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소담과 함께 백도라지 꽃
소 담 추천 6 조회 235 24.03.01 12:4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1 12:49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01 13:26

  • 24.03.01 13:19

    첫댓글 하얀 도라지꽃 ㅡ
    다섯살 어린나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지요.

    어머니는 흰옷을 입고 몇년동안을
    아버지 묻힌 곳을 바라보며 살으셨습니다.
    꼭 하얀 도라지꽃이 파란 도라지꽃을 기다리는 듯 ㅡ

    어머니의 흰옷 입은 모습을 기억하게 해주는
    하얀 도라지꽃은
    아마도 어머니의 얼굴인지도 모릅니다.

    한낮에 들어와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소담 선생님 ㅡ

  • 작성자 24.03.01 13:31

    어여오세요
    홍종흡 시인님 ^^

    예전에는 대부분 어머니 들이 입으시던 옷이 흰옷이 유독 많았답니다
    더구나 남편을 보내셨으니 물색 들은 옷을 잘 못입으셨을 겁니다

    감성의 장인 같으십니다
    하얀 도라지 꽃이 파란 도라지꽃을 기다림 하는듯
    그 단어가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별을 닮은꽃
    전 소담하게가 들어있어서 ~~
    마치 절 부르는듯 하여이다 ~

    그러기에 모셔 보았답니다
    이렇게 오셔서 고운 흔적 주고 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평강하시길요 ~~

  • 24.03.01 15:27

    소담님,
    백도라지가 약효가
    뛰어 나다는데 용케도
    구하셨습니다,

    음악소스를 공유하심
    바래 봅니다^~~~♡

  • 작성자 24.03.01 16:12


    도라지 요즘은 많이들 심어요
    제가 사는 곳에는 더덕이며 도라지 밭이 많답니다
    아마 산도라지가 약이더 될려나요

    음악소스입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 (정동원 임영웅)

    플레이어 보이는 소스
    <audio style="border:2.5px solid #ff00ff; border-radius:25px; width:250px;height:25px;" src="https://blog.kakaocdn.net/dn/9ImsE/btrWJ9Gzyjq/y53VjCYJPpW9aDbADsSkWK/tfile.mp3" controls autoplay loop></audio>

    2. 플레이어 안 보이는 소스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9ImsE/btrWJ9Gzyjq/y53VjCYJPpW9aDbADsSkWK/tfile.mp3" autoplay loop></audio>

  • 24.03.02 09:38

    @소 담
    귀한 백도라지 정보
    감사합니다,
    계신곳이 강원도 청정지역
    인가여?

    음악소스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뫼시고 갑니다^~~~♡

  • 작성자 24.03.02 07:55

    @큰형
    네에!
    제가 사는 곳은 청태산 아랫 동네 랍니다
    물론 강원도지요
    음원소스는 언제라도 기꺼이 함께 합니다

  • 24.03.02 09:39

    @소 담
    아,
    네,~우짠지,
    횡성분이시군여,
    방갑습니다.

    저는 단종이 잠든곳
    영월입니다,


    음악소스 공유하심
    영광입니다,

    연휴 2일차 봄마증하며
    좋은날 보내십시요.

  • 작성자 24.03.02 14:15

    @큰형
    어머나 그러신가요 !
    영월 분들을 자주 만남 하네요 ..
    이곳에 오시는 님도 영월 분이 계신답니다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 24.03.01 16:29



    백도라지 꽃이 이렇게 소담스레
    다소곳하네요
    곧 부활절도 다가오고
    내용이 시기에 맞고
    삼일절에 걸맞는 최인걸 시인님의 시 같습니다
    정갈한 작품이 소 담님의 품성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심술이 말도 아닙니다
    그래도 나가서 지난 시간이
    좋았더랬습니다
    한 달 내내도 건승하십시오
    소 담 시인님~



  • 작성자 24.03.01 16:57

    시글이 제 마음을 소롯이 담아지게 하더랍니다
    그래서 삼월 첫날 모셔 보았답니다

    전 오늘은 봄바람을 자제 하였답니다
    '아침길에도 추웠는데
    지금도 바람결이 얼마나 쌩 한지 말입니다
    요즘 나가면 봄나물이 지천에서 고개를 들더라구요
    원체 나물을 좋아라 하기에

    오늘은 삼일절 기념 행사가 다른 교회에서 있기에
    전 쉬었답니다 ~

    베 베 시인님 ^^
    3월에도 솟아나는 봄생명 처럼
    힘내시고 건강하시기만 하십시요
    함께라서 늘 응원 합니다 ..

  • 24.03.02 08:47

    여름이면
    하얀 모시 저고리를입어신
    엄니의 모습이 지금도 아련거립니다
    엄니와,
    백 도라지의 매치가 앙상블을 이룹니다

    3월의 첫 주말에
    소담 선생님을 뵙습니다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뼛속까지 파고드는 한기,
    나들이는
    쉬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삼월의 첫 주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작성자 24.03.02 14:21


    더러는 이렇게 고운 시글도 모셔본답니다
    제 마음에 와서 폭 안기는 글들

    소담이 들어가고
    엄마를 생각나게 한글
    그리고 도라지 꽃은 정말 별꽃 같은 정감이 있더랍니다

    이곳은 봄이 오다가 아마 중간참에서 잠들었나 봅니다
    다시 겨울의 맛을 보여주는 듯 엄청 춥답니다
    이런날은 집안 청소로 구석 구석 욜심히 ~ㅎ

    제발 청초시인님 ^^
    건강 잘 유지하세요 ..
    밤에 찍은 매화인가 봅니다
    고상함이 가득 ~~
    베란다에서 피운 꽃들 입니다 ..

  • 24.03.02 12:02

    찬 바람 입니다
    소담님
    원작 시인님은 백도라지꽃에 어머니 에이고
    벽색 영혼을 받으시고

    소담시인님은 시속에
    소담님을 담으셨군요

    두분 다 어머니 그리움이
    함께 같은 결로 만났지 합니다,ㅋㅋ

    두분 만남에 디딤"도 함께 하며
    저 주변도 뒤 돌아 봅니다
    주말에 평온하십시요
    또 뵙지요, 소담님

  • 작성자 24.03.02 14:25


    방가운 님 이 오셨네요
    닉만 봐도 미소가 지어짐 은
    그만큼 방갑다 라는 마음이랍니다 ~

    엄청 추워요 !
    바람은 또 얼마나 쌩쌩 하니 불어대는지 말입니다

    시글이 너무 고와서 제가 모셔 보았답니다
    소담도 글속에 들어있고
    또 항상 사랑하고 잊지못하는 엄마가 생각나기에 ~

    디딤시인님 ^^
    벌써 삼월입니다
    이젠 생동하는 봄 을 맞이하시면서
    작년보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힘차게 보내시기를
    소담 빌어 드립니다

  • 24.03.04 17:13

    오늘도 고운 작품 즐감하고~💚
    인생은 나그네 길~로 업고 갑네다
    추천~ 강추! 👍

  • 작성자 24.03.05 20:20

    네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휘파람 소리를 내시면서
    유유자적 하시는 군요 ~~ㅎ

  • 24.03.05 12:56

    @소 담 방랑길엔 휘파람소리가 낙이랍네다 어허허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