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가을잔치, 3연승으로 화끈하게 즐겨라
대전시티즌이 준비한 풍성한 가을잔치는 계속된다. 3연승을 노리는 대전시티즌은 오는 10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K-리그 홈경기에서 거침없는 연승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진정한 축제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최근 대전시티즌은 연이은 대박 경품 행사들을 준비해 팬들의 이목을 끌어모으고 있다. 대전시티즌은 최근 홈경기마다 김치냉장고, DSLR 카메라 등 대박경품을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하고 있으며, 남문광장에서는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과 입장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며 재미가 가득한 축구장을 만들고 있다.
오는 10월 2일 울산과의 홈경기에서는 김치냉장고가 대박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대전시티즌은 스포츠토토와 함께, 남문광장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를 선물한다. 김치냉장고 대박경품 이벤트는 남문광장 무료스포츠토토 체험 이벤트에 참여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전시티즌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DCFC 에코백’을 가족 팬들에게 선물한다.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주신 가족팬 선착순 500가족에게 DCFC 에코백을 선물할 예정이다. 장바구니와 일반 가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백은, 오는 10월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DCFC 에코백은 경기 시작 2시간전부터 남문광장에서 받을 수 있다.
대전시티즌이 준비한 선물대잔치는 이뿐만이 아니다. 대전시티즌은 빕스, 애슐리, 한스랍스터, 미스터피자 등 고급레스토랑의 가족식사권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 가족사진촬영권, 도자기세트, 화장품세트 등 20여종의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대전시티즌은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omen's Day'를 열고 여성팬들에게 축구토토 승무패 맞추기 게임 무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축구토토에 참여한 팬들은 입장권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문광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슈팅게임이 설치되어, 슈팅게임도 즐기고 다양한 구단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진다. 하프타임에는 대전지역 유치원생들이 선보이는 귀여운 율동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최근 부산과 광주에게 연이어 승리하며 사기와 경기력이 최고조에 올라있다. 2경기 연속 무실점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대전시티즌은 울산을 상대로, 파비오의 결정력과 한재웅, 어경준의 스피드를 앞세운 화끈한 공격축구로 올시즌 첫 리그 3연승을 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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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울산 잡고 3연승 쏜다
대전시티즌이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대전시티즌은 오는 10월 2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K-리그 2010 24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대전시티즌은 최근 공수 양면에서 강한 전력을 선보이며 K-리그 후반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두 경기에서 부산과 광주를 상대로 2연승을 내달린 대전은, 5득점으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며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전 공격의 선봉에는 골냄새를 맡는 능력이 뛰어난 파비오가 선다. 지난 여름 대전으로 합류한 파비오는 6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거침없이 공격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파비오는 위치선정뿐 아니라 개인기술과 침투하는 선수들에 대한 패스능력도 일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넓은 활동량으로 최전방부터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고 있다.
대전은 중앙 파비오를 중심으로 좌우 어경준과 한재웅이 스피드를 활용한 적극적인 침투 공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활발한 스위칭과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위협적인 돌파를 시도하는 어경준과 한재웅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공격포인트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대전의 스피드레이서’ 어경준은 뛰어난 주력과 결정력을 바탕으로 역습 공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울산 역시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에 올라있다. 김동진, 오범석, 오장은, 김영광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한 울산은 여름이적시장에서도 노병준, 고창현 등 대어급 선수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그러나 울산은 흔들리는 조직력으로 후반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3연승 이전에는 후반기 8경기에서 1승 2무 5패의 성적을 거두며 선수들의 이름값을 무색하게 했다.
울산은 중원의 핵심 오장은이 경고누적으로 대전과의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활동량이 많고 투지가 좋아 팀 전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오장은의 결장은 울산의 가장 큰 근심거리가 될 것이다. 울산은 오장은의 빈자리를 고창현, 에스티벤 등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채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장은의 수비가담 능력과 활동량에는 훨씬 못미쳐 빈자리가 커져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티즌 왕선재 감독은 “울산은 모든 선수들이 위협적이다. 특히 오르티고사의 돌파, 침투를 조심하고 김신욱의 공중볼 경합 능력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울산의 유경렬, 김치곤은 몸싸움이 매우 뛰어나지만 스피드는 떨어진다. 순간적인 스피드가 좋은 파비오가 공략하기 오히려 쉬울 것이다”며, “지난 라운드 경기가 없어 선수단 체력을 잘 만들어놓았다. 홈경기인만큼 반드시 승리해서 3연승을 만들고 싶다. 많은 팬들이 쌀쌀해진 요즘 축구장에서 화끈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 대 울산전 통산상대전적>9승 14무 26패 45득점 78실점
<대전 대 울산전 최근 5경기 상대전적 - 1승 2무 2패>
2010/07/31 울산 2 : 0 대전 패 Away
2009/08/15 대전 1 : 0 울산 승 Home
2009/04/12 울산 1 : 1 대전 무 Away
2008/10/25 울산 4 : 0 대전 패 Away
2008/09/24 울산 2 : 2 대전 무 Away
<대전 예상 포메이션>
파비오
어경준 한재웅
김한섭 권 집 김성준 우승제
양정민 황지윤 박정혜
양동원(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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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직접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대전시티즌의 왕선재 감독, 수호천황 최은성 선수, 대전 최초 신인왕 신진원 코치, 스나이퍼 이창엽 선수 등을 비롯한 코칭스탶, 임직원들은 대전시민들과 함께 공을 차며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것.
대전시티즌 코칭스탶과 임직원들은 9월 30일 충남대학교 외국인 교사와 유학생들이 주축으로 이뤄진 축구동아리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늘어가는 K-리그의 외국인팬들과 대전지역 외국인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대전시티즌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친선축구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3번째다. 지난 9월 15일에는 KT 대덕2연구단지 직원들의 축구동호회와 친선축구 시합을 가졌으며, 9월 4일에는 하나은행 대전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호회와 친선축구 시합을 가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시티즌과 함께 친선축구를 한 KT 대덕2연구단지 현문섭 과장은 “평소 만나기 힘든 감독님이나 대전을 빛내주었던 선수들과 즐겁게 축구하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좋은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왕선재 감독은 “기회가 된다면 보다 많은 대전시민들과 만나보고 싶고, 친선축구를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모두와 그라운드에서 함께 웃고 뛰었으면 좋겠다.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프로팀인만큼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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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월드컵 주수진, 대전 홈경기 시축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의 주역 주수진(17, 현대정보고) 선수가 10월 2일 토요일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 울산과의 K-리그 경기에서 시축을 한다.
주수진 선수는 지난 9월 22일 열린 '2010 FIFA U-17 여자 월드컵'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FIFA 주관 대회 최초 결승진출이라는 위업과 함께 월드컵 우승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 대양초등학교, 한밭여자중학교 출신인 ‘대전의 딸’ 주수진 선수는 현재 현대정보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대전시티즌은 10월 2일 홈경기에서 주수진의 축하 및 격려행사와 함께 시축을 할 예정이며, 자신의 모교인 대양초등학교에 축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
첫댓글 오~ 좋은 기사~ 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