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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5.18]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jpgif (스압주의)
조립식가족 추천 0 조회 5,193 24.12.12 21:34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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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2 21:37

    첫댓글 너무 마음아프다 내가 과연 저 시대에 살았더라면.. 저분들처럼 나설수있었을까..

  • 24.12.12 21:40

    이때 사람들끌려가면서
    1. 수송차량에 제한수용사람보다 마구자비로 사람 더넣어서 압사시켜 죽이기
    2. 수송차량에 사람들있는거다알면서 최루탄넣기
    3. 각종고문(거의일제시대에 독립투사들이받던)
    4. 성고문 성폭행
    5. 심지어 국군통합병원에서 사망자들 다소각해서 은폐한거아니냐는 의혹도있음
    상상이상으로 끔찍했다고 지옥이였어 518광주는

    이게 2024년에 친일매국놈들덕에 다시한번일어날뻔했다는게 진짜 소름끼치고 무섭다

  • 예전에 기념관 가봤는데 희생자들 사진들 너무 잔인해서 미성년자나 임산부는 보지말라는 경고문까지 붙어있더라... 진짜 저 시대 광주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 24.12.12 21:39

    헐....

  • 24.12.12 21:57

    ㅠㅠ광주에서 학교다닌 학생들은 초딩때부터 학교에서 자료시청각수업있어서가지고 다봤었음....ㅜ아직도 트라우마야...

  • 24.12.12 21:47

    저 때 울 엄마 광주에 있었는데 광주 외곽에서 군인들이 광주 밖으로 나가는 사람 들고오는 사람 다 쏴죽이고 폭행했대. 사람만 죽인거 아니고 기물파손에 개나 소 돼지 같은 가축도 쏴죽였대. 군인들이 명령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거라기엔 아주 적극적이고 지나치고 불필요하게 폭력적이었음..
    시내만 난리난게 아니고 온 동네 돌아다니며 폭행에 총질..울 엄마 눈 앞에서 이웃집 여자분이 총 맞아 돌아가셨음. 저 21일 집단 발포 뒤 부상자들 위해서 헌혈 하러 갔더니 병원 바닥이 완전히 피바다.. 광주 열흘간 고립되는 동안 공수부대가 너무 무자비해서 밖으로 잘 나가지도 못함. 집에 음식이 떨어져서 시민군한테 나눠주던 음식 조금 얻어먹으면서 버텼대. 우리 엄마는 그때 고등학생이었고 시민군도 아니고 적극 가담자도 아닌데 경험한게 이 정도야.. 광주 광주근교까지 전부 피 안 본 곳이 없을걸.

  • 24.12.12 21:49

    5.18 동안 확인된 사상자는 이백몇명인데 5.18 학살 이후 추가 사망자랑 행방불명자까지 하면 수천명. 난 제발 계엄군이 실종자들 매장 위치라도 알려줬음 좋겠어...

  • 24.12.12 21:43

    고등학교때 잔인한 사진들 보고 진짜 충격 받음.....전대갈 호강 누리다가 뒤진거 개빡침 지옥 불구덩이에서 담금질 당하고 있길

  • 24.12.12 21:44

    저 계엄군들은 지금 뭘 하면서 살고있을까

  • 24.12.12 21:45

    아무리 생각해도 전대갈 너무 곱게뒤졌어 시발 광화문 한복판에 매달아두고 돌맞아 뒤졌어야됨

  • 24.12.12 21:47

    미친새끼 추징금 1600억 지금은 징수됐어??? 대대손손 수입 강제로 추징해야하는거아니야????

  • 518이 지어낸 얘기라고 ‘어른들’이 얘기하셨어~ 라던 대학 동기, 절친 생각난다 ㅋ 여전히 정치에 관심 없어보이던데 너넨 제발 좋아진 세상에 무임승차 하지말았음 좋겠다

  • 24.12.12 21:56

    와 진심 무식한거 티내는것도아니고....참....

  • 24.12.12 21:55

    계엄군 씨발 다 뒤져 개 잡놈새끼들

  • 24.12.12 21:58

    화나 정말.........

  • 24.12.12 22:01

    근데 저때 5월 18일이 되기 전에
    광주에서 저항이 가장 심했던 거였나?

  • 24.12.12 23:12

    박정희가 지역혐오하며 차별하던 지역이다 보니 북한 짓이다 속이기가 쉬워서...???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135728?svc=cafeapp
    속상타

  • 24.12.12 22:03

    광주에 큰 빚이있어 갚아야만해..sns가 없고 인터넷이 없던 시대 그 날의 광주는 얼마나 춥고 힘들었을까ㅠㅠ

  • 24.12.12 22:05

    정말 너무 너무 너무 화가나고 슬퍼 항상 광주시민들한테 빚지고 사는 것 같아. 고맙고 죄송해..

  • 어릴 때 아빠차로 기념관 갔다 오는 길에 도로변에 산이 엄청 번쩍 번쩍 하는데 아빠가 저게 다 묘비라고 그랬던 기억이 나.. 진짜 산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데 거기 묻히지 조차 못하고 어디선가 소각되어 버린 시신들까지 하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은건가 충격적이었음..

  • 24.12.12 22:55

    우리는 모두 광주에 빚졌어..

  • 24.12.12 23:06

    너무화가나. 이 모든 국민의 트라우마를 감히 건드려? 미친새끼 윤발놈

  • 24.12.12 23:07

    근데 어떻게 광주는 맨 첫번째로 민주화운동을 시작했을까.. 어째서.. 그 많은 희생을 떠안았을까

  • 24.12.12 23:17

    아... 진짜 알면알수록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24.12.12 23:38

    이들 덕분에 민주주의를 누리면서 사는거지...정말 감사합니다...

  • 24.12.12 23:58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런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습니다

  • 24.12.13 00:07

    ㅜㅜ정말 감사해야함 ㅠㅠ

  • 24.12.13 00:15

    처참하네ㅠ

  • 24.12.13 00:28

    "피해자 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 24.12.13 02:50

    사망자 100여명대도 말도 안되지..
    얼마나 많이 죽었는데 정말..

  • 24.12.13 04:15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야...

  • 24.12.13 18:08

    100년전일도아니고 80년대 일이라고요 ...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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