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집밥을 먹기가
왜 그리 힘든건가요
주말에만 오시는 넘편님두
주말은 더 바쁘고 외식에
저도 나가는 일이 많고
시골다니고 쉽지않은 집밥
며칠만에 집에
오자마자
양배추 한가득 양파
올리브유에 들들볶아
채수 육수 넣고 끊이고
요기에 호박 있는야채 전부 팍팍
글구 소고기 불고기감 있길래 와르르
두부한모 팍팍
글구 청국장 넣고 보글보글 끊여줌
저는 국같은 종류는 안좋아라합니더
요리 해 가끔 해 먹으유
지난번 시골가 김장무우 솎아
대충버무린 김치 맛나유
완성으로
밥은 잡곡밥
요기에 갈치 구이
워떠유
맛나겠지유
역시 집밥 최고지유
오랫만에 후딱 차려진 저녁 먹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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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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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찌게도 김치도 먹음직 해 보이고 맛있겠어요
가족이 다 함께 있지 않은면 집밥 해 먹기 쉽지 않지요
더구나 라이딩까지 하시니 더그렇겠지요
그렇치요
요즘은 왜캐들 바쁜지요
음식해서 나눠주는 재미로 했는데
식구들이 없다보니
점점 작게작게 하다
그것도 며칠에 한번 하게되요
오늘은 맘먹고 집밥을 요
저는 심플주의라 많이 차리는
찬은 없어요
가을밤이 차므로
좋으네요
산나리님 굿밤되세요
짝꿍이 동창들과
베트남 여행가서
아들과 둘째딸하고
야키니꾸로 외식하고있어요.
맛있게드시고
존밤 되셔요
전 언제쯤 집밥에서
해방될까요.
집밥을 별로 안드시는 아이리스님이
부럽네요.
주말부부라 아이리스님의 개인
시간이 많아 좋으시겠어요.
저도 가을걷이 얼릉 끝내고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네요~~
서울살이는 괜히 좀 바빠지데유
현정님
시골있음 시간도 잘안보게 되요
그 만큼 여유로운 마음이 되나보아요
아직까정 현역이 계시어
복 받은거지유
우덜만 아는 맴 그치유
늦은 가을밤 그저 먼지고 뭐고
바람이 좋아 창문 열고
여유를 부려봅니당
현정님
죤밤 되세요
양배추,양파,호박..에
채수 육수 넣고 청국장으로 간을 한 찌개가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도 국물 음식을 안좋아
하는데 언니 레시피데로 만들어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을거 같으니
한번 해볼께요~^^
고기도 좀 넣어주고요
밥 비며드심 최고 궁합같아요
저는 심플한것을 선호해
요란스리 상차리는 건 안혀유
골고루 드시기에 좋고
소화도 잘되고
음식하는것도 좋아하고
잘하는 것도 음식인데
요즈음 먹어줄사람도 없대지
할사람도 바쁘대지
ㅎ
계절의 유혹이 강합니다
늦은밤 굿밤되세요
보라님
이시간에 사진을 보니
야참 생각이 나는데 어쩐데요 ㅎ
산속살이 강지들 산장에서 이러고 있는데
머 해먹으려면 움막에 내려가야 하고 ㅎ
조금은 수고 스럽지만 집 밥이 최고 인듯 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
깊어가는 가을 밤
오늘 일찍이 장거와함께
하루죙일 달렸더니
온몸이 뻐근함 기분좋은
밤이어요
ㆍ
집밥이 그리운 날들입니당
조금만 신경쓰면되는뎅
재료등 준비로 쓰레가 많아짐도요
밥도 일주일거 해놓구 했으니
가끔 먹으려구요
오막살이님댁은
사랑스런 강쥐들과
가을밤이 더 깊어지겠지요
주말 잘보내세요
시골에서 뽑아온 무우김치가 아주 맛있어 보여요.
양배추랑 이것저것 야채넣고 청국장을...
영양 만점이겠어요.^^
저도 양배추 한통 사놓고
안먹어지네요..
대충 살짝절여 있는 재료 버무렸더니
맛은 귀똥차요
ㅎ
샤론님
많이 바쁘신 계절이죠
주말 저녁 잘보내세요
건강식단에
꿀침 흘리며
한동안 머뭅니다.
저두
국물보다는
알찬 씹을거리가 좋아요.♡
네
그러시군요
될수 있음 건강챙기려하지만
나가 먹는 날들이 많아지니요
주말저녁
가을 냄새가 깊어요
비움님
굿밤되세요
뭐니 뭐니 해도 아직은 집밥을 사랑하는 저도
아이리스님 요리를 보니
연구를 해서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청국장을 넣고 뽀글뽀글
끓인다 하시니 구미가 더 땡기네요^^
모쪼록 잘드시고 건강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