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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5: 11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 암 5: 12 의인을 학대하며
암 5: 11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
11절에서는 사법부가 타락한 결과로 나타나는 양상을 묘사하고 있다. 또 그로 인해서 하나님이 내리시는 벌이 기록되어 있다.
사법부가 타락했으므로 이제는 강한 자들이 마음놓고 힘없는 자를 밟고, 부당한 이자와 세를 긁어모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보면 "너희가"라고 했다. 10절에서는 "무리가"라는 말로 막연한 표현을 썼다가 이제는 청중을 향해서 "너희가"라고 지적하고 있다.
직설적인 표현입니다. 아마 아모스가 외치는 말을 듣는 이스라엘 백성은 속이 뜨끔했을 것이다.
1]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
'너희가...밟고'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보솨스켐'(*)과 '취하였은즉'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티케후'(*)는 각각 '바솨스'(*)와 '라카흐'(*)의 미완료형이다.
이는 계속적이고도 습관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성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착취하고, 관원들은 부당한 세금을 거둬들였음을 보여준다.
"너희가 힘없는 자를 밟고"라는 말과 같은 표현이 2:7에도 나왔다.
* 암 2: 7 -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으며"라는 뜻으로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그 다음에 "그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거두었은즉"이라고 했다.
율법에는 가난한 자에게 이자를 못 받게 되어 있다.
* 출 22: 25 -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에서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 레 25: 35-43 – 35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빈 손으로 네 곁에 있거든 너는 그를 도와 거류민이나 동거인처럼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하되 36 너는 그에게 이자를 받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여 네 형제로 너와 함께 생활하게 할 것인즉, 37 너는 그에게 이자를 위하여 돈을 꾸어 주지 말고, 이익을 위하여 네 양식을 꾸어 주지 말라. 38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또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주려고 애굽 땅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39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40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41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42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43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요즘도 유대인들은 미국 등지에서 재단을 만들어서 장학기금을 운영하여 가난한 유학생이 그곳에 가서 학비를 빌립니다. 물론 이자는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얼마나 지독한 사람들입니까? 이자 대신 무엇을 요구하겠습니까?
donation을 요구하였다. 자발적으로 헌금하라는 것으로 율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챙길 것은 다 챙긴다.
가난한 자들이 농한기가 되어서 먹을 것이 없다. 그래서 부자에게 가서 밀을 빌렸다.
율법에 의하면 이식은 받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정의가 쑥으로 변하고, 공의가 땅에 떨어진 세상에 그런 것이 제대로 지켜질 리가 없다.
부자들은 부당하게 많은 이자를 요구하니 가난한 자들이 갚을 재간이 없었다.
그래서 가난한 자들은 가지고 있던 농토도 빼앗기고, 더 나아가서 2:6에 기록된 상태처럼 되어 버리고 말았다.
* 암 2: 6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이처럼 부자들, 강한 자들이 가난한 자들을 억압하는 일에 시녀가 되어 장단을 맞춘 것이 바로 타락한 재판관들이다.
그러니 아모스가 이렇게 탄식할 수밖에 없었다.
2]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이스라엘의 부(富)와 탐욕을 상징하던 집들과 땅들이 하나님의 진노로 텅 비게 되고, 포도원은 돌볼 사람이 없이 방치될 것이다.
이런 예언은 이미 신명기에서 예고되었던 내용들이다.
* 신 28: 30, 39 – 30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같이 동침할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에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열매를 따지 못할 것이며 39 네가 포도원을 심고 가꿀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강한 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밟고, 부당한 이득을 취해서 그것으로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했다.
요즘 말로 하면 화강암으로 으리으리한 집을 지었다.
당시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는 벽돌을 사용했다.
* 사 9: 10 -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 도다.
흙으로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지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난한 자들을 착취해서 모은 돈으로 다듬은 돌을 사용해서 집을 지었다.
* 왕상 6: 36 -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 왕상 7: 9, 11 –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크기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11 그 위에는 크기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위에서 본 대로 다듬은 돌은 성전이나 임금이 사는 궁궐을 짓는 건축재료였다.
그러므로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사치와 호화가 얼마나 극치를 이루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착취한 재물로 왕과 같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했다.
사 5: 1-2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포도원이 어떠한 것인지를 설명해 준다.
* 사 5: 1-2 – 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아름다운 포도원이 가져야 할 두 가지 요소는 ① 기름진 땅 ② 좋은 종자였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강한 자들이 다듬은 돌로 아름다운 집을 짓고, 또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었지만 그곳에서 살 수도 없었고, 포도주도 마실 수 없게 되었다.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헛수고만 실컷 했다. 바벨탑처럼 쌓기만 하고 다 무너지고 말았다.
이와 비슷한 표현들이 성경에 자주 등장한다.
* 신 28: 30 -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같이 동침할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에 거주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열매를 따지 못할 것이며
* 미 6: 15 -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 습 1: 13 -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심판을 뜻하는 말씀들이다. 무엇을 성취한 것 같지만 다 허무한 것이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다. 불의로 쌓는 재물은 결코 축복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다 무너지고, 짓밟히고 말 것이다.
나중에 가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날에는 이러한 저주에서 풀려나고 회복이 될 것이다.
* 암 9: 14 -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그러나 지금은 멸망과 패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암 5: 12 의인을 학대하며 -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
아마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우리가 언제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고,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했습니까? 또 우리가 언제 가난한 자를 밟고 그렇게 착취했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아무리 죄 없는 척해도 하나님은 속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다 아신다. 속 중심을 환하게 파헤치시는 분이다.
1]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무거움을 내가 아노라.
이스라엘 백성은 아마도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모른다고 믿고 있었을 것이다.
* 욥 22: 13-14 – 13 그러나 네 말은 하나님이 무엇을 아시며, 흑암 중에서 어찌 심판하실 수 있으랴? 14 빽빽한 구름이 그를 가린즉 그가 보지 못하시고 둥근 하늘을 거니실 뿐이라 하는구나.
* 시 73: 11 -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 도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날카롭게 파악하고 계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아는 것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은 크게 착각하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앞 구절과 연결시켜 강조하기 위해 히브리어 원문에는 접속사 '키'(*, 그러므로)로 시작된다.
여기서 "너희"라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키는 말이고 "내가"라는 것은 하나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전지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을 낱낱이 다 파악하고 계신다는 말씀이다.
허물이나 죄악이나 다 똑같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행동들을 가리킨다.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말보다는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같은 뜻을 가진 다른 낱말을 사용하는 것이 히브리인들의 표현 기법의 하나이다.
허물이 많다는 것은 빈도가 높다는 것, 자주 있다는 것이고, 죄악이 중하다는 것은 정도와 강도가 아주 세다는 뜻이다.
2]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가난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뇌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코페르'(*)는 형벌에 처해질 사람을 위해 지불되었던 '생명의 속전'(the price of a life)을 가리킨다.
여기서는 흉악한 범죄를 무마시키기 위해 사용된 불의한 재물을 의미한다.
* 삼상 12: 3 -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언하라. 내가 누구의 소를 빼앗았느냐? 누구의 나귀를 빼앗았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누구의 손에서 받았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하니
그들은 책망하는 자들과 정직한 자들을 미워하였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의인을 학대하고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했다.
다음을 보면 죄악이 구체적으로 세 가지가 등장하고 있다.
첫째는, 의인을 학대하며, 둘째는, 뇌물을 받고, 셋째로,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했다.
이 세 가지가 다 "의인"이라는 죄 없는, 법적으로 잘못이 없는 자를 말한다.
그런데 그런 자를 학대했다. 어디에서 그렇다는 말인가?
"뇌물을 받고"라고 했다. 어디서 뇌물이 오가는가? 세번째 죄악에서 가르쳐준다.
"성문에서."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했다.
이 세 가지는 서로 관련이 깊다. 아무런 죄가 없는 의인이 어찌 학대를 받습니까?
의인을 학대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재판관에게 뇌물을 주는 것이다.
그 결과가 돈 없는 궁핍한 자가 억울함을 당할 수밖에 없다.
율법에 보면 뇌물은 못 받게 되어 있다.
* 신 16: 18-20 – 18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각 성에서 네 지파를 따라 재판장들과 지도자들을 둘 것이요, 그들은 공의로 백성을 재판할 것이니라. 19 너는 재판을 굽게 하지 말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며, 또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지혜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인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20 너는 마땅히 공의만을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겠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을 차지하리라.
뇌물은 사람의 눈을 어둡게 만든다.
또 성경에 보면 가난한 자를 항상 보살피라고 했다.
* 신 10: 18 -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 시 146: 9 -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 도다.
그런데도 이스라엘의 강한 자들은 뇌물로 재판관들을 구워삶아 서로 한통속이 되어서 가난한 자들을 억압했다.
요즘 말로 하면 정경이 유착한 것이다.
이스라엘과 비슷한 현상들이 남방 유다 왕국에도 있었다.
* 사 5: 23 - 그들은 뇌물로 말미암아 악인을 의롭다 하고 의인에게서 그 공의를 빼앗는 도다.
* 사 10: 1-2 – 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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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과 행복을 낳게 한다고 하구요
작은 것에도 기쁨을 느낄 줄 아는 것이 남는 장사랍니다
행복한 미소 많이 웃으시고 엔돌핀 팍팍 생기는 화끈한 하루 되시길 기원 합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잠 27: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