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는 지난 18일 저녁 뉴스데스크(지역 자체방송) '[단독] 주기환 전 후보 아들 대통령실 채용' 기사에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아들이 지방선거 운동 기간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5월 대통령 부속실에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씨는 현재 대통령 부속실에서 6급 직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광주MBC는 "강원도 원주의 한 대학에서 산학협력 관련 업무를 하던 주 씨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캠프를 꾸리는 과정에 합류해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방송했다. 주 전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던 당시 검찰 수사관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주씨가 대선 경선 캠프에 참여해 인수위를 거쳐 현재 대통령실에 근무하고 있다'며 , 캠프와 인수위 등에서 자질과 역량이 충분히 검증됐고, 신원조회 등 내부 임용과정을 거쳐 채용된 것으로 이 과정에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냈다고 광주M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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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통령실은 사적 채용이 아니며 내부 임용과정을 거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9일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한 사적 채용, 불공정 채용'이라는 글에서 강 수석은 "사실관계조차 왜곡한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며 "비서실에서 별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주 행정요원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고 채용되었다"고 썼다. 강 수석은 주기환 전 후보의 아들 채용을 두고 "주 행정요원은 사적 인연으로 일할 기회를 얻은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1년간 캠프와 인수위에서 일하며 다각도로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보여주었고 최종적으로 철저한 신원조회 등 공적 검증을 통해 비서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진심 가지가지하네
씨발 끝이없어
이래도 왜 탄핵하자고 말이 안나올까ㅠ
와..진짜
6급되기 ㅈㄴ쉽네 시발
경선캠프 인수위에사 일하는거랑 대통령실 채용되는거랑 뭔상관임? 저기서일잘하는 사람 뽑는게 내부임용과정인가 ? ㅋㅋ 신원조회는 나도통과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