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에 예초기를 메고 나가 주로 사용하는 도로(농로) 가의 풀이나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10여분 하니 벌써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가로등이 있는 가운데 다리까지 하고나니 7시가 넘었습니다.
집에 들어와 동물들 밥을 주고 들어와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노을이 출근을 했습니다.
저는 다시 예초기를 메고 나갔습니다.
마을 앞 다리를 돌아 아침에 했던 다리까지 반대편으로 돌아오며 도로가를 정비하였습니다.
일단 도로 가장자리가 풀에 덮여 있으면 안전운전에 문제가 있고 길가에 자란 나무나 풀들이 차의 표면에 상처를 냅니다.
날이 너무 더웠습니다.
집에 오니 11시가 다되었습니다.
백형제 대부께 연락을 드려 11시 반에 농협장동지점에서 보자했습니다.
보성 군청 뒤의 추어탕집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봇재 카페로 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중 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형제대부님의 상황과 으,ㅣ견을 청취했습니다.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없었으므로 청취하고 나중에 문중회의를 통해서 결정해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남규씨네에 연락을 해서 부인을 만나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 예성이의 선글라스를 우체국택배로 부치고 농협 경제사업소에 가 항공방제용 농약을 받아 왔습니다.
방제는 5시에 장동 정봉주선배가 해주었습니다.
6시 반에 모여 장흥으로 가 식사를 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30분을 앞당기자해서 6시 5분전까지 체육공원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방범대 차로 읍으로 가 장어구이로 식사를 하고
장평으로 와 들꽃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