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여러분 고통스러우세요 제발 부탁인데<br />고통을 너무 피하지 마세요.<br /><br />충분히 고통스러워도 여러분 <br />아니그니까.. 아 (탄식) 아 이러죠<br /><br />아 진짜 50일 수학이라는걸 열심히하면 내가 열심히하면 내가 아무리 놀았다 그래도 앞으로 수학2도 공부하고 미적분도 공부하고 기하와백터 확률과 통계 공부하면 성적이 점점 향상되겠지? 틀렸습니다.<br /><br />여러분의 미래는 그렇게 밝지 않아요. 당연히 열심히 하면 성적 오르는건 맞지만 중간중간에 여러분 상처를 받게 될거에요 아. 안되네. 이런마음이 들게 되있다고. <br /><br />진짜 올해 수능만점 받는 학생들에게 얘기하면 다 그렇게 얘기해요. ‘3월부터 성적이 쑥쑥 올랐습니다!’천만의 말씀 엄마랑 대판 싸우고 ‘나 대학 안가’ ‘엄마는 하지마라!(이러고)니가 안가는거지 내가 안가는거니! ‘엄마랑 싸우고 책 찢어버린다 그러고 아빠들어오시면 아빠한테 아주 크게 혼나고 집 나갈생각하고 엄마 아빠 다 있는 곳에서 ‘저 대학 안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런 얘기 할만큼 누구나 슬럼프가 와요.<br /><br />성적 안오르는시간도(있고)그거를 다 인내해내는거에요 그게 인생이에요. 여러분 여러분 대학교 가면,원하는 대학교 가면 1학년때 다 풀리고 2학년때 다 풀리고 군대 탁 가서 군대에서 탁탁 잘 풀리고 군대 딱 제대하면 탁 들어고 막 여학생같은경우는 막 막 토익점수 구백점 이상 나오고 어학연수 갔다오면 기업에서 막 뽑아주고 결혼할려고 가면 상견례에서 어우 잘 왔다고 그러고 이럴거같잖아요. 안그래요.<br /><br /> 인생은 다 장애에요 여러분들 다 뜻대로 안되요. 그러니까 재밌는거에요 이게 아무것도 여러분들 상상속에서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니까 상처받지마요. 쌤 공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오르네요 제가 제대로 하는거 맞나요? 그대로 가는거에요 .여러분들 하고 있는 방법이 완벽하게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면 그 방법이 맞는거라구요. <br /><br />어디에나 정체기가 있고 암흑기가 있는거에요.인생이 그런거에요 계속행복한게 아니라니까요. 계속 행복한게 아니니까 간혹가다 오는 행복이 행복한거에요. 매번 놀아 하루종일 계속 놀아 오늘또 놀래 그러면 재미하나도 없어요.계속 공부하다가 여러분 간혹가다가 친구가 야 잠깐 나와봐 그른다음에 편의점에서 라면먹으면 그게 그렇게 재밌잖아요. 그게 자그마안 행복이면서 그 작은게 쌓이면서 행복함을 느끼는거거든요.인생은 그렇게 사는거라구요.<br /><br />원본<br /><br />https://youtu.be/DX9lOcMinsg</p>
<!-- -->
맞아 ,,, 나 퇴사하고 해외로 이직중인데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힘들지않을까 ? 이러는데 안 힘든게 어딨음 !? 도전도 언 하고 힘들까봐 무서워서 시도도 못하는게 더 고통스러운 인생같음 실패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잖아 ㅠㅜ 인생은 고통의 연속 그치만 성취는 인간을 살게하는 원동력중 하나라고 생갇 ,, 화이팅합시다 ㅜㅠㅠ
맞아 요즘 내 친구들도 다 이런 얘기 하더라 인생은 고통이라고... 힘들지 않은 사람 없고 다들 자기만의 싸움을 하는거지. 지금 내 커리어가 만족스럽고 좋다가 갑자기 몸이 아프기도 하고 다 괜찮다가 가족이 쓰러져서 직장 때려치기도 하고.. 결국 힘든 일은 계속 찾아오니 버티고 이겨내는 힘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더라
네
맞아.. 당연히 겪는 고통을 회피하잖아? 나중에 진짜 개큰 피할 수 없는 고난이 몰려옴… 당연히 겪는 고통을 뚫고지나가며 성취가 있고 성취를 느끼면 이전의 고통은 고통이라 느끼지 않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하는거임
특히 저 50일 수학 듣는 애들은 예비고1인데 초중등학습 제대로 안된 애들이 들을거란 말이지? 느그가 초중딩때 수업 안듣고 펑펑 놀아서 남들 4,5년 동안 배운거 50일 만에 하려니까 당연히 힘든건데 지금 또 힘들다고 놓아버리면 고등3년도 놓쳐버린다는걸 알려주려고 한듯
2222 또한 고통이 성취로 이루어졌을때의 도파민을 잊을수 없음 ㅋㅋㅋ
그냥...해.. 생각없이 뭐든..걍 .. 하면 됨 꾸역꾸역지나간다
진짜 맞는말이야.. 고통을 겪은 후에 더 성장하더라 그리고 고통은 언젠가는 꼭 지나가
하ㅜㅜ나진짜 퇴사하고 싶은데
진짜 맞는 말씀 고통 없이 얻어지는 무언가는 없어 그리고 꾸준히 고통을 인내하며 어떤 무언가를 바라며 정도를 걷는다는 것 부터가 이미 그 자체로 의미있음
난 이런말 들으면 위로돼.. 다 고통받으면서 사는구나
글 올려줘서 고마워ㅜㅜ 출근전에 위로받고 간다ㅜㅜ
자기연민과 부정적인 감정은 나만손해고 내정신만 갉아먹음 아무도 내인생을 대신살아줄수없고 구원은 스스로 하는거야
맞아 ,,, 나 퇴사하고 해외로 이직중인데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힘들지않을까 ? 이러는데 안 힘든게 어딨음 !? 도전도 언 하고 힘들까봐 무서워서 시도도 못하는게 더 고통스러운 인생같음 실패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잖아 ㅠㅜ 인생은 고통의 연속 그치만 성취는 인간을 살게하는 원동력중 하나라고 생갇 ,, 화이팅합시다 ㅜㅠㅠ
맞아 요즘 내 친구들도 다 이런 얘기 하더라 인생은 고통이라고... 힘들지 않은 사람 없고 다들 자기만의 싸움을 하는거지. 지금 내 커리어가 만족스럽고 좋다가 갑자기 몸이 아프기도 하고 다 괜찮다가 가족이 쓰러져서 직장 때려치기도 하고.. 결국 힘든 일은 계속 찾아오니 버티고 이겨내는 힘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더라
여기 좋은댓글들 많다 자주오ㅏ서 읽어볼게
뻔한 말이긴 한데 진짜 어디서든 no pain no gain 이야
댓글에 좋은 말들 많다
제목만 보면 혼내는(?)거 같은데 찬찬히 읽어보면 고통을 겪더라도 너무 상처받지 말라는 맥락이야!! 위로의 말임🥺 나도 제목보고 힘든데요ㅠㅠ하며 들어왔다가 읽어보고 다들 그렇구나... 했어 작성자여시 글 올려줘서 고마워!
이런 말들 너무 필요했어. 고마워
너무 좋다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