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 와중에 뿌리 염색한 윤석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헤어스타일 상태는 비상계엄을 해제한 4일과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7일에도 같았다.
그러나 지난 12일 '12·3 비상계엄 사태'가 촉발한 책임을 거대 야당에 돌리면서 자진 하야 의사가 없다는 점을 밝힐 때의 헤어스타일은 달랐다.
이때 윤 대통령은 이전과 달리 조금 더 머리에 볼륨을 줘 띄웠다. 아울러 머리카락 뿌리 부분과 구레나룻에 있던 흰머리가 모두 사라진 모습이었다. 뿌리 염색을 한 듯 까맸다.
누리꾼들은 "국민은 죄다 흰머리 나게 만들고 혼자 뿌리염색하네", "12일에 얼굴이 더 좋아졌다", "머리 뽕 띄울 시간도 있냐. 우리는 당신 때문에 일상생활이 안 되고 있다", "나도 집회가느라 뿌리염색 못했는데 장난하나", "국민은 수렁에 빠뜨려놓고 세상 편하구나", "얼굴도 반지르르하다", "염색할 여유가 있네", "출근도 안 하고 시간 많았겠지", "오늘 담화에서 뭔가 달라졌다 싶었는데 이거였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첫댓글 진짜 가지가지 하네
염색하나 안하나 똑같이 못났는데 뭐하러함 별
쫀득하게 염색까지 했겠다?
22 쫀득하게 염색까지 말아먹어?
쇼라도 힘들어하는 척이라도 해야될텐데 이건 뭐....
외모정병
머리카락 다 뽑아버려
근데 머리 존나 이상함;;;; 누가 파먹은거 같아
대가리 존나 뜯어버려
덕분에 자영업자들은 죽어가는데 본인은 아주 빤질빤질하네^^
내친구도 저 얘기부터 하더라고 미친
국민들은스트레스로 새치존나나게하고 지혼자 뿌염 ㅡㅡ
태평하다 진짜
싸패 맞나봄
뿌염할때냐? 머리카락도 얼마 없는게
으… 존나 500페이지 책 목차 보는 거 같음..
그와중에 뿌염할시간도 있고
국민들은 이 추위에 길거리에 나가서 집회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