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가끔씩 뭍으로 밀려오는 산갈치는 곳곳에 신화, 설화등에 남아있습니다.
학명 :Regalecus rusellii (황제의 허리띠)
불리는 명칭 :King of Herring, belt-fish, oarfish, 산갈치, 청어의 왕등.
척색동물, 경골어류, 이악어목, 산갈치과 생물.심해어류(태평양,대서양,인도양 )
길이는 대충 3 ~ 12m정도.
"살아있는 가장 긴 뼈다귀 물고기"로 기네스북에 등재.
맛 :육질의 끈적끈적한 젤라틴으로 되어있어서 음식으로의 가치가 없다고 한다.
[그림1. 산갈치 일러스트]

[그림2. 산갈치 전신]

본격적으로 미스터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세계 공통
- 지진을 예언한다.
* 한국
- 갈치의 왕, 산신령, 영물.
- 15일은 바다에서 살고, 15일은 산에서 산다.
☞ 바다에서 살되, 심해어류이다보니 모습이 잘 보이지 않고, 뭍으로 가끔 떠오르기때문에 나온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1950~ 1999년대 신문기사를 볼 경우, 3-4년에 한번정도 뭍으로 떠내려온 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과거에도 그정도 안팍으로 떠내려왔다 본다면 희귀해보이고 크기가 유독 큰데다 생긴것(머리부분)이
사람과 비슷하여 영물취급을 받은게 아닌가 싶네요.
- 해안가에 사는 어부가 산갈치를 잡아죽였기때문에 왜란이 터졌다.
☞ 소문일뿐이지만, 단순하게 '영물은 잡으면 안된다' 이런 내용이 와전된듯.
- 나병에 특효약이 있다.
☞ 인어고기를 먹으면 불사이다 와 비슷한 류.
- 하늘의 별이 바다에 들어가서 된 것이 산갈치이다.
☞ 산갈치의 몸은 비늘이 굉장히 예쁜 은색입니다. 그래서 나온 말인듯..^^;
* 외국의 사례 중 산갈치에 대한 내용인듯한 부분들
* 중국
- [태평광기] (설화집)
바다의 인어는 사람같이 생겼는데 눈썹, 눈, 입, 코, 손톱등이 모두 아름답다. 살결은 희고 머리털은 말꼬리처럼 치렁치렁하며 길이는 5-6척이다. (1척 = 30cm, 5-6척 = 2m전후반)
☞ 길이를 보통 크게 표현할 경우, 5-6척정도를 많이 씁니다. 키가 8척이다. 이런식으로..
태평광기가 써질 무렵, 산갈치의 유영모습을 보았다면, 몸이 전부 보일 가능성이 없거니와
얼굴의 생김새가 사람과 비슷하게 생기고, 살결이 희다 (은색) 말꼬리처럼 치렁치렁하다(빨간 부리부분)
아릅답다(경외를 가진 시선) 등으로 해석가능합니다. (그림3 참조)
- [산해경] (지리서)
능어, 적유는 인어에 속하는 동물들로 능어는 사람의 얼굴에 팔다리가 있고 몸뚱이는 물고기이며,
적유는 생김새가 물고기같지만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소리는 원앙새와 같다.
☞ 소리에 대해서는 개뻥일 가능성이 많지만, 적유(赤鱬)는 "빨간인어", 산갈치의 머리지느러미가 빨간색.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점. 이라는 점에서 유사성이 있다 생각이 됩니다.
[그림3.멕시코인근에서 찍힌 모습] 얼굴이 꼭 사람같습니다.

* 일본
- 용궁의 사자,
- 북부지방에서는 청어의 왕으로 불림 (청어를 끌고 다닌다)
☞ 산갈치의 몸이 청색을 띄우는 은색이라서 나온말이 아닌가..싶네요.
* 태국
- 태국에는 떠도는 말은 없지만, 용형상을 허구의 것으로 상상해서 만든것이 아니라 어떤 동물을 보고 만든것이라 하였답니다.
[그림4. 태국의 조각]

[그림5. 산갈치의 유영모습]

* 유럽쪽
큰바다뱀(Sea serpent) : 산갈치 추정
큰바다뱀 또는 바다용은 전체적으로든지 부분적으로든지 뱀과같은 신화상의 바다괴물이다.
큰바다뱀의 목격은 수백년동안 보고되었으며, 오늘날에 주장되기를 계속한다. 미확인 동물학자 Bruce Champagne는1,200건 이상의 알려진 큰바다뱀 목격을 확인했다. 이런 수많은 목격에도 불구하고, 신뢰할수있는 물질적인 증거는 전혀 보고되지 않아서 현재는 목격이 산갈치와 고래와 같은 알려진 동물의 오인으로 가장잘 설명될수 있다고 믿어진다 (Despite these numerous sightings, no credible physical evidence has been recorded and it is currently believed that the sightings can be best explained as misidentification of known animals such as oarfish and whales). 얼마간의 미확인 동물학자들은 큰바다뱀이 네시호의 괴물과 같은 호수괴물에 연관된 생각인, 잔존한 플레시오사우르스, 모사사우어(백악기 해룡) 또는 다른 중생대 바다 파충류라고 제시했다.

Olaus Magnus의 책 History of the Northern Peoples (1555)에서, 배를 공격하여 사람을 삼키는 큰바다뱀
신화에서
노르웨이 신화, 요르문간드 뱀, 또는 Midgardsormen에서 지상의 전세계를 에워쌋던 매우긴 바다뱀이 있었다. 얼마간은 그것의 등을 섬의 닻줄로 잘못생각한 선원들의 보고를 이야기한다. 큰바다뱀은 또한 후기의 스칸디나비아 신화에, 특히 노르웨이의 것에 종종 나타난다.

Olaus Magnus의 Sea Orm, 1555년
1028년에, 성인(聖人) Olaf은 여전히 보이는 흔적인, 큰바다뱀을 노르웨이, Valldal에 Syltefjellet산에 죽여서 던졌다. 스웨덴 성직자이며 작가인 Olaus Magnus의 Carta marina에서, 다양한 형태의 많은 해양괴물이, 거대한 큰바다뱀을 포함하여 나타난다. 더구나, 그의 1555년 작품 History of the Northern Peoples에서 Magnus는 노르웨이의 큰바다뱀의 다음의 묘사를 밝힌다 :
교역을 하기 위해 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노르웨이의 해안을 따라 위로 항해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길이가 200피트이며 폭이 20피트인, 무시무시한 크기의 뱀이 어느정도 Bergen 외부의 여울과 동굴에 거주하는지의 주목할만한 이야기를 말한다. 화창한 여름밤에 이 뱀은 송아지, 양 및 돼지를 먹기위해 동굴을 떠나며, 또는 바다까지 밖으로 가서 해파리, 게 및 유사한 해양동물을 먹는다. 그것은 그것의 목에서 매달린 L자형 머리카락, 선명한 검정 비늘과 불타는 붉은 눈알이 있다. 그것은 선박을 공격하여 사람들을 잡아채어 꿀꺽삼킨다. 동시에 그것은 물에서 기둥같이 위로 자신을 들어올린다.
큰바다뱀들은 신화(바빌로니아의 Labbu)와 명백한 목격자 이야기(아리스토텔레스의 Historia Animalium)에서 나타난, 지중해 및 근동에서 항해문화에 알려졌다. 더 잘알려진 오늘날은 히브리서 Tanakh에서, Leviathan 및 Rahab에 성경의 참조가 있다.

1639년 매사추세츠, Cape Ann에서 보고된 최초의 미국의 큰바다뱀
역사적이며 주목할만한 사건들
그린란드의 국가적인 성자, Hans Egede는 큰바다뱀의 18세기 묘사를 밝힌다. 1734년7월6일에 그의 배는 그린란드의 해안을 지나서 항행했는데 그때 갑자기 갑판위에 사람들이
"그들이 이전에 본것과 전혀 닮지않은 가장 무서운 생물을 보았다. 괴물은 큰 돛대에 까마귀 둥지보다 더 높은 듯하게 매우 높이 머리를 들어올렸다. 머리는 작았으며 몸은 짧았고 주름져있었다. 미지의 생물은 물을 통해 추진한 거대한 지느러미를 사용하고 있었다. 나중에 선원들은 마찬가지로 꼬리를 보았다.괴물은 우리의 전체 배보다 더 길었다"고 Egede는 썻다. (Mares, 1997)

1734년에 그린랜드의 주교 Hans Egede에 의해 보고된 큰바다뱀. Henry Lee는 거대 오징어를 설명으로 제시했다.

Hans Egede에 따른 "거대한 큰바다뱀"

주교 Erik Pontoppidan의 1755년 작품 Natural History of Norway에서 갈기가 있는 큰바다뱀

1817년의 Gloucester 큰바다뱀

이상하게 털이많은 큰바다뱀

1849년4월14일, 삽화가 있는 런던 뉴스, 갑판위에 장교에 의해 스케치된 영국군함 Plumper에서 큰바다뱀의 추정상 출현

1848년 영국군함 Daedalus의 승무원에 의해 목격된 큰바다뱀

영국군함 Daedalus 조우의 원래 삽화의 또하나의 것

1860년 버뮤다 해변에 목격된 산갈치. 이 동물은 16피트 길이이며 처음은 큰바다뱀으로 묘사되었다.
뉴잉글랜드의 해변에 큰바다뱀 목격은 1638년 초에 기록된다. 1817년8월에 사건은 얼마간 어이없는 혼란을 일으켰는데 뉴잉글랜드 린네협회 위원회가 기형의 육지 뱀을 최근에 Gloucester 항구에서 보고되었던 큰바다뱀의 발육기의 형태였다고 믿어, 명칭 Scoliophis atlanticus라고 심지어 알려주기까지 했을 때였다. 린네협회의 오인이 발견된 후에, 그것은 괴물이 존재치 않는 다는 증거로 폭로자에 의해 자주 인용된다.
특히 유명한 큰바다뱀 목격은 남대서양에 있는 세인트헬레나섬에 항해 동안 1848년8월에 영국군함 다이달로스의 병사들과 장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들이 보았던 괴물은 약60피트 길이에,물위에 기묘한 갈기가 있는 머리를 소유했다. 목격은 런던신문에 상당히 소동을 일으켰으며, 유명한 영국 생물학자, Richard Owen경은 그 짐승을 코끼리바다표범이라 선언했다.
출처 : 이곳저곳.






** 서양의 경우, 용을 악으로 보는데다가, 크기가 크거나 생김새가 괴이할경우, 몬스터로 분리하기때문에
바다뱀 등으로 일화가 나오는듯합니다.
** 동양의 경우, 용을 신성시하고, 기본적으로 특이한 동물들에 대해 영물취급을 하는점(백호, 백사 기타등등)
들이 산갈치를 영물화 시키지않았나 싶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사람에게 악운이 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자료 고맙습니다 박가스 님. ^^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