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초조한 모습을 보이다가 8라에 SK가 지명하자 안심하던 마산용마고 강동관 선수의 모습을 참고영상으로 올려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59&aid=0000000279
다음 순서는 선수들의 목표와 미래의 꿈을 듣는 코너였습니다. 미리 야구공에 자신의 꿈을 적어 놓고 이를 소개했고 이어 부모님께 자신의 사인이 담긴 SK 유니폼을 입혀드렸습니다.
11명의 신인이 야구공에 적은 글귀는 다음과 같습니다.
‘리그 MVP에 이어 미국 일본 진출’ (김정우)
‘명예롭게 은퇴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유호식)
‘그렉 매덕스처럼 위대한 선수가 되겠다’ (최경태)
‘SK에서 영구 결번 선수가 되고 싶다’ (전경원)
‘FA가 돼서 100억을 벌어 아나운서랑 결혼하고 싶다’ (강동권)
‘역대 FA최고액의 주인공이 되겠다’ (최준우)
‘5년 정도 후 나라를 빛내는 국가대표가 되겠다’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고 싶다’ (이희재)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겠다’ (최상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조성훈)
‘5년 정도 후 국가대표가 되겠다 ’ (최민준)
너무 솔직해서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응원한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네 보기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억 아니 150억 받는 선수되자
솩찐이 용찐이
솔직담백ㅋㅋ
이 선수들 FA 될때쯤이면 잘하는 선수들 진짜 얼마씩 받고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