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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태종 킬방원이 자식사랑이 주책인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
그래비티_ 추천 0 조회 3,226 24.12.13 11: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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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3 11:21

    첫댓글 근데 왜 아내한텐 그따위로대했냐 ㅜㅜ

  • 재밌다..

  • 24.12.13 11:23

    아그니까 왜 후처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냐구요~

  • 세종 성인되어서도 아기라고 불렀다고?ㅋㅋㅋㅋㅋ도른ㅋㅋㅋㅋㅋ

  • 24.12.13 11:25

    넘 재밌어..

  • 24.12.13 11:29

    ㅋㅋㅋ 세종대왕을 만들어준걸로만해도 업적 충분

  • 24.12.13 11:34

    암만봐도 이성계가 첨부터 똑바로 양위했으면 저지경까지는 안 갔을 가족사다...

  • 3333 님이 공과 사를 잘만 구분했어도 저지경 안됐어

  • 24.12.13 11:40

    흥미롭다

  • 24.12.13 11:47

    우리 방원이는 참지ㅜ않아요

  • 24.12.13 11:47

    그니까 이건 이성계가 처음부터 잘햇어야할일...
    오 근데 나 함흥차사 유래 처음알았어!!! 진짜흥미롭다 오늘도 이렇게 여시덕에 지식을 쌓아갑니다😄

  • 24.12.13 13:11

    왜그랬을가 좀 찾아봤더니

    1. 신덕왕후의 입김이 있었다는 썰 : 죽은 왕후의 자식보단 현재 왕후의 자식을 세자로 책봉하는게 적통성에서 났다는 의견이 있었고
    2. 그 맥락에서 신덕왕후의 맏아들 방번을 세우려고 했으나, 방번의 처가가 망한 고려왕실이라 신하들의 거센 반대로 안됨. 그래서 그다음 차남(=막내)으로 넘어감.
    3. 이성계도 차남이라 자기의 후계자로 신의왕후 소생 장자를 세우면 조카들 (형의 자식들)에게 장자승계원칙의 논리로 역공 당할 것을 우려해 현 왕후의 자녀를 세웠다

    요런 분석이 있대~

  • 작성자 24.12.13 12:01

    이방원이 이성계 사망한후에 신덕왕후 묘를 백성들이 밟고다니는 길목(다리)에 둔것도 그렇고 본인이 왕되자마자 신덕왕후가 믿던 종교인 불교를 국교로 절대 안삼은것도 그렇고 정종이 왕되자마자 무시 당한 자기 엄마 왕후로 정정한거보면 이방원이 신덕왕후를 죽일듯이 미워한건 맞아서 입김이 없지않아있다썰도 생각함


    심지어 당시 정도전도 업적이 많은 아들을 세자로하자고했는데 이성계가 말안들음

  • 24.12.13 12:00

    넘 재밌다… 댓글도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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