며 “일방만 이익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호혜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이번 합의는 제조업 재건이라는 미국의 이해와 미국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확대라는 우리의 의지가 맞닿은 결과”라며 “이를 통해 한·미 간 산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한미 동맹도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8389
관세 15%, 대규모 대미 투자와 농산물 개방...한미협상 타결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9:15]
| |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 대통령실은 31일 오전 협상 타결 소식을 전하며 “미국 관세를 주요 대미 수출 경쟁국보다 낮거나 같은 수준”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는데 미국은 15%라고 밝혔다. 또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미국에 투자한다는 점도 공개했다. 미국이 요구한 4천억 달러에 근접한 액수다. 대통령실은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에너지 등 우리가 강점을 가진 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 중 1,500억 불은 조선협력 전용 펀드로 우리 기업의 미국 조선업 진출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협상 타결이 “한미 간 산업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한미동맹도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슷한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관련 소식을 올렸다. |
|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관세율을 15%로 합의”했으며 “미국은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완전히 일방적인 합의임을 드러냈다. 또 “(한국은 내가) 대통령으로서 직접 선정한 프로젝트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1천억 달러 규모의 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며, 추가로 한국은 투자 목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될 것이며, 자동차와 트럭, 농업 제품 등을 포함한 미국 제품을 수용할 것”이라고 하여 미국산 농산물 추가 개방을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 향후 2주 이내에 이재명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하며 여기서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한다고 하였다. 또 엉뚱하게 이제 와서 “새로운 대통령의 선거 승리를 축하”한다고 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미 관세 협상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협상을 취소하고, 협상 도중에 협상단이 해외로 나가는 등 한국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고 한국은 미국 협상단을 따라 유럽까지 쫓아가는 등 저자세를 보였다. 이런 조건에서 매우 불평등한 합의가 나오는 것은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동)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우려 관련, 방사능·중금속 분석 결과 "이상 없음" 확인
김선규방사능감시대응팀2025-07-18 10:06조회수1402
|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우려 관련, 방사능·중금속 분석 결과 “이상 없음” 확인 |
□ 정부는 최근 제기된 바 있는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하여, 우리 해역과 하천에 대한 방사능 및 중금속 오염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7월 4일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는 지난 7월 4일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총 10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우라늄을 포함한 방사성핵종 2종과 중금속 5종을 분석하였습니다.
□ ① 우라늄 : 이상 없음
o 예성강 하류에 인접한 강화·김포 지역의 6개 정점(‘19년 정점과 동일)의 해수를 채취하여 우라늄 농도를 분석한 결과, 특이 사항이 없었던 ’19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o 또한, ‘19년 대비 추가 조사한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정점과 인천 연안의 2개 정점에 대한 우라늄 농도 분석 결과 역시 ’19년 비교정점(서해 연안 및 한강)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 (단위 : ppb) | ||||
| 구분 | 강화·김포 6개 정점 | 한강·임진강 2개 정점 | 인천 연안 2개 정점 | ||
| 25년 | 0.135~1.993 | 0.087~0.122 | 2.541~3.211 | ||
| 19년 | 0.59~1.97 | 0.31 (비교정점 한강 1개) | 2.87~2.99 (비교정점 서해 5개) | ||
□ ② 방사성세슘 : 이상 없음
o 조사를 실시한 모든 정점에서 방사성세슘은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이거나 최근 5년간 서해에서 측정한 수준 미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방사능계측기, 시료량, 회수율, 계측시간 등의 계측조건에 따라 정해지는 검출가능한 최소 방사능 농도
| (단위 : mBq/kg) | |||||
| 강화·김포 6개 정점 | 한강·임진강 2개 정점 | 인천 연안 2개 정점 | 최근 5년간 서해 7개 정점 | ||
| 0.714~0.791 | <0.895 | 0.727~1.032 | 0.789~1.928 | ||
□ ③ 중금속(5종) : 이상 없음
o 모든 정점에서 중금속 항목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환경기준과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양환경기준과 비교하여 모두 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로 확인되었습니다.
| (단위 : μg/L) | |||||
| 구분 | 강화·김포 6개 정점 | 한강·임진강 2개 정점 | 인천 연안 2개 정점 | 「환경정책기본법」 환경기준 | 「해양환경보전법」 해양환경기준 |
| 카드뮴 | 0.00~0.03 | 불검출 | 0.03~0.04 | 5 이하 | 19 |
| 비소 | 0.93~1.37 | 불검출 | 1.53~1.79 | 50 이하 | 9.4 |
| 수은 | 불검출* | 불검출 | 0.00 | 검출 불허 | 1.8 |
| 납 | 0.01~0.11 | 불검출 | 0.02 | 50 이하 | 7.6 |
| 6가 크롬 | 불검출 | 불검출 | 0.08~0.16 | 50 이하 | 200 |
*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측정농도가 정량한계 미만인 경우 “불검출”로 표기
□ 정부는 당분간 금번에 실시한 실태조사의 주요 7개 정점에 대한 월례 정기 감시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함으로써, 국민적 우려 사안에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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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198] 북한의 담화에서 찾는 대화의 실마리
문경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2:18]
| 갑 중의 갑 28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이재명 정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를 향해 각각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하루에 2개의 담화를 발표한 것도 특이한데 이 담화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반응은 더 특이했습니다. 담화 내용은 기본적으로 ‘한미 당국의 태도를 보니 대화는 불가능하다’는 부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미 당국은 매우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 당국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히 적대적이거나 조롱하는 표현은 없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김 부부장 담화에 대한 의견을 물으며 ‘평화적 분위기 안에서 남북한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를 “북 고위 당국자의 첫 대남 대화”라고 규정해 마치 이미 남북 대화가 시작된 것처럼 표현했습니다. 북한이 반응을 보여 다행이라는 투입니다. 언론들도 다들 북한의 담화를 두고 ‘대화의 주도권을 쥐려는 것이지 대화를 거부한 건 아니다’, ‘대화를 거부하는 듯하지만 실은 대화를 위한 요구사항을 밝힌 것이다’, ‘적대적 표현이 없으니 조짐이 나쁘지 않다’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해석했습니다. 미국도 재빨리 긍정적 반응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대미 담화가 나오자마자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가 첫 임기 동안의 북미정상회담에서 세웠던 목표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통령은 그 목표들을 유지하고 있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과 대화할 의향이 여전히 있다”라고 했습니다. 다음날에는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평화와 번영, 정상적인 삶을 제공하기 위해 누구와도 대화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과 대화하고 싶다고 반복한 것입니다. 사실 미국은 그 전부터 북한과 대화를 하려고 계속 매달렸습니다. 지난 6월 11일 미국 언론 NK뉴스는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뉴욕 주재 주유엔 북한대표부를 통해 친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북측에서 수용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친서 전달을 거부당한 게 처음은 아닐 것입니다. 트럼프는 대선 선거운동을 할 때부터 유세장의 대형 화면에 북미정상회담 장면을 띄우고 자기가 집권하면 북미정상회담을 다시 추진할 거라며 북한에 구애했습니다. 그러니 트럼프가 북한의 담화에 재빨리 반응하는 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북한 담화를 보면 대화하겠다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비핵화를 운운하면 대화할 수 없다는, ‘대화 거부’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대고 트럼프는 ‘비핵화를 위해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으니 뭔가 착각을 했거나 상황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해서 이해하는 듯합니다. 어떤 스토커가 스토킹 대상자에게 접근하자 대상자가 싫다며 손으로 밀어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자 이 스토커는 상대의 손이 자기 몸에 닿았다며 좋아합니다. 스킨십이 성공했다는 망상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 트럼프가 보이는 모습이 이와 유사합니다. 페르난두 아다지 브라질 재무부장관은 29일 CNN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은 트럼프를 향해) 꼬리를 흔들거나 ‘아이 러브 유’(사랑한다)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금 트럼프는 북한을 향해 꼬리를 흔들고 ‘아이 러브 유’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북한이 ‘갑’이고 미국이 ‘을’이라는 게 훤히 드러납니다. 지금 한미 관세 협상에서 한국은 미국에 쩔쩔매며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관세 인상안이 담긴 서한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올리는 등 국가 간의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으면서 갑질을 하는데 우리 정부는 항의 한번 못 했습니다. 협상 직전에 일정을 취소한다거나, 협상 중간에 유럽으로 가니 계속 협상을 하고 싶으면 쫓아오라고 하는 등 무례한 갑질을 계속했지만 그대로 끌려다녀야 했습니다. 미국이 갑, 한국이 을이라는 게 확연히 보입니다. 그런데 이런 미국에 북한이 갑이라니 북한은 갑 중의 갑, 슈퍼 갑이라 하겠습니다. 한미 관세 협상의 지렛대 북한의 2개 담화는 하루 만에 나왔지만 시간 차가 꽤 있었습니다. 대남 담화는 오전에 나왔고 대미 담화는 밤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부 언론은 대미 담화가 다음날 나왔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걸 보면 북한은 대남 담화를 내보내고 반응을 본 뒤 대미 담화를 내보낸 듯합니다. 그렇다면 대남 담화와 대미 담화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북한의 대남 담화는 이재명 정부가 남북대화를 위해 이러저러한 조처를 했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우리(북한)와의 대결 기도는 선임자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침략적 성격의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의 연속적인 강행으로 초연이 걷힐 날이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8월과 9월 예정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 을지 프리덤 실드와 한·미·일 연합훈련 프리덤 에지를 겨냥했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한미연합훈련의 조정을 건의할 생각이 있다”라며 “내일(29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실무조정회의에서 그 문제가 주요하게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한미연합훈련 조정은) 통일부장관뿐 아니라 국방부장관 등 관련 부처 의견을 들어 결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의 요구를 어떻게든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입니다. 물론 한미연합훈련은 우리 정부가 결정할 수 없습니다. 훈련을 하고 말고는 미국이 결정합니다. 따라서 대통령실이나 통일부장관의 발언은 미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리 정부의 움직임을 보고 북한이 밤에 대미 담화를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 한미연합훈련 조정 건의를 수용하라고 압박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 이재명 정부가 한미 관세 협상에서 북한 문제를 지렛대로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바이든-윤석열 시기 북미관계는 최악이었다. 트럼프-문재인 시기가 그나마 나았다. 그러니 트럼프-이재명도 잘할 수 있지 않겠나. 한국이 중재하면 북미관계에 돌파구가 열린다. 그러니 관세, 주한미군 지원금(방위비 분담금) 문제로 너무 압박하지 말고, 주한미군 감축으로 협박하지도 말라’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아마 윤석열도 트럼프에게 비슷한 제안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요구에 더 충실할 수 있으니 자기를 지지해 달라고 했겠지요. 그런데 트럼프가 보기에 윤석열은 바이든과 손을 잡았던 자라서 믿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괜히 윤석열을 키워주면 바이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로는 이재명 정부가 북미대화를 중재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담화를 보면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다만 담화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해체되어야 할 통일부의 정상화를 시대적 과제로 내세운 것을 보아도 확실히 흡수통일이라는 망령에 정신적으로 포로된 한국 정객의 본색은 절대로 달라질 수 없다”라고 하는 부분입니다. 이건 한국에서 말하는 ‘통일’은 곧 ‘흡수통일’이기 때문에 아예 ‘통일’을 꺼내지도 말라는 뜻입니다. 아무래도 남북대화를 하려면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듯합니다. 한미연합훈련 중단은 이재명 정부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미국이 결정하는 문제니 한국은 한국 정부가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남북대화의 가능성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이재명 정부는 흡수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말에 그치지 말고 실제 행동으로 그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3가지 전제 조건 첫째, 당면한 공안탄압을 중지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공안탄압을 한다? 언론에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서서 국가보안법을 동원한 탄압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6월 26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소녀상을 지키는 단체인 반일행동 대표 체포, 압수수색 ▲7월 1일 경북경찰청과 서울경찰청이 자주시보 전·현직 기자 3명 체포 ▲7월 17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가 민중민주당 전 대표와 중앙당사 압수수색 ▲7월 24일 경기북부경찰청이 자주시보 기자 1명에 추가로 소환장 발부 ▲7월 28일 대전지방경찰청 안보수사과가 사람일보 사무실 압수수색 ▲7월 29일 인천 안보수사과가 권말선 시인을 체포 등의 일이 있었습니다. 모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입니다. 국가보안법은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통일을 가로막는 악법입니다. 이런 악법을 이용해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정당·단체·언론사를 탄압하는 건 전형적인 반통일 행위입니다. 통일운동세력을 탄압하면서 남북대화를 하자고 하면 진정성이 없다고 보일 것입니다. 물론 이재명 정부가 공안탄압을 지시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란 잔재세력이 암약하며 국가보안법 사건을 자꾸 만들어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의 발목을 잡고 남북이 대결하도록 공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걸 통해 이재명 정부가 망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공안 경찰의 이런 움직임은 행정안전부가 충분히 통제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합니다. 정동영은 28일 기자들에게 “앞으로는 통일부에 신고만 하면 북한 주민을 자유롭게 무제한 접촉할 수 있도록 민간의 대북 접촉을 전면 허용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사실상 ‘허가제’로 운영되던 남북 민간 접촉을 실질적인 ‘신고제’로 운영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런 조처도 국가보안법이 있는 한 소용이 없습니다. 정부만 믿고 남북 민간 접촉을 했는데 정권이 바뀌면 ‘북한 공작원을 만났다’며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는 사례가 그간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통일부가 허가하고 공안기관이 잡아들이는 황당한 상황을 끝내려면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합니다. 국가보안법은 유엔에도 가입한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반국가단체’로 규정합니다. 국가보안법은 흡수통일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반통일 악법입니다. 이런 법을 놔두고 무슨 남북교류를 하고 민간 접촉을 할 수 있겠습니까? 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국가보안법을 폐지하자고 했고, 21대 국회에는 민주당 의원도 다수 참여한 ‘국가보안법폐지 국회의원 모임’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여당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수 있습니다. 셋째, 헌법의 흡수통일 조항을 개정해야 합니다. 헌법 제4조는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라고 하여 자유민주주의로 통일, 즉 흡수통일을 추진한다고 규정합니다. 헌법에 흡수통일을 명문화했으니 아무리 대통령이나 통일부장관이 ‘흡수통일 안 한다’고 선언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조항을 고쳐야 합니다. 그런데 당장 개헌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흡수통일 조항을 삭제하는 개헌을 하겠다는 선언이라도 먼저 해야 합니다. 이렇게 3가지를 하면 남북대화의 실마리가 열리며 미국에도 북미대화를 중재할 수 있다며 한미 관세 협상, 주한미군 지원비 협상 등 미국을 상대할 때 지렛대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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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313] “ 새로운 세계질서의 초석”북러관계의 현재, 과거, 미래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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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30
현재 북한과 러시아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두 나라의 관계를 전부 규정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러시아와 이란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지만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했을 때 러시아는 이란을 외교적으로 지지했을 뿐 군사적으로 지원하지는 않았다. 군사 동맹 관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자 곧바로 군대를 보냈다. 북러관계는 군사 동맹 관계이기 때문이다.
북러동맹 관계는 1930년대부터 시작됐을 정도로 뿌리 깊은 역사가 있다. 오늘에 와서도 북러동맹 관계는 당시의 색채가 퇴색되지 않은 채 이어지고 있으며 더 진해졌다. 그때나 지금이나 북한은 러시아(소련)의 요청이 없이 자체 판단에 따라 러시아(소련)를 돕기 위해 전투를 진행했다. 당시에는 유격대가 싸웠지만 지금은 정규군이 싸운다는 점에서 그리고 당시에는 만주에서 싸웠지만 지금은 러시아 영토에 가서 직접 싸운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훨씬 올라섰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북러관계에서도 북한이 전통의 계승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쿠르스크 전투에 군대를 파견한 것은 북한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확실하게 러시아 편을 드는 나라는 거의 없다. 북한을 제외하면 러시아와 하나의 나라나 다름없는 벨라루스가 전부다. 시리아도 러시아를 지지했지만 반군이 정권을 전복해 버렸다. 중국, 이란 등 러시아와 가까운 나라들도 러시아의 처지를 이해한다는 뜻을 밝히면서도 평화적 해법을 강조하며 전쟁은 반대한다고 하는 등 중립에 가까운 태도를 보였다. 모두 미국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넘어서 파병까지 한 나라는 북한이 유일하다.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기 때문에 가능했다.
전략국가들의 협력
데니스 바투린 크림공화국 수반 고문은 2025년 4월 28일 러시아 국영통신 리아노보스티에 “러시아와 북한이라는 두 핵 강대국의 군사 동맹은 서방 전체에 심각한 경고로 된다”라고 말했다. 바투린 고문의 말처럼 북러동맹은 전 세계에 상대가 없을 만큼 강력한 군사 동맹이 되어 군사 분야에서 일극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북러는 실전에서 피를 나눈 동맹이다.
세계에는 나토(NATO),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미일동맹, 한미동맹 등 다양한 군사 동맹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 실전을 경험한 동맹은 북러동맹밖에 없다.
나토만 해도 가장 최근에 치른 실전은 2011년 리비아 내전인데 정규전이 아닌 남의 나라 내전에 개입한 것에다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고 공습만 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실전을 경험했다고 하기는 어렵다. 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나토가 무기를 지원할 뿐 직접 참전한 건 아니다. 그전에 나토가 참가한 전쟁은 1998년 코소보 전쟁인데 당시에도 공습만 했으며 전쟁이 끝나고 공습 성과가 형편없었다는 게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러시아와 중국 역시 정기적으로 대규모 연합훈련을 하지만 실전에서 함께한 적은 없다. 심지어 양국은 동맹도 아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2023년 3월 26일 국영방송 러시아24와 대담에서 “우리는 중국과 어떠한 군사 동맹도 만들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군사기술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군사 협력은 하되 동맹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전 경험이 있다는 것 그리고 병사들 사이에 생사를 함께했다는 것은 상당히 큰 가치가 있다. 그래서 북한 파병설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언론은 북한군이 실전 경험을 축적해 더 위협적으로 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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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북러는 강력한 군대를 보유했다.
실질적 핵보유국인 북한은 세계 최대의 차량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 여러 종류의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배치하는 등 미사일 강국이다. 세계 어디든 핵미사일을 날려 보낼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가장 공격적인 핵교리를 채택한 나라이기도 하다. 또 쿠르스크 전투에서 특수부대의 실전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도 확인되었다.
세계 최다 핵보유국인 러시아 역시 수많은 최첨단 전략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러시아는 미국보다 더 빠르고 더 다양한 첨단 전략무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포탄 등 재래식 무기 생산량도 나토 전체를 압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선보인 신형 중거리 다탄두 미사일 오레시니크의 위력도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줬다.
또한 북러는 나토 등에 비해 단결력이 훨씬 강하다.
미국이 맺은 여러 군사 동맹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침략 정책을 수행하는 수단이다. 침략 전쟁에는 항상 이권이 개입하기 마련이며 전리품을 누가 얼마나 가져가느냐를 두고 아귀다툼이 벌어지게 된다. 또 정당성을 상실한 침략 전쟁에 참가했다는 수치심 때문에 병사들의 사기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미국과의 동맹은 평등한 동맹이 아니라 미국을 정점으로 하는 불평등한 동맹, 수직적 동맹 체제다. 그렇다 보니 미국과 동맹을 맺은 나라들은 미국의 전략에 동원되는 수단에 불과하며 그 나라 병사는 미국에 무상으로 고용된 용병 신세가 된다. 이런 현실은 미국과 다른 동맹국 사이에 갈등으로 작용한다.
반면 북러동맹은 자국을 공격하는 침략자를 막아 내기 위한 방어 수단이다. 북러 정부는 국민과 병사에게 항상 애국심을 강조한다. 침략에 맞서 조국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이권을 두고 다툴 일도 없다. 또 북러동맹은 상하 개념이 없는 평등한 동맹이기 때문에 갈등 요소가 거의 없다. 쿠르스크 전투에서도 북러 사이에 어떤 갈등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없었다.
이처럼 모든 면에서 다른 동맹에 비해 우월성을 보이는 북러동맹은 앞으로 국제질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북러관계가 군사 분야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영역에서 급격히 밀착하고 있기 때문에 그 파급력은 더 커질 것이다.
다니엘 스나이더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소장은 2025년 7월 29일 포린 어페어스에 기고한 「모스크바에 있어 북러동맹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에서 “서방의 지배에 저항하기 위한 공동 임무와 양국 간에 형성되고 있는 상호 경제적, 정치적 이익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향후 국제질서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북러동맹을 주목해야 한다.
(끝)

첫댓글
향후 협의는 크게 걱정안해도 될 듯한데...^^
미국의 일방적 강압 분위기 속에서
상대국들과 겨우 합의한 결과마저도
트럼프가 제 맘대로 해석하고 결과도 뒤집는다면
당연히 이미 합의한 일본,EU,한국 등 세계 각국이
신뢰없는 미국과는 차라리 거래를 않겠다는
집단 반발을 불러올테고
그러면 미국은 경제 올스톱으로 폭망...ㅋㅎ
당연히 트럼프 자신도 권력을 뺏길테니...
이미 일본은 한국과의 연대를 형성할테세고
EU각 나라는 합의결과 이행과정에서 반발이 뻔하고
중국,러시아는 절대로 쉽게 물러서지 않겠지...
더구나 브라질,인도도 미국에 맞서겠다고 하고 ㅋ
@인향만리
그러면 미국은 수입은 어디서 해오고
교역은 어느 나라랑 해야지?? ㅎ
이전처럼 침략전쟁도 못할 처지인데...
할 수있는 협박은 미국정부파산?
달러폭락으로 기존 경제적 富의 공멸 협박? 🙄
철강관세도 한국은 걱정안해도 될듯한데...ㅎ
한국의 조선산업 경쟁력의 기초가 된것도
포스코 등 한국철강산업의 품질경쟁력일텐데...
한국의 철강에 대한 고관세 적용은 결국
한미공동으로 일으킬 미국내 조선업 발전에
비용만 가중시킬 장애가 될 것이기에...^^
아닌가? 🙄😋
밖으로 나가서 발전한 첨단 산업을 그냥 공짜로 먹겠다는 불공정 거래를 대놓고 한다는 거죠. 대책은 뭐가 있을까......... 만약에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자국것보다도 더 앞서거나 조국을 버리고 미국을 선택한 자본가가 반드시 발생할 것 같은데 그런 놈이 나오면 그 첨단산업을 송두리째 가져다 바치는 거로 이건 결코 아니라고 보여지죠. 하지만 그런사람이 없을 수는 없기에 미국에 첨단산업을 유치시키는 자체가 문제라고 보여지죠.시늉만 내고 말것인가는 생존문제라고 봅니다.존폐가 걸리면 가장 엄정위험신호죠.
지구온난화는 가장 혜택을 보는 나라가 캐나다와 러시아로 보여지죠.
엄청난 국토가 잠에서 깨어나서 다시 사자나 코끼리가 살게 된다면 세계각지의 이민행렬이 끊이지 않을 거로 보여지죠. 히말라야의 고산족은 빙하가 다 녹을때에 식수를 찾아서 북극으로 몰려가지 않을까 하죠. 인구밀도가 희박한 러시아는 밀려오는 이민행렬을 어찌할지 .........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리라 보여집니다. 서유럽의 황폐화는 온난화 정도가 말해줄겁니다. 경제식민지에서 조만간에 모든 주권을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하죠.
기업의 미국내 투자는 미국시장에 맞춰서
기업이 스스로 전략적으로 하겠지요.
게다가
미국이 상호FTA로 무관세국가였던
멕시코에 관세를 쎄게 부과했기에
북미시장을 공략하려고 멕시코에 공장을 지은 한국기업은 그 시설들을 미국으로 옮긴다고
생각하면서 주판알을 튕기겠지요
향후로는 남미의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 등도
새로운 대체시장으로 될 날이 오겠고요 ㅎ
기업들은 스스로의
목숨줄?이나 경쟁력?을 상실하게 할 수 있는
바보 머저리짓은 함부로 못할듯...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 제품 생산 위주로
시장규모를 예측하면서 적절한 규모로 생산하고
연구개발시설, 최첨단 기술의 생산시설등
핵심은 한국에 두지 않을까요?^^
@인향만리 미국인구의 1%가 거부로 전국민의 90%를 가진다는 설이 있죠. 여기에 들어가려는 놈들이 반드시 발생할 것인데 그게 중국인으로 미국에서 성공한 앤피디아이고 남아공의 테슬라죠. 이런 놈들이 있기에 미국이 저런 짓거리를 매우 잘하죠. 그리고 거기서 성공한 놈들 중에 유태인들이 많아서 오늘날 이스라엘같은 퇴폐족이 생겨나서 개인주의의 극치를 보이는데 세계질서를 맘대로 파괴하는 개새들이죠. 이 개인주의자들이 많은 게 오늘날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이들 나라의 국민들은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개나발을 불어도 노숙자가 가장 많은 나라죠. 그리고 사회주의자들을 적으로 몰아서 퇴출시키라고 선동하는데 이놈들의 행태는 사회주의를 파괴한다고 하면서 자기나라의 불공정은 그냥두고 그들과 맞짱을 까는 나라를 공격하는게 오늘날 브릭스 주축국 깨부수기를 하죠.이 개인주의는 가짜 자유민주주의를 하면서 진짜들을 적으로 삼아서 자기 종족을 퍼뜨리는데 한국에도 이런 개새들이 많아서 특히 매국노나 일배라고 부르죠. 사회주의에 기생하면서 특혜를 누리겠다는 개수작으로 신천지나 통일교도 마찬가지죠. 자기를 신격화하는 게 말도 안되는 줄 알면서 버젓이 그 짓거리를 하죠. 사회의 도움을 받은 운 좋은 놈들이죠.
@세리랑
아~ 그런 취지의 말씀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