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격이나 심리가 진짜 단순해서 초중학고따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하게다녔는데 공학일때 남미새들때문에 왕따많이당했고 여고여대에서는 너무 행복했음 나같은 성격의 여성이 있는게 당연했던거더라고 남미새들처럼 굴지 않아도 되고 걔들 마음에 들 말 찾느라 머리빠개지게 굴리지 않아도 되고 토나올거같은 연애얘기안들어도 돼 내가 나자신으로 있어도 날 이해해주는 또다른 여성이 있다는게 진짜 행복했어
진짜 신기한게… 사실 이게 당연한거거든 재생산(출산)능력이있는 개체는 원래 수컷이 필요하지가않아 독립된 개체로 스스로 존재함. 외로우면? 그냥 내가 애들 낳아서 그룹을 만들수도 있음. 여자가 필요한건 남자쪽이지 도태공포라는것도 오직 수컷한테만 있고 남자는 태생적으로 죽을때까지 여자를 선망하고 갈구하면서 살수밖에없는 반쪽짜리 존재지만 시골에 할머니들봐봐 남편죽으면 훨씬 더 행복하게 잘 살잖아 근데 인류가 존나게 영악하고 기가막힌 방법으로 이 자연의 법칙을 정반대로 만들었다는게…진심 똑똑하고 기괴하고 신기한거같애ㅋㅋㅋㅋ
아 남자는 여자없으면 죽는데 여자는 남자없어도 잘 사네? 그럼 여자도 남자가 필요하게 만들려면 어떻게하지? ->여자는 남자없으면 일도못하고 유산도 못받게해서 굶어죽는 사회구조 만듬(가부장제) 난 이런 생각을 해낸 역사속 극소수의 고위층 자댕이들이 진짜 영악하고 신기함ㅋㅋㅋ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전략으로 모든 수컷들을 도태공포로부터 구원한게
그리고 그 몇천년 긴시간동안 여자들 유전자에 얼마나 많은 순응+남자없으면 죽을거라는 허황된 가짜불안감이 남아있겠어? 외로워서 남자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여자들은 그 막연한 가짜 불안감이 유전된 바람에 거기에 휘둘리는것일뿐이라는거 정말 깨달았으면… 그건 남자들이 겪는 도태공포와는 완전히 다른 막연하고 뿌리없는 가짜 불안감이야 ㅠ 그렇게 남자가없으면 사회에서 매장되고 굶어죽는 위치로 몇천년을 살았던 여자들의 생존본능이 유전된것일뿐… 그건 가짜다…
나도 생물학적으로 생각하면서 더 필요없다 생각해서 연애도 안하는데!! 수컷들이 이 사회를 짜고 여성 사회적 진출을 막은것도 출산능력이 없는 수컷들이 여성을 꿰차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함 선망하고 갈구하는 것도 생물학적 반쪽이기 때문인거고...완전하고 우월한 생명체가 본능적이기만 한 남성을 이해시키는것? 당연안됨 거기서 오는 좌절감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ㅠ 더 많은 생각과 다양함을 이해할수 있는 개체는 외롭기 마련이야 여자들 다 여성의 우정과 우애를 겪고 제발 성장했으면 좋겠음
직장 동료들이 기혼 여성으로 바뀌어갈 때 홀로 전장에 있는 기분 느낌. 더 독하고 에러 없고 유능한 사람으로 무장해야 살아남는...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순간순간들이 있음. 가정에 신경 쓰느라 일만 생각할 수 없고 그걸 비난하는 건 아니고 여자가 대부분 그러는 걸 보면 직장내 본인 커리어에 흠이 나도 어쩔 수 없이 가정이 있으니까 스스로 인정하는 분위기임. 그러니까 승진 밀리는 거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미혼인 사람은 더 악착같이 열심히하는 사람이 됨. 그냥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뿐인데...
첫댓글 여대 절대 지켜
남자가 있으면 불편해짐 무리의 깊이도 떨어지고..
진심 남자때문에 외로운적은 없어..
ㅁㅈ 걍 같이놀 친구 있으면 됨
근데 이제 친구들이 대부분 연애하니까 새로운 친구 사귀고 싶은데 듀댇체 어디서ㅠ
여중여고 나왔고 극남초공대 나와서 남초직장인데 여중여고 너무 그리워
중고딩 때 둘 다 남녀분반 공학이었는데 한 번씩 합반 할 때면 그렇게 불편했음
지금은 친구는 많이 사라졌지만 자매가 남았다
여중여고에 왕따 견제 얘기 끌고오는거 어이없어ㅋㅋㅋ 공학에는 없는줄아나.... 남자애들은 왕따까지도 아니고 걍 좀 조용하다 싶으면 참새 사체 던지더라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222 남녀공학도 왕따 견제에 성희롱도 곁들이잖아
여고때 이유없는 왕따 당하고 남미새 절친들한테 팽당하고 남미새상사한테도 말도 가스라이팅 당했지만 그래도 남자보단 여자가 낫다고 나는 생각해….
나는 성격이나 심리가 진짜 단순해서 초중학고따 남자애들이랑 많이 친하게다녔는데 공학일때 남미새들때문에 왕따많이당했고 여고여대에서는 너무 행복했음
나같은 성격의 여성이 있는게 당연했던거더라고 남미새들처럼 굴지 않아도 되고 걔들 마음에 들 말 찾느라 머리빠개지게 굴리지 않아도 되고 토나올거같은 연애얘기안들어도 돼 내가 나자신으로 있어도 날 이해해주는 또다른 여성이 있다는게 진짜 행복했어
진짜 공감하는게 그전까진 괜찮다가 본인 친구들 결혼하니까 갑자기 불안해하면서 남자하나 들고와서 결혼하겠다는 경우 많이 봄..
결국 밥차려주면서 외로워하더라고
진짜 신기한게… 사실 이게 당연한거거든 재생산(출산)능력이있는 개체는 원래 수컷이 필요하지가않아 독립된 개체로 스스로 존재함. 외로우면? 그냥 내가 애들 낳아서 그룹을 만들수도 있음. 여자가 필요한건 남자쪽이지 도태공포라는것도 오직 수컷한테만 있고 남자는 태생적으로 죽을때까지 여자를 선망하고 갈구하면서 살수밖에없는 반쪽짜리 존재지만 시골에 할머니들봐봐 남편죽으면 훨씬 더 행복하게 잘 살잖아
근데 인류가 존나게 영악하고 기가막힌 방법으로 이 자연의 법칙을 정반대로 만들었다는게…진심 똑똑하고 기괴하고 신기한거같애ㅋㅋㅋㅋ
아 남자는 여자없으면 죽는데 여자는 남자없어도 잘 사네? 그럼 여자도 남자가 필요하게 만들려면 어떻게하지?
->여자는 남자없으면 일도못하고 유산도 못받게해서 굶어죽는 사회구조 만듬(가부장제)
난 이런 생각을 해낸 역사속 극소수의 고위층 자댕이들이 진짜 영악하고 신기함ㅋㅋㅋ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전략으로 모든 수컷들을 도태공포로부터 구원한게
그리고 그 몇천년 긴시간동안 여자들 유전자에 얼마나 많은 순응+남자없으면 죽을거라는 허황된 가짜불안감이 남아있겠어? 외로워서 남자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여자들은 그 막연한 가짜 불안감이 유전된 바람에 거기에 휘둘리는것일뿐이라는거 정말 깨달았으면… 그건 남자들이 겪는 도태공포와는 완전히 다른 막연하고 뿌리없는 가짜 불안감이야 ㅠ 그렇게 남자가없으면 사회에서 매장되고 굶어죽는 위치로 몇천년을 살았던 여자들의 생존본능이 유전된것일뿐… 그건 가짜다…
나도 생물학적으로 생각하면서 더 필요없다 생각해서 연애도 안하는데!! 수컷들이 이 사회를 짜고 여성 사회적 진출을 막은것도 출산능력이 없는 수컷들이 여성을 꿰차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함
선망하고 갈구하는 것도 생물학적 반쪽이기 때문인거고...완전하고 우월한 생명체가 본능적이기만 한 남성을 이해시키는것? 당연안됨 거기서 오는 좌절감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ㅠ 더 많은 생각과 다양함을 이해할수 있는 개체는 외롭기 마련이야 여자들 다 여성의 우정과 우애를 겪고 제발 성장했으면 좋겠음
@잔든개 완전공감
천성적으로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고 게다가 여자들만 많은 환경인데 (사촌들까지 16명중 남자는 단 2명; 그중 한명은 내 남동충) 우연히 또 여중여고를 가게되고 예... 그냥 남자는 불편해 게다가 한남들 수준 예...
딴 얘기긴 한데 어제 공부못했다고 가식떠는 게 왜 싫은지 잘 모르겠음 공부는 그냥 본인 몫아냐?
ㄹㅇ.. 내가요즘딱이래
직장 동료들이 기혼 여성으로 바뀌어갈 때 홀로 전장에 있는 기분 느낌. 더 독하고 에러 없고 유능한 사람으로 무장해야 살아남는...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순간순간들이 있음. 가정에 신경 쓰느라 일만 생각할 수 없고 그걸 비난하는 건 아니고 여자가 대부분 그러는 걸 보면 직장내 본인 커리어에 흠이 나도 어쩔 수 없이 가정이 있으니까 스스로 인정하는 분위기임. 그러니까 승진 밀리는 거도 당연하다 생각하고. 상대적으로 미혼인 사람은 더 악착같이 열심히하는 사람이 됨. 그냥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 뿐인데...
여중여고나오긴했는데 딥페이크 이런거 걱정은없긴했어도...
난 몰카도당하고 은근한괴롭힘 당해본적이있어서ㅠ 남자애있는 초딩때나 여중여고나 딱히 괴롭힘의 차이가 얼마나나는지는 모르겠음. 미안..
그래도 남자애들 가득한곳에 나홀로여성보다는 여초가 좋음
맞아 .. 남초회사 진짜 그지같고..
맞아 맘맞는 동성친구 있었으면 좋겠어
여자끼리 대충 의지하고 살자고
여즁여고 나왔는데 좋았어
정서적지지가 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