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생활이후 got 40~50대 gpt 30대 주욱 유지했고 한달에 한번 병원가서 간장보조제 한미약품 실리만 처방받고 초음파
검사도 합니다.(아직 바라크루드나 비리어드는 처방전입니다)
2주에 한번 피검사받는데요. 1월20일 검사에서 세배이상 증가한 gpt 93 got 162 나와서 놀랬고 두려웠습니다.
다시 1월 25일 검사해보니 gpt 63 got 66,, 설 연휴보내고 31일 검서해보니 gpt 31 got 29 나왔어요
(got가 평소보다 낮아진건 매일 하던 근력운동을 72시간 쉰 결과인듯 해요)
내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니 달라진 것은 1월20일 검사전 몇일간 생강 달인물을 하루 2리터정도 3~4일 마셨어요
그런데 생강이 냉장고에 한달가까이 보관되었던 건데 일부에서 곰팡이가 보이길래 아까워서 곰팡이부분만 제거하고
얇게 썰어 물4리터 정도 넣고 끓여서......
검색해보니 생강 잘 못 먹으면 '간암걸린다' 이런 예기가 있더군요.
생강은 곰팡이피거나 썩은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도려낸다고 되는게 아니고 이미 해로운 성분이 생강의 조직내
독특한 관을 타고 다 퍼진다는 군요. 그리고 이 성분은 독극물처럼 끓이거나 어떻게해도 중화되는 게 아니라네요.
지난 가을 생강과로 알고있는 냉장고에 오래 뒀던 울금가루 티스푼으로 한개씩 먹고 수치 올라간 경험도 있어요
이런 특별한 음식의 과다섬취가 술보다 간에 치명적인것 같아요. 차라리 술은 한달에 두세번 한번에 소주 반병정도는
수치에 별 영향이 없었는데...(죄송, 술을 권하는 듯한 얘기여서... 어쩔수없는 경우에 소주 반병을 물에 희석해 마시면
분위기 맞추고....
교훈. 이제 아예 생강차같은, 생강을 주로 한 음식은 안먹기로....
평소 먹던 음식을 골고루 깨끗하게 씻고 타지않게 조리하여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기
특이한 식재료,향신료는 조심하고 조사해보고 먹기
간에 좋다고 잘못 알려진 칡 벌나무 헛개 한약 절대 먹지 않기. 수년전에 벌나무 헛개 칡 자주 많이 마셨는데
그땨 검사를 안받아서 그렇지 수치가 엄청 올랐을 거를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요정도만 예기하면 우리 회원들은 대충 알겠지요
간염바이러스의 근원적 치료가 10년내에 꼭 이뤄지리라 저는 믿습니다. 현재를 사는 천재과학자들의 전망입니다.
첫댓글 혈~생강 안좋우면 보신탕집에 왜~?? 있을까요 ~?? 보신탕 먹어로 자주가는데 생강&들깨가루
넣어먹죠 쇠주도 한병=3=3=3=3
그냥 제 경험입니다. 생강은 분명 좋은 성분이 있겠죠. 집에서는 싱싱한 생강을 조금 양념으로 먹어도 좋겠지만, 밖에서는 구별이 어려우니... 머든 지나친게 독이 되는 듯해요. 상한 생강이라도 하루 한잔 차로 마셨으면 무탈했을 텐데 하루 2리터정도 마셔댔으니.....
생강은 오래 보관할려면 냉동실 보관해야지요
감기나 몸추울 때 효과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울금가루도 몸 차거운분 좋고요 고등어 구울 때 뿌려주면 비린내 없어 좋더라고요
의사샘께서 "간염환자들 술은 한잔도 독약이다" 하시던데요.
그냥 제 경험입니다. 생강은 분명 좋은 성분이 있겠죠. 집에서는 싱싱한 생강을 조금 양념으로 먹어도 좋겠지만, 밖에서는 구별이 어려우니... 머든 지나친게 독이 되는 듯해요. 상한 생강이라도 하루 한잔 차로 마셨으면 무탈했을 텐데 하루 2리터정도 마셔댔으니...
'술은 한잔도 독이다'라고 철저하게 생활하는게 최고죠. 울금도 양념으로 조금씩 먹으면 나쁘진 않을 듯해도 저는 티스픈 고봉으로 가득해서 먹었으니 수치가 올리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래 보관 된것이기도 하고 해서 다 버렸지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