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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수영은 한국에서 어떻게 바디포지티브운동이됐을까 생각해보는달글
나 뭐 안 돼 추천 0 조회 19,878 24.12.13 20:21 댓글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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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2.14 07:53

    사진 못찍어서

  • 24.12.14 08:23

    그리고 물 안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안보여.. 숨쉬기 바쁨ㅋㅋ

  • 24.12.14 08:25

    수영장이 많지 않다는거?

  • 이것도 큰듯..다양한 사람이 모이니까

  • 24.12.14 08:43

    숨참고 숨쉬고 팔돌리고. 개바빠서 남이 뭐 어떻게 생기든 신경이 그쪽으로 안가.. 걍 개힘들어

  • 24.12.14 08:48

    멘탈 강화 운동임 걍 물 들어가면 남의 몸 볼 시간도 없고 헉헉대면서 뺑뺑이 돌다 끝남ㅋㅋ그러면 잡생각도 사라지고 물속에 있는 거 자체가 멘탈을 좀 잡아줌

  • 24.12.14 09:12

    나이든 사람들도 많이해서? 에어로빅 줌바댄스 전시하는 사람 별로 없자나

  • 24.12.14 09:21

    나이든 사람이 많이하는게 나한테는 큰 요인이었어ㅋㅋㅋ

  • 24.12.14 09:29

    코를셋 없는 운동이라? 최고의 칭찬이 수영잘하세요랑 수영잘하게 생기셨어요임ㅋㅋㅋ

  • 24.12.14 09:29

    화장 못함+촬영 못함

  • 24.12.14 10:20

    22 화장못하고 수영하는 셀카 인스타 못올리고

  • 24.12.14 10:03

    물속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이 안보여... 걍 숨쉬는거랑 자세만 신경쓰임.. 못하면 뒤에서 또 쫓아오니까 나만 뒤쳐질 수 없음 ㅋㅋㅋ 그리고 수영장은 화장이며 뭐며 일절 못하고... 화장하면 그 물 내가 다 먹는거 웩

  • 24.12.14 10:31

    외모정병&과시욕 쩔어서 온갖 운동 다 다니는 친구가 유일하게 안하는 운동 = 수영

    ㅋㅋㅋㅋㅋㅋㅋ

  • 24.12.14 10:41

    ㄹㅇ 수영하는 친구들은 외모정병 없고 남미새 아니고 먹는 거 좋아하고 재밌는 친구들임

  • 24.12.14 10:50

    진입장벽 높아서 ㅋㅋㅋ

  • ㅋㅋ진심 아무도 신경안써 내가 수영하면서 남쳐다보는 이유

    1.잘한다 어케하는거지??
    2.수영복이뿌덩...

    두개밖에 없음 ㅋㅋ
    걍 다들자기한테만 집중해
    두리번 거리는애들 다초보반이거나 수영장첨온 사랑 임

  • 24.12.14 11:23

    수영은 자기한테 집중하게 해줌

  • 24.12.14 12:46

    탈의실도 그렇고 뭔가 목욕탕 바이브..그리고 거울 없는 게 엄청 큰듯ㅋㅋ힘들어서 얼굴 새빨개지는게 느껴지는데 평소같으면 숨기고싶을텐데 수영장은 암시롱 안하더라고..

  • 24.12.14 14:00

    숨쉬어야해서

  • 24.12.14 14:46

    사딘 못찍어서

  • 24.12.14 15:00

    연령대 높고 약간 찐들이 많음(진짜수영에미친) 그리고 하는 동안 딱히 내 몸 볼 일도 없고 사진 찍는다거나 보여주기식 전시도 불가능해서??? + 쌩얼에 수영모

  • 24.12.14 15:45

    요즘 살짝 수태기였는데 이 글 읽으니까 수영 가고싶어짐

  • 24.12.14 16:14

    오 ..! 맞네 사진 못찍고 + 수모 수경으로 얼굴 가려야해서 가 클듯

  • 24.12.14 16:27

    못꾸며서인듯... 화장 싹 지우고 문어머리로 들어가야되니까ㅋㅋ 그리고 온 신경이 수영에 있어서 남 볼때도 몸이 아니라 수영 잘하나 못하나만 보임

  • 24.12.14 18:00

    사진 안대자나 목욕탕 날것의 버이브라ㅋㅋㅋㅋㅋㅋ

  • 24.12.14 21:46

    걍해보면알지않나 남의몸 볼 여력이없어 개바쁨

  • 24.12.14 22:01

    생존이 우선+
    오히려 노출을 하니까 다양한 체형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내 몸도 자연스러운? 거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 같아
    ㅁ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스스로의 몸을 많이 보는 만큼 더 사랑하게 되는 느낌!
    자주보다보니 컴플렉스가 컴플렉스로 느껴지지 않는거지

  • 24.12.15 15:55

    집중 안하면 익사함 그래서 다른 생각 못함

  • 24.12.16 19:26

    핸드폰 사용못하고(전시X) 꾸밀 수 있는게 한정되서라고 생각들어. 사실 수영복은 꾸며봤자 그냥 수영복 수모뿐인데 이게 엄청 비싼 명품이 있는것도 아니고(애초에 명품브랜드에서 나온 수영복은 강습용도 아님) 수모도 가격 거의 비슷함.
    (물론 싸지도 않음..흑흑)

    다른운동은 뭐 여자들 근육 중요하다 말하지만 사실 대부분 여자들이 원하는건 마른데 잔근육있고 복근있는거잖아. 근데 수영은 사실 마른사람이 최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실력이 중요한 운동이라 그 사람의 몸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실력만 평가하게되니까 코르셋 조일 틈이 없음.
    그리고 물속에 있으면 대충 체격이 좋다 아니다만 느껴지지 얼마나 마르고 허벅지 둘레니 복근이니 그런거 보이지도 않음. 물에들어가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고 솔직히 난 수영다니면서 사람 얼굴이나 체격으로 기억하는게 아니라 수모,수영복으로 구분했음^^

    난 엄마랑 수영장다녔는데 멀리서보면 엄마얼굴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걍 수영복으로 구분했음^^ 그정도로 타인 몸을 볼일도 없고 구분짓지도 않음

    난 바다수영갈때도 강습용 싼거(비싼거 상할까봐^^) 입고감. 이제 비키니 이딴것도 안입고 오로지 수영만 조지는 수영광인이 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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