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은 우리 민족을 하나로 묶고 소통하게 하는 힘을 가진 노래🎵인데요.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며 특히 일제강점기에 자주 불리었다고 해요.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역시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죠.
소설 <아리랑>은 민요와 같이 민중적 삶의 심층을 파헤치고 있는데,
그 배경이 된 마을이 바로 김제에 있답니다!
이번 주말엔 김제에서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어떨까요?😊
🏫 내촌아리랑 마을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의 실질적 무대인 내촌아리랑마을에서는
김제·만경평야에서 벌어진 수탈💦의 역사를 볼 수 있어요.
일제수탈관, 근대수탈기관과 더불어 이민자 가옥, 하얼빈역🚉까지 재현되어 있죠.
마을에서 직접 기른 콩을 이용하는 두부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갓 만든 두부의 맛이 궁금하다면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 보세요~😋
📍위치 : 전북 김제시 죽산면 홍산로 328-21
- 운영시간 : 09:00~18:00 / 월요일 휴무
- 문의 : 010-3681-6403
✅체험정보 : 두부 만들기 체험 / 1인 8,000원 / 단체 25명 이상
📖조종래아리랑 문학관
김제 만경의 너른 들은 그 풍요로움🌾 때문에 일제의 철저한 수탈 대상이 됐는데요.
이를 증언하는 소설 <아리랑>과 작가 조정래의 기록을 담은 문학관이 이곳에 있어요.
작가의 육필 원고와 취재수첩️, 다른 문학 작품들️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이죠.
이와 함께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과 수탈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답니다.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민중의 고통과 작가의 생각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위치 : 전북 김제시 부량면 용성1길 24
- 운영시간 : 09:00~18:00 / 월요일 휴무
- 이용요금 : 무료
️ 구하시모토농장사무실
1926년에 일본인 하시모토가 자신이 운영하는 농장👨🏽🌾의 사무소로 세운 곳이에요.
시멘트 벽돌🧱을 쌓고 오목하게 지붕을 쌓은 서양식 근대 초창기 건물이며,
이 일대의 토지가 일본인들에게 수탈을 당하던 증거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죠.
내부로 들어가면 하시모토가 저지른 엄청난 토지 수탈의 역사적 기록📜을 볼 수 있어요.
사무실 옆에 그대로 남아 있는 적산가옥️도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해요.
📍위치 : 전북 김제시 죽산면 죽산로 113-11
- 운영시간 : 문화해설사 미리 예약 후 입장가능
- 이용요금 : 무료
- 문의 : 063-540-2931
🐸 몽상뚜꺼비 협동조합
자연과 함께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복합공간으로,
자연의 재료로 만들어진 모습 덕에 평범하지 않은 놀이터🎠로 유명해요.
통나무산 오르기, 밧줄 클라이밍 등 주변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많은데요.
트리하우스🌳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거나 짚라인과 구름다리를 건너볼 수도 있답니다.
앞으로 역사를 만들어 갈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세요.
📍위치 : 전북 김제시 만경읍 대동1길 33
-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 이용요금 : 1인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