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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여시
https://www.youtube.com/live/vAVInUM9wsY?si=rneRYp30JQJdVtZO
1:33:59~ 부터
진행자: HID 관련해서 김어준 씨의 국회발언 어떻게 보셨는지? 두 분의 의견 듣고싶다.
(오늘 낮 김어준 국회 증언 정리본 쩌리 링크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5136413?svc=cafeapp)
유시민: 우방국 대사관이 어느 나라 대사관이냐 그게 핵심 아닌가.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 그게 핵심이다. 김어준씨 오늘 발언의 핵심은 ‘우방국 대사관’. 조태우 외무부 장관이 미국 골드버그 대사가 전화했는데 왜 안 받았냐 물었더니, 정신도 없었고 잘못 전달이 될까봐 안 받았다고 했다.
유: 자기가 거짓말 하게 될까봐 안 받았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차장도 전화를 안 받았다. 왜? 받으면 거짓말 하게 될테니까.
신: 미국 골드버그 대사를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대사들이 윤석열 정부 사람들은 믿을 게 못 된다, 상종을 하면 안 된다고 했다는 걸 김준영 의원이 우방국 대사관을 통해 들었다.
유: 주한미국 대사는 왜 전화했을까?
신: 주한미국 대사가 왜 전화했을까? 그게 김어준 씨 얘기와 연동된다.
유: 야, 니네 계엄령 왜 했어? 이거 물으려고 전화했겠습니까? 그거 물어보려고 전화했던 거라면 받았겠죠. 전화를 안 받았다는 건 뭔 말을 할 지 이미 알고 있었단 뜻.
외교부 장관과 김태효 안보실 차장이 미국 대사가 전화해서 뭐라고 할 지 이미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 받은 것.
신: 미 대사는 무슨 말을 할 지, 어떤 말을 할 지 본인의 정보가 있었어야 할 것 아니냐? 그 정보를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유: 난 어제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김어준 씨가 아침에 예고하고 12시에 나와서 증언을 했는데, 어제부터 뉴스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
첫번째는 미국 하원의원인 브레드 셔먼, 29년차 하원의원이고 15선이다. 한반도 평화결의안 같은 것을 주도했고 한반도를 굉장히 잘 안다. 이 분이 어제 MBC 뉴스에 전화 연결을 했다. 그 대화에서 ’진짜 이상하다‘ 싶었던 부분이 있다.
진행자가 “비상 계엄과 관련해서 김용현 장관이 선포 일주일 전 남북간 국지전을 주도하려는 주장이 나왔다. 원점 타격을 하라했는데 합참 의장이 거부해서 안 했다. 이런 한국 군 당국의 이런 움직임을 어떻게 보냐?” 이런 질문을 했다.
브레드 셔먼이 뭐라고 대답했냐면, 처음엔 평이한 질문에 평이한 대답을 했다.
(생략) 그런데...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에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란 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이를 공개하여 북한이 당시 그러한 공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렸을 것.
그렇다고 북한이 나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유: 이 부분이 결정적인데) 그러나 만약, 대한민국의 어느 장소가 북한에 의해 공격 당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미국은 진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이를 공개했을 겁니다.“
너무너무 이상한 얘기다. 늘 하는 질문을 했는데 왜 이런 얘기를 헀을까?
신: 김준영 의원이 국회에서 했던 이야기, 브레드 셔먼의 이야기, 오늘 김어준씨의 이야기까지 놓고 보면 제 추정이지만 용산에서 무슨 얘기를 하던지 미국은 다 알고 있다.
유: 추측인데, 지금까지 나온 정보만 보면 미국 대사가 전화한 이유는 ’너네 이러려고 그러지? 우리가 다 알고있어‘ 라고 하려고 전화를 한 거다. 외교장관과 안보실 1차장 (실제 실세)가 씹었다. 콜백도 안 했다. 왜냐면 시인하면 시인하는대로, 부정하면 부정하는대로 다 문제가 된다.
또 하나 내가 어제 본 이상한 기사가 있다. 이 기사도 이상하다. 후속보도도 없고 인용보도도 하나도 없다. 동아일보 윤상호 군사전문 기자의 기사다. U2 정찰기 검색하면 최근 기사가 이것뿐이다.
<주한 미군 U2 정찰기, 동남 해상 등 이례적 후방 정찰비행> 이런 제목의 기사가 있다. 이 기사의 핵심은 항상 휴전선부터 북한까지 완전 고공에서 정밀 정찰하는 U2 고공 정찰기가... 항적 추적 사이트에 8일날 공개 된 데이터를 보면, 북쪽으로 안 가고 북쪽으로 안 가고 휴전선 이남과 경기 남부, 대전, 포항 쪽으로 갔다. 북으로 안 갔다.
이거에 대해서 이 기자가 뭐라고 썼냐면, ’북한이 계엄 사태 혼란기를 이용해 한국 후방 지역에서 모종을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주시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북한을 감시한 게 아니다. 한국군을 감시한 거다. 너무 이상하다.
그러고 나서 이 항공기의 성능에 대한 말들을 써놓고, 북한군의 후방 소요사태에 대해 감시하는 거에 대해 써놓은 기사인데... 계엄 이후에 그럴 이유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이 너무 이상하다.
신: 제가 아는 바로는 정찰기가 고도를 낮췄다는 게, 우리가 보고있다는 사인을 준 것.
진: 정리를 하자면, 미국은 한국군이 북한인 것처럼 소요사태를 일으킬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
유: 낮에 김어준 총수가 했던 증언, 이 증언이 얼마나 신빙성 있느냐? 는... 출처가 중요하다.
도대체 이게 뭘까 생각해보니 이 정찰기 동선과 셔먼 의원 발언을 엮어보니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 것 같다.
그 우방국은 미국인 거 같다.
MBC 앵커가 한 질문은 지극히 평범한 질문이었다. (셔먼 의원이) 질문에 무관한 얘기를 한 것은...
’(미국 측에서) 우리 다 알고있다. 니네가 했더라면 우리가 다 알렸을 것이고, 지금 또 하면 가만 안 있겠다‘ 라고 공개적인 사인을 보낸 것 아닌가 한다. 맞는 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일동 웅성거림)
신: (브레드 셔먼 의원) 한반도 평화 결의안을 지난 의회부터 계속 올려서, 한반도에 굉장히 중요한 분이다.
유: (뉴스에서 브레드 셔먼 의원이 했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가 분쟁을 유발하는 조치를 취한다면, 미국은 바로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전 세계에 알릴 것이다.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공격하는 것과, 대한민국이 스스로를 공격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이게 진짜 놀라운 발언이다.
신: 셔먼 의원이 한국 언론에 대고 이 얘기를 한 거다. 용산가서... 미국한테 도청 당하는 게 차라리 잘 됐다고 해야되나?
유: 이런 걸 꾸미고 있었는데 미국 정보 기관에서 캐치를 하고, 자기들이 직접 개입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미국 대사를 통해서 개입하려고 했는데 전화를 쌩까서 못 했다.
진: 여태까지 들은 건 논리적인 빈틈은 없고, 연결이 다 된다.
유: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보도들을 다시 챙겨보니까 김어준 총수가 얘기한 우방국 대사관은 미국이었던 거 같다. (브레드 셔먼 대사가) 알아들을 사람 알아들으라고 MBC 뉴스에서 그리 말한 것.
(생략)
진: (계엄 당시) 체포 명단에 현직 판사인 김동연 판사, 이재명 무죄를 줬다고.
유: 사적인 쿠데타다.
진: 사법부도 남 일이 아닌데, 이 상황 정도는 수습하고 구속을 시키든... 사법부가 외국인처럼 행동하는 건 어떻게 보시나?
유: 사법부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법정에서 왕처럼 존재하는 판사들만 있지, 그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판사들은 그런 문제 신경쓰지 않는다. 사람들이 판사라면 합리적이고 정의 실현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그런 점이 좀 드러났으면 한다.
신: 윤석열 쿠데타가 언제부터 시작했냐면... 조국 사냥으로부터 연성 쿠데타다. 조국에서 멈춰서 다행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지금 그 위까지 올라가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진: 세간에 돌아다니는 얘기로는, 이 위기를 타개할 방법으로 전 정부 빨갱이론으로 가려고 한다는 루머가 있다.
유: 계엄 성공했으면 그렇게 갔겠지. 조국 일가를 사냥하는 걸 보면 다 보인다.
그 어느 정권도 3남 1녀 자식들을 건드린 경우는 없었다. 윤석열이란 자의 멘탈리티, 그를 둘러싼 정치 검사들의 정서 상태는 이제 다 드러난 것.
진: (윤석열 정부의) 폭력성의 한계가 없다.
신: 조국 대표는 희생양이자 희생물. 희생양이자 투사로 불사르다가 탄핵을 이틀 앞둔 시점에 2년 실형 판결이 결정된 거다.
유: 조국 대표는 죽지 않았다. 윤석열이 조국 일가를 사냥한 건, 조국 사냥을 하려고 하는데 그게 잘 안되니... 가족 인질극을 벌여도 굴복을 하지 않으니, 몰살한 것이다. 그 때 조국을 죽이려고 한 것은 사회적 생명을 끊으려고 했던 것이다.
조국의 사회적 생명은 그런데 끊어지지 않았다.
감옥이 책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좋은 레지던스다. 그러고 돌아오면 더욱 풍성하게 사회적 생명을 피워낼 수 있다.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서가 아니라, 만신창이로 우여곡절을 거쳐서... 검찰 개혁은 완결되리라 본다. 그걸로 (조국이) 위로받길 바란다.
진: 윤석열의 폭력은 한계가 없다. 조국 잡아넣지, 부인 잡아넣지, 딸도 의사면허 취소됐지, 한 집안을 멸문시켰다. 그것도 모자라서 이번에도 체포 명단에 넣었다. 어마어마한 폭력성이다.
유: 지금 처절한 복수전이 펼쳐지고 있다. 5년동안의 윤석열과 그 일당들의 검찰 쿠데타, 이게 정점으로가서 꺾어졌고, 그걸 잘 몰랐던 시민들, 맞서싸워서 고통 받았던 사람들...
조국 대표 같은 사람은 중상 입고 후송가는 거다.
문명화 된 전쟁이다. 중요한 장수를 잃기도 하는거다. 한 2년 병원가서 요양하고 오는거다. 저같은 경우는 운 좋아서 살아남아서 경상 입은 거다. 난 정규군이 아니다. 많은 분들이 고통 받았다. 그게 역전이 일어나서 저들이 코너로 몰리고 있다. 우리는 이 과정을 차분하게, 이게 바로 잡히는 지 보면 된다. 내일 된다. 조바심 내지마라.
진: 어제 긴급성명 보고 어떠셨나?
유: 내가 진작부터 그러지 않았나. (윤석열) 인지장애 있다고. 내가 여러차례 얘기했는데, ‘부대 열중쉬어’ 를 못한다든가, 한 줄 짜리 방명록 문장을 못 외워서 쪽지 놓고 본다든가, 런던 총리 관저에 가서 카펫 깔아놓고 기자들이 몇십명 있는데 그냥 가버린다든가... 자기가 누구며, 어디가 어디인지 깜빡하는 증세가 너무 심하다. 그걸 이번에 다 보여준거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야 될 일을 안 해서 탄핵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다. 둘이 완전 다르다. 난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런 정책에 대한 개념이 없단 걸 난 장관때 알았다. (박근혜는) 산수가 안 되는 정치인이다. 탄핵되고 그 쪽 사람들한테 계속 몰랐냐고 말했다.
윤석열도 대선 국면에서부터 너무 무식하고, 아는 게 없고, 남의 말 듣지도 않고, 폭군된다고 계속 얘기했다. 다 그런 줄 알면서, (국민의 힘 의원들은) 그걸 이용해서 자기 이익 취하려고 했던 사람들이다. 자기 이익을 위해 정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하는 게 나에게 이익을 될지 재고있다.
신: 국회는 지금 반란군 뒤에선 자와, 반란군 총구 앞에 선 자 두 개뿐이다.
유: 윤석열을 편 드는 언론은 이제 하나도 없다. 조선일보조차 깐다. 광고주들이 난리친다.
지금부터는 윤석열을 반 죽여서 탄핵이 되면, 이재명을 악마화한다. 시민들이 생각해야 할 게, 윤석열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은 언론이... 이재명에 대해 진실을 말하겠나?
탄핵 과정과 끝난 이후에 이재명에 대한 집중적인 공격이 앞으로 계속 될 거다. 이걸 굉장히 유념해서 봐야한다.
(생략)
신: 우리나라 1년 정부예산이 660조 정도 된다. 윤석열 덕에 열흘 사이에 150조 정도 날라갔다.
유: 지난 번 표결 전 MBC 100분 토론에서 51:49 정도로 부결을 예상한다고 했었는데, 하루 앞 다가온 지금, 내일은 51:49 로 가결을 본다. 49%의 부결 가능성은 있으나 가결 가능성이 약간 더 높다고 본다.
진: 검찰이 김용현을 확보하고, 윤석열까지 확보하면 수사 자체에 왜곡이 생기는 거 아닌가 불안하다. 검찰이 현재도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 결국 검찰은 정의의 사도로 남고, (윤석열) 사람만 바뀌는 거 아닐지 걱정이 된다.
유: 탄핵이 중요하다. 누가 신병을 인수하건간에, 탄핵이 되면 특검법도 통과가 된다. 어차피 특검이 다 인수하게 돼 있다. 어차피 기소는 특검이 한다.
신: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국회에서 탄핵 가결이 되면 탄핵 심판에 대해) 기일을 지연시키려고 온갖 짓을 다 할 것이다. (이 이후에) 파면을 확정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을 정치권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진: 마지막 할 말은?
유: 두 가지 얘기하고 싶다. 첫 번째는, 조국 대표 감빵에 그리 오래 있지 않을거다. 독서 많이 하고, 운동 많이 하고. 상체 더 부풀려서 나오시기 바란다. 목소리 들으면 마음 아플 것 같다.
두 번째는, 언론 문제다. 지금 보면 이중 권력 상태다. 대통령 권력과 국회 권력. 언론이 일방적으로 국회 권력을 편 들고 있다. 몹시 편향된 거다.
지금만 그러지 말고, (언론이) 평소에도 그러라고. 우리가 자유 민주주의 세대에서 살고 있는데, 이 체제를 위협하는 정치인과 권력자의 언동에 대해, 지금 취하고 있는 이런 태도로 평소에 해야한다.
터무니 없는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는데도 그쪽이 더 유리하게, 여태껏 이렇게 옳지못한 중립을 지켜왔다. (이런 부분에서 언론이) 자기성찰을 하기 바란다.
근데 언론이 그런 성찰을 안할 거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그 점을 생각하고 지혜롭게 뉴스를 소비해주시기 바란다.
● 4줄 요약
- 계엄 당시 용산에서 하는 짓 미국이 감청으로 싹 다 듣고 있었고, 막으려고 전화했더니 다 씹음
- 오늘 낮 국회에서 김어준이 밝힌 충격적 증언의 출처인 우방국은 바로 미국일 것
- 내일 탄핵 될 것 같다
- 탄핵 이후 이재명에게 화살이 쏟아질텐데 시민 여러분들께서 현명히 언론을 소비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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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 넘는 분량을 들으면서 쓰니까 집중력 재기 이슈로... 대부분의 굵직한 핵심은 썼는데 다 적지 않은 부분이 중간중간 있으니 시간되는 여시는 영상으로 한 번 보길!
요약 고마워!!!
정리고마워,.....
잘읽었다
탄핵 되고나서도 언론들 정신차리고 저널리즘 지켜줬음 좋겠음
와…고마워. 제발 검찰개혁이뤄지기를 그 선도에 조국이 언젠간 형평성에 어긋낫던 가족 말살을 복수할 수 있을 날이 오기를
U2 항공기가 우리나라 국군상황 다 보고갔단거 개소름,,,,
고마워!!!!!!!
ㅠㅠ 정독함 여시야 고마으ㅓ
진짜 유시민,,,,
미친다 진짜.. 요약 고마워ㅠㅠ
요약 진짜 잘했다 덕분에 다 봤어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정독완. 요악해줘서 고마워 여시!!!
정리 고마워ㅠㅠ
말이 안되는 소리들을 요즘 계속 듣는 나날들 정말..요약 너무 고마우ㅏ!!!
요약 고마워 ㅠㅠ
정리 고마워 덕분에 흐름 파악했어!!
허 ..
이따정독해야지 고마워요
동아일보 쯤 되니까 정찰기 기사도 실을 수 있구나ㅅㅂ(동아일보개싫어함 동아일보니까 봐줬다는뜻)... 언론 개썩었네 딴데서 실었으면 그 기자 조지고 신문사도 없애버렸을 거 같음 조선 중앙은 실을 생각 없었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