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Violet)
꽃 말===성실, 겸손, 진실한 사랑, 순진무구한 사랑
제비꽃 꽃말 무엇인지 아시나요?
제비꽃은 꽃모양이 물찬제비와 같이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으로
그 이미지가 귀여워 보인다 하여 병아리꽃, 앉은뱅이꽃이라고도 불리고
그 모양이 오랑캐의 뒷머리와 비슷해 보여 오랑캐꽃이라고도 불렸답니다.
로마시대 때는 장미와 더불어 흔히 심었으며,
그리스도교 시대에는 장미와 백합과 함께 제비꽃을 성모에게 바쳤다고 하는데요,
이 때 장미는 아름다움, 백합은 위엄, 제비꽃은 성실과 겸손을 나타낸 것이라 해요.
아테네를 상징하는 꽃도 제비꽃이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제비꽃의 꽃말로는 순진무구한 사랑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제비꽃의 색상에 따라 보라색 제비꽃은 '사랑', 흰색 제비꽃은 '순진',
노란색 제비꽃은 '수줍은 사랑'이라는 뜻이 된다고 해요.
이처럼 다른 꽃과는 달리 제비꽃의 꽃말은 다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선물로 주거나 집안에서 키우기 딱 좋을 것 같네요.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로 반지를 만든대서, 장수꽃과 씨름꽃은 꽃 모양이 장수들이 씨름하는 것 같아서,
병아리꽃은 병아리처럼 귀여워서 각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한자로는
이야초(二夜草)라고도 하는데, 두개의 밤이란 뜻이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6월 이후에는 꽃을 피우지 않고 단성생식을 하는 열매를 맺는다.
첫댓글 제비꽃에 대한 자세한 정보 고마워요
저희학교 교화가 "바아올렛"{제비꽃]입니다
천주교 여학교 교훈은 [사랑 겸손 인내 순결] 이였어요
길가다 이 꽃을보면 발길이 머문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